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범죄세력 심판” vs 이재명 “尹정권 심판”…막 오른 선거운동戰

4·10 총선을 보름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서 여야 지도부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자정이 되자마자 첫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

서울 버스 7200대 멈췄다…오세훈 “시민 볼모 안 돼”

서울 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노사 간의 협상 타결을 촉구했다.28일 오 시장은 “버스 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

인요한 “文정권 어려운 경제여건 만들어…우리가 치우는 중”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지난 정권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을 만들어 놓은 걸 우리가 치우고 있다”고 밝혔다.인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

“서울 버스인지 몰랐다” 100개 노선 증발에 경기도민 비상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경기도민도 비상에 걸렸다.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100개 노선 버스가 멈춰서면서 출퇴근과 이동에 타격이 불가피 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일부 ...

“빗길에 30분 뛰었다”…사라진 시내버스에 출근길 ‘대란’

“버스가 운행하는 정류장을 찾아 빗길에 30분을 뛰어왔다. 반차를 써야 할까 고민도 했다.”서울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파업에 들어간 28일 오전 7시30분, 서울 강북구 한 버...

‘2000명 증원’ 논란에 가려진 의료개혁…“필수의료 구멍 어쩌나”

“핵심은 필수의료와 지방의료를 살리는 데 있다.”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의료개혁 윤곽이 선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격화...

돌아오는 ‘달리기의 계절’…입문자를 위한 3가지 요령

추운 날씨가 다소 풀리면서 주변 공원을 뛰는 시민들도 흔해졌다. 달리기는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을 한 번에 기를 수 있는데다, 사실상 운동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다...

죽어야만 끝나나…온라인 ‘민원감옥’ 갇힌 공무원들

지난달 26일 경남 양산에서 한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4일에는 충북 괴산의 공무원이 임용 두 달 만에 세상을 등졌다.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경기 김포시청에서도 ‘...

[인천24시] 유정복시장, 마곡산업단지서 도시개발·투자유치 정책 방향 모색

유정복 시장은 27일 첨단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도시개발·투자유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마곡산업단지는 축구장 157개 규...

與 “지방 가는 은퇴자 주택 사들여 청년·신혼부부에 공급”

국민의힘이 대도시에서 지방 소도시로 삶의 터전을 옮기려고 하는 은퇴자의 주택을 사들여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방안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홍석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종...

“정부‧의사, 한달 째 악어의 눈물…환자는 피눈물 흘려”

심근경색 판정을 받은 90대 노인이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거절당해 숨진 사건을 두고 중증환자단체가 “버림받은 환자부터 살려달라”고 읍소하고 나섰다.27일 한국암환자권익협의...

중앙선대위 ‘시너지’ 실종? 한동훈號 ‘자중지란’ 위기

‘원팀’을 외치며 출범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총선 2주를 앞두고 분열하는 양상이다. 전국에 게시할 캠페인 문구를 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간의 이견이 ...

‘이재명계’ 서은숙 對 ‘한동훈계’ 정성국…부산 중심 진구갑 ‘서면 매치’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진보당의 반란 가능할까…노정현 對 김희정 ‘연제구 매치’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민주, ‘비동의 간음죄’ 공약 논란에 “실무 착오…장기 과제로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10대 공약에 ‘비동의 간음죄’가 포함돼 논란이 이는 데 대해 “실무적 착오”라며 “공약 준비 과정에서 검토됐으나 장기 과제로 추진하되 당론으로 확정되...

호남 이어 대구까지 흔들…전문가들이 본 ‘조국 바람’ 이유

공천 파동, 막말 논란, 이종섭 주호주대사 등 용산발 리스크. 이들과 더불어 4‧10 총선 정국을 뒤흔든 핵심 ‘변수’로 빠짐없이 지목되는 존재가 있다. 조국혁신당. 당명을 확정짓...

원희룡 “무제한 교통정액권 ‘수도권 원패스’ 추진…교통비 부담 줄인다”

원희룡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정액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수도권 전체로 확대하는 ‘수도권 원패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원 후보는 이날 인천 현장 중앙선거...

한동훈, 이재명 ‘의붓아버지’ 발언에 “콩쥐팥쥐 때 생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를 ‘의붓아버지, 계모 같다’고 표현한 것을 두고 “재혼가정 등에 상처를 주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한 위원장...

‘재판 불출석’ 이재명, 고발당했다…“법 앞의 평등 묵살”

한 시민단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고발하고 나섰다. 이 대표가 4·10 총선 유세 등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 했다는 이유에서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

의협 비대위 “尹대통령, 결자해지 해야…‘증원’ 철회하면 대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공의들과 만나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다만 의협 비대위는 유의미한 의·정 대화의 전제조건은 ‘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