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내부 비리에 체면 구긴 UNIST

운영 예산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있어 국립특수법인으로 분류되는 유니스트(UNIST·총장 정무영)가 잇따른 학내 사건사고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으로 대부분의...

군대에도 치맛바람 분다

우리가 국방에 관심을 갖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근본적 이유는 전쟁을 막기 위해서다. 적이 우리에게 무력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도록 하는 ‘억제’ 능력이 있어야만 전쟁은...

리우가 남긴 교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제 세계인의 이목은 평창에 집중할 것이다.”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64·독일)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민중총궐기] 시민 1만명 새벽까지 촛불 밝혔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주변 내자동 로터리 일대에서 경찰과 일부 집회 참가자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 경찰에 따르면, 대학생 등 일부 시민들이 흥분한 나머지 경찰 방...

[박관용 회고록] “탄핵 같은 일 또 있어선 안 되지만 같은 상황이면 ‘방망이’ 잡겠다”

“오늘 국회는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소추라는 아주 고통스러운 결정을 했습니다. 대통령과 국회의 대립이 대화와 타협으로 원만히 해소되지 못하고 끝내 탄핵소추라는 불행한 사태로 ...

유례없는 유명 연예인들의 잇따른 성추문 사태로 뜨거웠던 여름, 그 후……

올여름 유명 연예인들의 성폭행 논란이 잇따라 터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유명 연예인들이 간혹 추문에 휩싸이기는 하지만 성폭행 의혹은 매우 드문데, 그렇게 드문 사건이 올여름에...

[박관용 회고록] “이회창 1인 체제” 비난하며 탈당한 ‘박근혜 부총재’

“이제 한나라당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부총재는 2002년 2월28일 기자회견을 자청, “이회창(昌) 총재의 ‘1인 지배체제’에 실망했다”며 탈당을 발표했다. ...

아버지 때와 다른 ‘김정은의 39호실’

태영호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한국으로 망명한 뒤 주목받는 것은 북한의 '통치자금'이다. 태 공사의 귀순은 앞서 언급한대로 단순히 그가 북한 고위급 외교관이어서가 아니다. 김정은 ...

IMF의 기억을 모으러 다니는 ‘기억수집가’를 아시나요

"그길로 평상복을 입은 채 뛰어나가서 버스를 탔어요. 기사 분께 “제가 강남성모병원 응급실 간호산데, 삼풍이 무너져서 지금 응급실을 가야 한다” 그랬어요. …분당에서 강남성모병원까...

혼자만 살겠다는 부산행의 반칙개봉·변칙흥행

《​부산행》의 흥행 기세가 무섭다.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의 기록을 있는 대로 갈아치우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부산행》을 배급한 ‘NEW’에 따르면, 역대 한국 영화 최...

두산 독주, 넥센 반란, 삼성 추락

숨 가쁘게 달려온 2016 KBO리그가 7월14일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 모든 일정을 마감했다. 반환점을 통과한 2016 KBO리그 전반기를 다섯 가지 테마로 돌아봤다. ■두산 베어...

[박관용 회고록] ‘미워도 다시 한 번’…昌을 당 대표로

‘정치에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처럼 정치의 비정(非情)을 적확하게 꼬집는 말은 없다. 권력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합치고, 또 언제라도 칼끝을 겨누는 게 정치판의 속성이다. 형...

연이은 분노범죄 "사람이 무섭다"

6월26일 오후 5시쯤 서울시 광진구의 한 영화관에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영화 상영 도중 이아무개씨(남·46)가 옆자리에 있던 여성 관객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한 것이다. ...

구멍 뚫린 한류 스타들의 자기 관리 능력

최근 연예인들의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잇따른 성추문이나 음주운전 같은 사건은 물론이고, 부적절한 발언도 일파만파의 후폭풍을 몰고 온다. 문제는 이들의 사건과 논란들이...

멀리 보지 못하는 정부, 바로 발밑의 대책만 본다

“자, 문제 드릴게요~ 가까운 것은 보는데 멀리 있는 건 보지 못하는 것은?”“정답, 정책!” 6월5일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한 장면. 퀴즈프로그램 형식의 코너에서 정치인...

[도시재생 프로젝트] 뉴욕 하이라인을 가다

세계는 지금 ‘지역재생’이 화두다. 글로벌 시대를 주창하며 ‘기술의 진보’‘속도의 향상’‘규모의 증강’을 추구하던 세계는, 이제 거꾸로 ‘로컬’과 ‘회복’‘재생’으로 그 관심을 돌...

정신질환자가 잠재적 범죄자일까

강남역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 아무개씨는 청소년기부터 이상 행동을 반복하고 2008년부터 피해망상 증상 등으로 입원을 하는 등 조현병 진단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

[강장묵의 테크로깅] 신생아의 사주, 점집이 아닌 DNA로 예측

2045년에도 부적이 있을까. 혹시 점집도 ‘디지털 점집’, 부적도 ‘스마트 부적’ 등으로 변신하는 것은 아닐까. 사주팔자 등 미신이라고 일컫는 정보들이 다른 기술과 결합해 서비스...

[박관용 회고록] YS “청와대에 들어오면 감옥 같아”비서실장 “저는 지옥 같습니다”

김영삼(YS) 대통령을 말할 때 빼놓아선 안 될 인물이 몇몇 있다. 이원종(李源宗) 청와대 정무수석이 그중 한 사람이다. 지난해 11월 YS 빈소 앞에 꼼짝 않고 서서 조문객을 맞...

[한강로에서]국회의원 당선자들은 <三國志>를 읽어라

이글을 쓰는 지금은 4월8일입니다. 20대 총선 닷새 전이지요.시사주간지를 만드는 저희들로선 이럴 때가 가장 곤혹스럽습니다. 초미의 관심사인 총선 기사를 안 다룰 순 없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