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총선 공천장 수여…이재명, 후보들에 “국민이 승리할 도구 되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4·10 총선 출마가 확정된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며 “민주당의 훌륭한 후보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할 수 있는 유...

구원투수 이해찬·김부겸, ‘정권심판론’으로 한동훈 넘어설까 [최병천의 인사이트]

조국혁신당의 등장 이후 총선 국면이 다시 한번 바뀌고 있다. 세 가지를 살펴볼 때다. 첫째, 그간의 총선 국면에 대한 중간 정리. 둘째, 민주당이 주장하는 정권심판론이 그간의 총선...

'盧 불량품' 양문석 운명은? 이해찬 “그대로” 김부겸 “더 보호 못 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사이 박용진 의원의 공천 승계 건에 이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 후보의 거취를 두고도 이견...

지지율 상승은 이제 끝? 경고등 켜진 국민의힘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일이 이 후보자 등록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정도밖에 남겨두지 않다. 공천이 진행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은 ‘비명 학살 공천’ ‘대장동 변호사 공천’ ‘...

‘42년생’ 선수에, ‘52년생’ 감독…민주당 ‘OB 손익계산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원외에 머물던 민주당 ‘올드보이’(OB)들이 복귀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이해찬 전 대표가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은데 이어, 박지원 전 국가정보...

‘조국’ 내세운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 딜레마

조국혁신당이 총선 정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국’ 이름을 걸고 ‘검찰개혁’, ‘정권심판’ 기조를 선명하게 띄우며 ‘반윤(反윤석열) 연대’도 결집시키는 모습이다. 여기에 ‘...

야5당 ‘反윤석열’ 전선 강화…한동훈 돌파구는?

22대 총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범야권이 서로 분열과 연대를 반복하며 ‘반(反)윤석열’ 파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부터,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막말’ 반성문 쓰기 바쁜 여야 후보들…공천은 ‘그대로’

4‧10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모두 공천을 받은 일부 후보들의 ‘막말 리스크’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당사자와 당은 빠르게 사과하며 진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해...

돌아온 김부겸, 떨어진 박용진...이재명號 ‘통합’ 가능할까

더불어민주당이 12일 4·10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이해찬 전 대표·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3인을 전면에 내세운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공천 파동으로 촉발된 당내 갈...

“회초리 맞은 심정으로”…이재명-이해찬-김부겸 ‘쓰리톱’ 野선대위 출범

4·10 총선을 한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공식 출범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3명이 ...

한동훈은 ‘원톱’, 이재명은 ‘쓰리톱’…여야 선대위 체제 손익은?

4·10 총선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여야는 최근 총선 지표를 고려해, 각자 상반된 색의 선대위 체제를 구상했다. 국민의힘은...

이낙연 대신 ‘이재명의 원군’으로…김부겸의 속내는

총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의 시선은 ‘김부겸의 선택’에 쏠린다.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김부겸 전 총리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복귀하면서다. 당초 김 전 총리는...

‘선대위 합류’ 김부겸 “친문‧친명 내버리자”…갈등 봉합 성공할까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1일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는 건 민주당 뿐”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직 제안을 전격 수락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이...

檢,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윗선’ 강제수사 착수…‘위기의 대통령’에 쏠리는 눈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윗선’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정원두)는 3월7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재인 정부...

이해찬? 유시민? 임종석? 野, 이재명과 총선 이끌 얼굴은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과정에서의 파열음을 봉합하고 ‘원팀’ 총선을 치르기 위한 통합형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서두르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초 선대위원장 등 윤곽이 드러날 예정인 가...

임종석·김동연·조국까지…위기 속 기회 엿보는 ‘포스트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천 논란’으로 리더십에 큰 타격을 입은 모양새다. 공천에 반발한 친문(문재인)·비명(비이재명) 세력들은 집단 반발에 이어 탈당까지 결심하는 분위기다....

이재명, 문재인과 이별 감수? ‘이재명당’ 창당 선언

“이재명은 지금 사실상 ‘이재명의 민주당’ 창당 작업을 하고 있다.” 내전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을 유심히 지켜보던 민주당의 베테랑 당직자는 지금의 상황을 ...

‘낙관적 허세’ 대신 ‘비관적 엄살’ 커지는 野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

그래서, 지금도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22대 총선까지 아직 40여 일 남았고 공천을 비롯해 돌발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장담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 ...

반발하는 비명, 반기 든 이낙연…이재명의 ‘플랜B’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계파 공천’ 논란으로 내홍에 휩싸였다. 불공정 여론조사 논란은 물론, 현역의원 하위 20%에 비명(非이재명)계 의원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공천 학살’ 우려가 ...

최재성 “친명계 핵심들, 불출마로 헌신하고 통합 공천으로 하나 돼야”

친문(친문재인)계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9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등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들을 향해 총선 불출마를 요구했다.최 전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