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스위트홈》 시즌2까지…2023년 K콘텐츠가 쏟아진다

넷플릭스의 전략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리지널 콘텐츠’였다. 특히 《킹덤》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 한국 콘텐츠는 넷플릭스의 위상을 단숨에 끌어올리거나, 주춤하던 넷...

[단독] 마약왕 옥중 인터뷰 “밀반입되는 마약 중 5%만 적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은 한국 출신 마약 대부 전요환(황정민)이 남미 북부 국가 ‘수리남’에서 국내로 코카인을 밀수하려다, 국정원 요원 최창호(박해수)와 민간인 협력자 강인구(...

‘영화의 바다’로 다시 떠날 시간이 왔다

영화의 바다로 떠날 시간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의 항해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무려 3년 만의 정상 개최다. 71개국 243편,...

K콘텐츠 역사 새로 쓴 《오징어 게임》의 경쟁력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했다. BTS의 빌보드 석권,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에 이은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도대체 이...

“범죄자 검거에 국경은 없다” 베트남에서 검거된 동남아 마약왕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2》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1000만 명 관객을 모았다. 영화는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찌민을 배경으로,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납치·강도·살해를...

스펙터클이 아니라 완성도에 투자한 《파친코》

재일 한인의 삶을 다룬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는 무려 10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애플이 투자하고 한국계 미국인이 만든 작품에 1000억원이 투자된 것도...

K웹툰과 드라마의 시너지는 ‘쭉’ 이어진다

웹툰이 영화나 드라마, 게임 등의 원천 데이터로 자리매김한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엔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해 웹툰 원작 콘텐츠들이 소개되면...

윤여정·정호연, ‘세계 연예계 영향력 있는 여성’ 선정

한국 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 등 한국 여성 5명이 미국 버라이어티지가 꼽은 ‘세계 연예계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됐...

지옥 같은 현실 반영해 또 글로벌 흥행 이끌다

또다시 한국에서 세계를 강타한 드라마가 나왔다. 이번엔 학교로 간 좀비, 《지금 우리 학교는》이다. 지난 설 연휴 직전에 공개됐는데 2월16일 현재 넷플릭스 공식 ‘시청시간 기록’...

토종 OTT 타고 짧은 드라마들이 몰려온다

‘짧아도 강력하다?’ 최근 토종 OTT 플랫폼들이 경쟁적인 독점 콘텐츠를 쏟아내면서 짧게는 15분에서 길게는 30분 내외의 숏폼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무엇이 이런 변화를 ...

K콘텐츠 키우기 위한 넷플릭스의 흥행공식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세운 넷플릭스의 전략은 한국에서 통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는 OTT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던 한국에 넷플릭스라는 이름을 알리는 역할을 ...

배두나 “《고요의 바다》는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이야기”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센스8》 등으로 글로벌 배우가 된 배두나가 넷플릭스 시리즈로 다시 돌아왔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특수...

한국 콘텐츠, 세계에 울림을 전했다

한국 콘텐츠는 이제 전 세계에서 즐기는 글로벌 대중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한국 콘텐츠는 OTT라는 플랫폼을 통해 2021년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넷플릭스는 콘텐츠의 새로운 지...

김태호 PD의 시행착오와 성장통

《무한도전》에 이어 《놀면 뭐하니?》까지 트렌디한 예능으로 스타 PD로서의 독보적 위상을 얻은 김태호 PD가 이제 MBC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그가 최근...

OTT, ‘시간·장소·형식·소유’ 개념 사라진 ‘4無 시대’ 열다

과거의 TV는 위대했다. 사람들의 귀가 시간을 앞당겼고, 생활 패턴까지 바꿨다. 일명 ‘안방극장’의 스크린이 돼 가족들을 한곳에 모이게 했다. 유명 TV 프로그램은 사람들 간 대화...

“심각한 종교 문제를 재미있게 건드린 게 대박”

연상호 감독의 드라마 《지옥》이 세계적인 화제다. 공개된 지 하루 만에 넷플릭스 세계 순위 1위에 올랐다가 하루 만에 2위로 내려앉았지만, 다시 1위로 치고 올라갔다. 3일 만에 ...

“OTT 드라마 보니 기존 드라마 못 보겠네”

‘OTT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OTT가 콘텐츠 소비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하면서, 이를 경험한 시청자들이 기존 플랫폼 콘텐츠들에 느끼는 체감도 달라졌다. 특히 최근 드라...

《프렌치 디스패치》, 인쇄 매체의 벨에포크를 향한 러브레터

인쇄 매체에 아직 종말이 찾아오진 않았다. 하지만 그 운명은 아주 서서히 진행되는 긴 쇠락기 안에 있다. 아날로그보다는 디지털, 텍스트보다는 이미지, 사람을 넘어선 인공지능이 주목...

이영애 “《구경이》는 나를 위한 드라마”

톱스타 이영애가 거침없이 망가지고 있다. 드라마 《구경이》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그는 “이상하고 독특한데 재밌다”고 야심 찬 컴백 소감을 밝혔다.《구경이》는 게임도 수사도...

《오징어 게임》이 남긴 숙제 ‘K콘텐츠 어디로 가야 하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신드롬으로 K콘텐츠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실로 반갑고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여기에 드리워진 글로벌 OTT의 그림자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