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쿠싱 증후군, 방치 말고 조기 치료해야 [따듯한 동물사전]

반려동물의 건강은 체내 여러 장기가 각자 맡은 역할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면서 유지된다. 심장, 신장, 간 등 두말할 필요 없이 직접적인 작용으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기관들도 있지만...

음식에도 중독된다?…대표적인 의심 신호들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는 개인의 건강 및 삶의 만족도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타인의 식사 장면을 보며 대리 만족감을 느끼는 이른바 ‘먹방’ 콘텐츠 또한 흔해진지 오...

“대통령 할아버지께 할말 있어요”…170㎞ 대장정 나선 부녀

“율아야, 아빠는 집(세종시)에서 걸어서 서울에 있는 대통령 할아버지를 만나러 갈 거야. 율아처럼 아픈 친구들이 많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떤 병인지, 율아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

혈관질환 위험요소 가진 고령자가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면…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어지럼증의 원인은 이석증이나 메니에르병 등 다양하다. 이런 원인 질환이 없는데, 혈관질환 위험요소를 가진 고령 환자가 반복적이고 일시적인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면 한 번쯤 생각해 봐야...

‘불타는 주말’ 더 피곤해진 직장인들…빠르게 기력 올리려면?

직장인들에게 주말은 평일 간 소진된 기력을 보충하고 내주 업무에 임할 준비를 하는 기간이다. 직장 동료들끼리 금요일에 나누는 흔한 인사 중 하나가 ‘주말에 잘 쉬고 월요일에 보자’...

고령층 지방간 특효약은 ‘햇빛·생선·영양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대다수는 고령자다. 대한당뇨병학회 지방간연구회 2022년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의 40.4%가 비알코올성 지방...

남녀노소 안 가리는 ‘당뇨’…대표적 초기 신호는?

최근 당뇨병의 위험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치솟는 추세다. 과거 당뇨병이 일명 ‘부자병’으로 불리며 고소득층, 노년층만의 전유물로 인식됐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젠 20대 청년이나 ...

[인천군·구24시] 옹진군, 농어촌 민박집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옹진군은 농어촌 민박집의 노후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옹진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농어촌민박업에 등록한 후 2년 이상 운영...

울산의대 최은영 교수팀, 베타-글루칸의 폐 섬유화 완화 규명

한국연구재단은 울산의대 최은영 교수 연구팀이 훈련면역 유도체인 베타-글루칸이 폐 상주 대식세포의 사멸세포 포식기능을 강화하고 이로 인해 주변 상피세포에 폐 손상에 대한 저항성을 증...

멍투성이 된 몸에 주삿바늘 찌르는 모녀…“하루하루가 전쟁”

“나는 ‘5분 대기조’ 엄마다. 딸이 갑작스레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뒤로는 언제 어디서든 딸에게 달려갈 준비를 해놓는다. 내 부주의로 아이를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휴대폰과 스마...

MZ세대의 ‘심장·뇌혈관’이 위험하다

심장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이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꼽히는 이유는 나이를 먹을수록 위험인자(고혈압·당뇨병·비만 등)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심장...

살 빼고 싶지만 운동은 귀찮은 당신…쉬운 다이어트 방법 3

다이어트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현대인이 얼마나 될까. 청소년 및 청년기 땐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던 이들이라 해도 중년에 가까워지면서부턴 전에 없던 군살들과 마주하게 된다. 평생...

뚱뚱한데 근육량은 적은 ‘근감소성 비만’ 주의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근력이 감소하는 근감소증과 근육량은 잘 알려진 대로 건강 문제와 직결된다. 비만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이 둘이 함께 병존하는 근감소성 비만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할 수 ...

20대 식생활, 30·40대 음주와 흡연, 50대 만성질환 ‘적신호’

우리 국민은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을까. 이를 파악하기 위해 국가는 매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시행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내용은 복잡하지만 3가지(만성질환·건강행태·식생활)로 ...

‘지켜달라’ 아이도, 부모도 눈물의 호소…“1형 당뇨는 중증난치질환”

최근 소아당뇨로 알려진 1형당뇨를 앓던 자녀 등 일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환자와 의료계가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15일 한국1형당뇨병...

남자보다 오래 살지만 아픈 채로 산다…‘건강 역설’에 빠진 한국 여성

대다수 국가에서 그렇듯이 우리나라 여성도 남성보다 오래 산다. 그런데 자신은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10명 중 7명에 달한다. 건강이 좋지 않으면서도 장수하는 역설이 생기...

[인천교육24시] 인천시교육청, ‘1형 당뇨병’ 학생 치료비 지원

인천시교육청이 올해부터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의 치료비와 건강관리를 지원한다.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1일 기준으로 인천시내에서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아픈 딸, 너무 힘들어해”…충남 태안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충남 태안에서 일가족 3명이 차량에서 시신으로 함께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9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 태안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46분쯤 태안군의 한 주택가에서 남성 A(4...

새해 소망은 ‘의자와 헤어질 결심’…서서 움직이는 신체활동 늘려야

‘의자와 헤어질 결심’을 새해 소망으로 삼으면 어떨까. 현대인에게는 의자에 앉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운동보다 더 절실하다는 게 국내외 의료계의 최신 시각이다. 하루에 앉는 ...

비만, 당뇨 주범인 설탕…의외로 많이 든 식품 3

언젠가부터 설탕은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매운맛, 신맛 등과 달리 단맛은 개인별 호불호가 극히 적은 맛이기 때문이다. 전세계적으로도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