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박원순 다큐’ 상영금지 가처분 참여…“피해자 보호에 악영향”

서울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에 대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선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8시는 박 전 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

김건희 여사에 ‘쥴리 스펠링 아느냐’던 진혜원 검사, 불구속 기소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내용의 SNS글로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진혜원(48·사법연수원 34기) 부산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가 법정에 선다.29일 법조계에 ...

김기현 “박원순, 서울 대심도 빗물터널 7곳 중 6곳 백지화…작년 큰 피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박원순 전 시장이 서울 대심도 빗물 터널 설치를 계획한 7곳 중 6곳을 모두 백지화했다”고 지적하며 지역 맞춤형 침수예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故박원순 아들, 11년 만에 또 신검…法 “모독 말라” 피고인 질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38)씨가 공개 신체검증 11년 만에 또 다시 검증대에 오른다. 박씨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피고인들의 항소심 재판부는 박씨를 증...

박민식 “민주유공자법 통과시 ‘성추행’ 박원순 유공자 될 수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최근 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를 통과한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법)을 두고 “역사 가로채기”라고 지적했다.박 장관은 10일 페...

국민의힘, 이낙연에 “못다 한 사과부터 하라” 비판…이유는?

국민의힘이 25일 미국에서 1년여의 유학을 마치고 전날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못다 한 사과’부터 하는 것이 도리라고 비판했다.황규환...

‘노무현 명예훼손’ 혐의 정진석 “당시 박원순과 정치공방…유족에 죄송”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글로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이 구형됐다. 정 의원은 “화를 다스리지 못한 성급함”이었다며 노 전 ...

[전영기의 과유불급] 피해자에 가혹, 가해자에 관대한 인권

악이 들풀처럼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이 흥성하는 것 같아도 결국 시들게 마련이다. 보편적 정의는 쉼 없이 작동한다. 이런 믿음이 인간 세상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힘이다. 경찰과 ...

전장연, ‘부정수급’ 주장 하태경 고소…“책임 묻겠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을 제기한 하태경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고소했다.전장연은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 기자회견에서 “하...

전장연 “1400억 부정수급? 괴담…서울시 보조금 단 1원도 안 받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서울시의 보조금을 부정수급 했다는 주장에 대해 “가짜 괴담”이라고 맞받아쳤다.13일 전장연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정진석, ‘故노무현 명예훼손’ 혐의 부인하며 “상처 주려던 것 아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SNS 글로 노 전 대통령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서울...

‘안희정·박원순·오거돈’ 이어 또…반복되는 민주당 ‘성비위 잔혹사’

“성범죄 근절과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당헌·당규 개정과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지난해 5월 박완주 무소속(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이 터지자, 당시 당대표...

[전영기의 과유불급] 박원순의 자살이 그의 범죄를 덮을 순 없다

세상에 참 짐승 같은 사람이 있다. 당사자는 그럴듯하게 보이는 논리를 제시하며 뭐가 문제냐고 항변하는데 실제로 짐승보다 못한 얘기를 하는 것이다. 친딸을 성폭행해 유죄 선고를 받은...

성찰 없는 진보, 잘못해도 부끄러움 몰라 [유창선의 시시비비]

‘코인(가상화폐) 거래’ 논란의 당사자인 김남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중요한 시기에 당에 그 어떤 피해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그러나...

한동훈 맹폭한 참여연대 “일개 장관이 막말…탄핵감”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설전을 별여온 참여연대가 “한 장관은 탄핵감”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7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

與 “박원순 다큐 제작진, 성추행 미화 말고 피해자에 사죄하라”

국민의힘이 오는 7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다룬 다큐멘터리의 개봉을 강행하는 영화 제작진을 향해 날선 비판을 제기했다.강사빈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17일 논평에서 “박 전 ...

檢, ‘조민 포르쉐 탄다’ 허위사실 유포한 가세연에 실형 구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고가의 외제차를 탄다는 허위사실을 유튜브 방송에서 언급한 혐의를 받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들에게 실형을 구형했다.16일...

한동훈, ‘퇴출 1위’ 비판 참여연대에 “文정부서 번호표 뽑듯 요직”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을 ‘퇴출 1순위 공직자’라며 저격한 참여연대 측에 연일 반박하며 양측 간 설전이 이어졌다.한 장관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참여연대 출신으로 민주당 정권...

류호정, 2차 가해 논란 ‘박원순 다큐’에 “먼저 인간이 돼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개봉과 관련해 “추모도 좋고 예술도 좋은데 인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류 의원은 11일 CBS ...

김건희 여사 과거 사진 올리고 “쥴리” 조롱한 현직 검사 징계 추진

대검찰청이 SNS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과거 사진을 올리고 '쥴리' '매춘부' 등을 언급한 게시물을 작성한 현직 검사에 대한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