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뇌사’ 빠트린 롤스로이스男 “진심으로 사죄”

약물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뇌사 상태를 만든 '압구정 롤스로이스' 신아무개(28·구속)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피의자는 유치장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검·경 수사력 불신 시대, ‘유튜버 자경단’이 뜬다

지난 2일 오후 8시1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은 뇌사 상태에 빠졌다. 운전자 신아무개씨에게선 케...

‘강남 롤스로이스 돌진’ 20대男, 이제서야 “죄송”…피해자 ‘뇌사’

마약성 약물을 복용하고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다치게 한 20대 남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11일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

마스크 벗은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구치소서 반성문 쓰겠다”

경기도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이 검찰에 넘겨졌다.10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살인, 살인예비 등 혐의로 최원종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구속 송치했다.앞서 신...

분당 ‘차량·흉기 공격’ 20대·60대 피해자 위중…“뇌사 가능성”

분당 서현역 일대에서 발생한 차량·흉기 공격 사건 피해자 14명 중 상당수가 중상을 입은 가운데 2명은 뇌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서현역도 ‘묻지마 칼부림’…한동훈發 ‘괴물 평생 종신형’ 탄력?

지난 3일, 서현역 앞에서 또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신림역 ‘흉기 난동’이 발생한지 13일 만이다. 연일 반복되는 흉악범죄에 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

“한 번만 더 아빠·엄마 딸로” 또래 4명 살리고 하늘로 떠난 아영이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 텐데 그 조그만 몸으로 지금껏 온 힘을 다해 버텨줘서 고마워. 다음 생에 한 번만 더 아빠 엄마 딸로 태어나주렴. 그땐 우리 오래도록 추억 쌓아보자"생후 5...

찜질방서 중학교 동창에 ‘백초크’…결국 숨지게 한 20대 구속기소

중학교 동창생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다 결국 목까지 졸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9일 인천지검 형사4부(김형원 부장검사)는 폭행치사 등 혐의로 20대 A...

‘백남기 사망’ 구은수 前 서울청장 유죄 확정…벌금 1000만원

민중총궐기 집회 현장에서 살수차 운용 감독 소홀로 고(故)백남기 농민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벌금형이 확정됐다.13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

만취女 모텔 끌고가던 중 추락사시킨 40대, ‘절반 감형’ 확정

자신이 운영하던 스크린 골프장 여성 회원을 성폭행하려 모텔로 끌고가던 중 추락사를 야기한 40대 남성이 징역 5년형을 확정 받았다. 항소심서 절반으로 감형됐던 형량이 그대로 확정된...

‘사고 안 당하려 수영 시켰는데’…4살 아들 뇌사에 울분 토한 부모

부산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네살배기 어린이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부산진경찰서는 아파트 수영장에서 강습 받던 심결(4)군이 물에 빠진 사고...

모텔 끌려가던 女 계단 추락 사망했는데…가해자, 2심서 형량 ‘절반’

강제로 모텔로 끌려가던 여성이 도주하는 과정에서 계단서 떨어져 숨진 사건의 항소심서 가해 남성의 형량이 원심의 절반 수준으로 감형됐다. 부산고등법원 울산재판부 형사1부(박해빈 부장...

장기기증 군인 이어 20대 여성도…이태원 참사 희생자 158명으로 늘어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가 총 158명으로 늘었다. 지난주 뇌사 판정을 받은 군인에 이어 중상자로 분류됐던 20대 여성도 끝내 숨을 거뒀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한 명이 장기 기증하면 5명 살린다”

9월 둘째 주(12~18일)는 ‘그린 라이트’ 캠페인 주간이다. 그린 라이트(초록 빛)는 장기 기증을 뜻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3년 전부터 9월 둘째 주를 그린 라이트 캠페인 ...

마크롱, 유럽의 대통령 꿈꾸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했다. 4월24일 마린 르펜 국민연합 후보와 결선투표에서 맞붙은 마크롱 대통령은 58.5%의 득표율로 17.8%포인트 차이로 르펜(41....

20대 군인, 부스터샷 접종 후 25일 만에 심정지 사망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뒤 숨진 사례가 또 발생했다.군 당국에 따르면, 강원도 소재 모 공군부대 소속의 한 20대 병사가 ...

시대 변화 못 따라가는 가정폭력처벌법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가정폭력처벌법) 제1조는 ‘가정폭력범죄의 형사처벌 절차에 관한 특례를 정하고 가정폭력범죄를 범한 사람에 대해 환경의 조정과 성행(性行)의 교정...

‘돌도 안 지난 아들’ 죽어가는데 방치한 친모, 징역 4년형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자신의 아기가 죽음에 이를만큼 동거남한테 상습적 폭행을 당했음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던 20대 여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친모는...

[사천24시] 올해 첫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관광진흥과 차현자 팀장

경남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올해 처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 공무원은 누구일까? 주인공은 해양관광 거점도시인 사천시의 문화·역사와 주요 관광지를 발굴하고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독박 육아’ 시달리다 7개월 딸 내던져 뇌사 빠트린 엄마

생후 7개월인 딸을 폭행하고 바닥에 던져 결국 뇌사 상태에 빠트린 20대 외국인 어머니가 결국 살인미수죄로 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범행 동기는 ‘독박 육아에 따른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