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옥산동 공사현장 붕괴사고…노동자 2명 매몰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매몰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49분경 안성시 옥산동 9층 규모의 신축 상가복합건축물 공사현장...

“선인장 말라죽는 살인적 폭염”…노동장관, 온열질환 예방 ‘총력전’ 주문

최근 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이어진 가운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작업장 온열질환 대비를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이 장관은 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주재한 폭염 대...

경실련, LH 감사 청구…“검단 붕괴사고 원인, 전관특혜 탓”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관련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 사고 원인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관특혜와 관련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LH...

공직에 부는 ‘오송 참사’ 후폭풍…36명 수사의뢰·63명 징계 요구

국무조정실이 14명의 희생자를 낸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기존 18명의 관계기관 공직자 외에 18명을 추가 수사의뢰 하기로 했다.28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서울 ...

‘순살자이’ 오명 떨칠 수 있을까…83개 현장 점검에 명운 걸린 GS건설

GS건설의 고난의 계절이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인천 검단아파트 공사 현장 지하 주차장 붕괴에 이어 올 초 입주가 시작된 신축아파트 ‘흑석자이(흑석리버파크자이)’에 ‘개포자이(개...

[전북24시] “돈 뜯고 채용 강요 만연”…전북경찰, ‘건폭’ 11명 구속

전북지역 건설 현장에서도 이른바 ‘건폭(건설 현장 폭력행위)’이 만연한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전북경찰청은 건설 현장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벌여 178명을 검거했다고 2...

[인천24시] 인천 여름 휴양지 중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인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인천의 여름 휴가지 중 가장 떠나고 싶은 장소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

수차례 안전조치 경고 무시…‘근로자 추락사’ 건설업체 대표 기소

검찰이 서울 서초동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사와 관련해 건설업체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 지역 최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기소 사례다....

[인천24시] 유정복 시장,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위해 총력

인천시가 영종도에 준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

공항 건설이 '면죄부'?…울릉도 국유지 불법 점유 '몸살'

울릉공항 건설업체들이 경북 울릉(사동)항 일대 국유지 약 2만㎡를 수 년째 무단으로 점용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인근 주민들과 시민단체에서 원상회복 요구에 이어 관리관청의 ...

인천시, 제2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예방 나서

인천시가 GS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공사현장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제2의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3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

공사 장비 사용 강요해 15억 갈취한 노조 간부들

건설현장에서 노조 소속 장비 사용을 강요하고 15억원을 뜯어낸 노조 간부 3명이 구속됐다.17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공...

식중독 예방의 첫걸음 ‘음식은 끓인 후 2시간 이내에 먹기’

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초여름 같은 4월이다. 기온이 상승하면 실외활동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식품을 매개로 한 질환인 식중독이 증가한다. 소풍이나 나들이에 싸들고 나간 김밥이...

檢, ‘1000억대 분식회계 의혹’ 대우산업개발 압수수색

검찰이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대우산업개발에 대한 압수수색에섰다.13일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민경호)는 인천 연수구 대우산업개발 본사, 사무실 및 임직원 주거지 ...

檢, ‘건폭’ 혐의 노조 간부 4명 구속기소…“3개 노조가 3억 이상 갈취한 혐의”

검찰이 건설현장 관계자들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3개 건설 관련 노동조합 간부 4명을 구속기소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3부(이준범 부장검사...

‘중대재해법 첫 판결’ 온유파트너스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법인 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중대재해법 혐의 관련 첫 판결로, 법 시행 1년3개월 만이다.6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4단독(김동...

“월례비, 정상적 임금 아니다”…국토부, 법원 판결 반박

타워크레인 월례비가 정상적 임금의 성격을 가진다는 법원 판단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반박 입장을 표명했다.23일 국토부는 이같은 광주고법 판결에 대한 참고자료를 내고 "월례비의 일반적...

건설현장 ‘노조 갑질’에 칼 빼든 경찰…건설노조 서남지대 압수수색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서남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건설 현장에서 조합원 채용 강요 등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한데 따른 후속 행보다. 경찰...

원희룡, 건설노조와 전면전 “‘가짜약자’ 뿌리 뽑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노조 불법행위에 대해 “몸통과 뿌리까지 직접 파고들겠다”며 경고했다.1일 원 장관은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협회·공...

'안성 물류창고 붕괴' 현장소장 등 4명 구속영장 신청

2022년 10월, 3명이 숨진 경기도 안성 물류창고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시공사와 하청업체 현장소장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기남부경찰청은 26일 SGC이테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