김무성 “당원·국민, 인요한 혁신위에 큰 기대…미래에 도움되길”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17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만나 당이 큰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하며 “많은 당원과 국민이 혁신위 체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

‘참패 책임’ 여기까지?…‘김기현 체제’ 총선으로 엑시트한 與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사흘 만에 쇄신안을 꺼내들었다. 내년 총선까지 '김기현 체제'를 유지하되 임명직 당직자만 물러나는 방향으로 수습책을 제시했다....

‘반대파 척결’ 나선 당이 총선 승리한 적 없었다 [최병천의 인사이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사회생했다. 국회 체포동의안은 올해 2월에 한 번, 9월에 한 번 상정됐다. 2023년 민주당 관련 정치뉴스의 약 절반은 체포동의안을 둘러싼 논란이었다...

‘윤심’ 업고 꽃길만? 영남 향하는 ‘용산 낙하산’에 고심 빠진 與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이 앞다퉈 출마 채비에 나서는 가운데, 대부분 당선이 비교적 용이한 영남권을 노리고 있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여당이 수도권 인재난...

김무성 “YS·DJ, 뚜렷한 목표로 목숨 걸고 단식…이재명은 애매하고 막연”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해 “뚜렷한 목표 없는 단식은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민주화추진협...

DJ‧YS 정신 계승…민추협 기념식장서 만난 김기현‧이재명

“통합의 정신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민주주의가 역행·퇴행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여야 대표가 모처럼 서로를...

“尹대통령과의 동선 피해 미리 찾았나?” 물음에 대한 文 전 대통령의 답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전직 대통령의 5·18민주묘지 참배는 2004년 11...

‘체리따봉’부터 ‘태영호 녹취록’까지, 용산 ‘당무 개입’은 이제 시작?

“대통령이 된 저는 모든 공무원을 지휘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당 사무정치에는 관여할 수 없습니다.”대선 승리 이튿날인 지난해 3월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이 같...

‘바람’은 있는데 ‘바람’이 안 분다? 제 3지대 딜레마

윤석열 혹은 이재명, 국민의힘 혹은 더불어민주당. 오랜 기간 대한민국 유권자는 이 두 선택지를 받아들었다. 두 당은 시대마다 다른 당명을 내걸고 개혁을 외쳤다. 그러나 결과에는 물...

김기현 “검사 수십 명 공천은 괴담”…‘낙선 공포감’ 진화될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검찰 출신들이 대거 공천될 거란 관측에 대해 “시중에 떠도는 근거 없는 괴담”이라고 일축했다. 이들을 중심으로 ‘...

‘적과의 동침’ 승부수, 대역전 드라마 만들다

2016년 총선 이후 대선·지방선거·총선까지 내리 4연패는 국민의힘 몫이었다. 반전은 2021년 서울·부산시장 재보선에서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정권의 ‘내로남불’에 힘...

光州 사죄행보 ‘전두환 손자’가 끝내 찾지 않은 그곳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27)씨가 3월31일 광주를 찾아 사죄행보를 했다. 전씨는 첫 공식행보로 5·18 민주화운동 상흔이 남아있는 곳곳을 선택했다. 하지만 딱 한...

‘대통령실 개입’ 논란 속 尹대통령 등판…‘어대현’에 득일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결과 발표 직전까지 후보 간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지며 컨벤션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분위기다. 하이라이트는 윤석열 대통령의 ‘등판...

현직 대통령의 ‘명예 당대표론’ 부른 당정분리 잔혹사 [김형준 쓴소리 곧은 소리]

국민의힘 새 당대표를 뽑는 3·8 전당대회 초반부터 당정분리를 둘러싼 정치권의 오랜 논쟁이 촉발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특정 후보를 비판하거나 견제하면서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를 지지...

尹대통령 공약과 너무 다른 ‘당정일체론’…속내는?

“대통령이 된 저는 당의 사무와 정치에 관여할 수 없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3월10일 대선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이같은 ‘당정분리’ 기조를 밝혔다. 하지만 약 1년이 지...

이러다 ‘제2 서청원’? 김기현의 ‘尹心 딜레마’

‘어대김’(어차피 대표는 김기현)을 자신했던 친윤석열계 의원들의 입장이 난처해진 모습이다.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이 급상승한 가운데 비윤석열계 주자로 나선 천하람 후보도 10%에 육...

태영호, ‘親朴’ 표심 잡기 나섰나…朴 사저 방문 이어 서청원 독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태영호 의원이 ‘친박(친박근혜)’ 표심 잡기에도 나선 모양새다. 태 의원은 지난 1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생가...

장예찬 “尹心 논란? 여소야대 상황서 당정일체는 선택 아닌 필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들의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전당대회 최대 변수였던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인 ‘윤심...

“‘윤석열당’ 만들겠다”는 대통령, 2년 차 권력의 ‘빛과 그림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중심에 섰다. ‘윤심(尹心·윤 대통령의 의중)’은 지금 차기 당대표를 뽑는 집권여당 전당대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변수다. 윤심은 분명하다. 차기...

“나경원 ‘진짜 엄마’ 비유, 尹대통령 굉장히 불쾌했을 것”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26일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기자회견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불쾌하게 다가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유 전 총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