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국 “‘이낙연 신당’ 갈 일 없어…일각서 ‘준연동형 선거제 나쁘다’ 갈라치기”

최근 ‘신당 창당설’이 제기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연대설에 대해 “절대 갈 일이 없다”며 “이 전 대표와 저의 시대적 과제 방향은 다르다”고 못을...

‘라임 로비 의혹’ 무죄 확정 윤갑근 “檢개혁 명분으로 희생돼”

라임자산운용(라임) 관련 로비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윤 전 고검장은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온 후 자신에 대한 수사와 기소에 정치적인 목...

與, ‘尹 퇴진당 창당’ 시사한 송영길에 “추태 그만두고 수사 협조하라”

국민의힘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정당 창당을 시사한 데 대해 “총선과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한 ‘추태’를 그만두고 자신이 받고 있는 의혹에 대해 반성하고 수사에 협...

이재명, ‘병립형’ 간보다 진퇴양난?…이낙연·김부겸에 ‘친명’까지 압박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냐. 선거는 결과로 이겨야 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제의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시사하면서 당내 여론이 급속도로 얼어붙은 모양새다. 본인의 ...

‘친윤·친명‘ 주류도 분열 조짐? ‘진박감별’ 사태 재현될까

거대양당이 계파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각 당의 주류층 내부에서도 이해관계를 두고 분열 조짐이 감지된다. 국민의힘은 주류 험지출마론 등 용산의 시그널로 읽히는 ‘혁신안 수...

이재명의 변호사 조상호 “尹정부 검찰권, 불공정·비상식의 연속”

총선을 다섯 달 앞둔 시점에서 제1야당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검찰개혁’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야당 인사들을 향한 검찰수사가 도를 넘어섰다는...

“탄핵 추진했다 몸값만 키워줄라”…野의 ‘한동훈 공세’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공세를 두고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 당초 민주당은 한 장관을 끌어내리기 위해 ‘탄핵 소추’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고발’ 등 전방위 ...

“검찰의 권력남용, 결국 검찰개혁 시간만 더 앞당길 것”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관심 키워드 중 하나는 ‘검찰과의 전쟁’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야당 인사들을 향한 검찰수사가 소위 ‘정치 탄압’으로 비칠 만큼 거세졌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尹사단, 전두환의 하나회” 발언 이성윤, 법무부 감찰 받는다

법무부가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61·사법연수원 23기)에 대한 감찰에 돌입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앞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이 연구위원...

걷히지 않는 ‘조국 그림자’…최강욱, 마지막까지 檢 겨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 문재인 정권을 뒤흔들었던 '조국 사태'...

“정권 바뀌니 ‘연대’ 대신 ‘각자도생’ 만연…위기에 취약한 나라로 회귀”

최근 대한민국은 위기에 취약한 모습이다. 지난해 폭우로 서울의 수많은 반지하 주택들이 물에 잠겼다. 서울 이태원 한복판에선 압사 참사가 발생해 국민 159명이 목숨을 잃었다. 올해...

김기현, 김남국, 윤영찬까지…‘줄 제소’에 일 쌓인 국회 윤리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위)가 여야의 ‘줄 제소’에 시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4일 자당을 향해 ‘마약 도취’ 발언 등을 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하자, 같은 날...

추미애, 문재인 이어 이낙연도 저격…이재명은 적극 엄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자신의 장관직 사퇴 전말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연일 저격하고 나섰다. 반면 이재명 대표에 대해선 ‘사법 ...

與, 추미애 ‘文에게 경질’ 주장에 “인위적 논란 만들기…총선 생각하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요구로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주장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총선 출마를 염두하는지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강사빈 국민의힘 부대변...

윤영찬 “尹, 쿠데타로 대통령 됐다”…與 “정치적 패륜”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반국가세력’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 정부에서 사실상 쿠데타를 통해 대통령이 됐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

‘文 만난 조국’, 총선 출마 결심? 野에 ‘악재’일까 ‘기회’일까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부정된 상황에서 ‘길 없는 길’을 걸어 나가겠다.”‘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코너에 몰렸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양산 평산책방에서 문재인 전...

與 “공수처, ‘체포·구속 0건’ 성적 처참…文정부 국정실패 대표 사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인력확대 주장을 두고 “밑 빠진 독에 세금 붓기”라고 비판했다.문종형 상근부대변인은 29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지난 27일 공...

취임 1년 맞은 한동훈…그와 가장 자주 얽힌 인물은?

1년 전, 검찰 기수를 파괴한 ‘파격 임명’ 이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소통령’이자 ‘왕(王)장관’으로 불리며 줄곧 윤 대통령과 스포트라이트를 나눠가졌다. 한 장관의 1년은 주로...

2년차 첫날 맞은 尹 “文 ‘정치방역’ 합격점 주기 어려워” 전 정부 겨냥

취임 1년을 꽉 채우고 2년차 첫 날을 맞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정부는 K-방역 성과를 자화자찬했다”며 “합격점을 주긴 어렵다”고 문재인 정부를 직격했다.윤 대통령은 ...

유인태, 與 공부모임서 “尹, 이재명 피의자라도 만나야”

야당 정치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9일 국민의힘 공부모임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형사 피의자라도 한번 만났어야 한다”고 말했다.유 전 사무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