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24시] 전남 지자체에 따라 장학기금 천차만별…“상대적 불이익”

전남지역 일선 시·군이 예산 등을 출연해 운영 중인 장학재단·장학회(장학재단) 적립 기금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 단체장의 복지철학과 재정여건, 지역사회 관심 등을...

규정 어기고, 선급금 수백억 퍼주고…‘잘못된 성과’로 상 받은 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민간위탁사업과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부과 업무를 부적정하게 하는 등 회계질서 문란 사례가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왔다. 사업비를 민간위탁업체에서 지급보증서를 받아야 하...

[전남24시] 부산·전남·경남, 남해안 해양 관광벨트 조성 ‘맞손’

부산시와 전남도, 경남도가 천혜의 섬·갯벌·해안 등 세계적 해양관광자원의 보고(寶庫)인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전남도는 28일 부산시와 경남도와 ...

‘빌라왕’ 명함도 못 내민다?…보증금 646억원 떼먹은 집주인도

빌라 등 주택 1139채를 보유하며 100건 이상의 전세보증금 사고를 낸 후 사망한 속칭 ‘빌라왕’보다 세입자들에게 더 큰 피해를 준 집주인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6일 국...

“가뜩이나 민생 어려운데”…전남·북 의회 의정비 ‘꼼수 인상’ 논란

최근 경기 침체로 주민들이 시름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전남과 전북 지방의회들이 아랑곳 하지 않고 내년 ‘의정비 올리기’에 나서 비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시군의회가 해...

[전남24시] 이병노 담양군수 ‘선거법위반’ 영장심사 출석…“성실히 소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24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 군수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유...

‘날 것의 역습’ 전남서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사망

전남 영광에서 바다새우를 생식 섭취한 60대 남자가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올해 첫 사망했다. 전남도는 도민의 예방수칙 준수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5일 전남도에 따르면...

[르포] ‘인맥의 덫’에 걸린 전남 순천 패션 거리 발칵…무슨 일이?

20일 낮 1시 30분경 국내 유명 의류 대리점들과 카페들이 즐비하게 들어선 전남 순천시 연향동 패션의 거리. 땡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 탓인지 거리와 의류 ...

[전남24시] 전남도, 민선7기 기업유치 1002개 ‘역대 최대’

전남도가 민선 7기 4년 동안 100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협약 규모는 27조8000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전남24시] 무안~울산 ‘영호남 하늘길’ 7월 다시 열린다

전남 무안과 울산을 잇는 항공노선이 오는 7월1일부터 다시 열린다. 전남도는 소형항공사인 하이에어가 다음 달 1일부터 무안~울산 노선을 재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무안-울산 노선은...

민주, 텃밭 광주·전남은 지켰지만…‘국힘 약진’에 체면 구겼다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광주와 전남을 수성했다. 하지만 무소속 후보들이 전남에서 성과를 내고, 국민의힘이 제2당에 등극하면서 텃밭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아...

[6·1격전지] 광양시장 선거, 민주당 “탈환” vs 무소속 “수성”

민주당 후보의 권토중래냐 아니면 무소속 후보의 4연속 수성이냐. 제철의 도시, 전남 광양 유권자들은 2010년부터 3번이나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더불...

[전남24시]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3년 ‘폭풍 성장’…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

전남 해남사랑상품권이 발행 3년 만에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로 성장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부상했다. 3일 해남군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2...

[6·1격전지] 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3명 컷오프…해남군수 전남 유일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19일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날 심사 중인 담양을 제외한 기초단체 21곳 중 20곳은 경선을 실시한다...

[전남24시] 무안 도리포에 400실 호텔·풀빌라 들어선다

전남 무안에는 400실 규모의 호텔과 풀빌라 숙박시설이 들어서고, 광양에 이차전지 소재분야 고순도 니켈 제조공장이 건립된다. 전남도는 18일 도청에서 이차전지 소재 분야 ㈜에스엔엔...

여덟번째 세월호의 봄…“0416 잊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세월호 추모행사가 열린다. 8년 전인 2014년 4월16일 수학여행을 간다며 집을 나섰던 아이들은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 그날을 맞...

[전남24시] 전남서 국내 첫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바이러스 확인

전남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변이 검사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바이러스(XL)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 첫 사례는 지난...

민주당 광주·전남·북 단체장들, 출마선언 ‘러시’…불 붙는 공천경쟁

6·1지방선거가 본격화되면서 광주·전남북지역에서 재선과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자치단체장들의 출마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현직 신분을 끝까지 유지하다가 선거전에...

광양 매화마을의 ‘시린 봄’…“매화인가 구름인가”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는 계절이다. 가는 겨울이 못내 아쉬운 듯 트집을 잡고 있는 듯하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 3년째로 마음은 여전히 혹독한 겨울이다. 모두가 마스크로 얼굴을...

‘자가키트 두 줄’ 공무원이 개표 업무에 참여했다

광양시청 공무원이 대통령 선거 당시 자가 검사 결과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한 뒤에도 개표사무원으로 참여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16일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양시청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