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 장군이 합참의장으로…尹정부 軍대장 전원 교체

윤석열 정부가 29일 오후 군 수뇌부 대장 인사를 단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군 수뇌부 전원을 교체하는 대장 인사를 단행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5개월 만이다. 이번 인사로 ...

[차세대리더-법조] 정욱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정욱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47세, 사법연수원 31기)는 법원 내 ‘쓴소리맨’으로 통한다. 정 부장판사는 법원 내부망 ‘코트넷’을 통해 소신을 밝혀왔다. 정 부장판사는 최근 ‘판사...

[차세대리더-법조] 김규동 서울고법 판사

전국 판사들의 회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는 4월10일 정기회의를 열고 박원규 대전지법 부장판사를 의장으로, 김규동 서울고법 판사(45세, 사법연수원 34기)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

‘특혜채용’에 ‘해킹노출’까지…다시 고개 드는 ‘노태악 사퇴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앞선 ‘소쿠리 의혹’과 ‘특혜채용’에 이어 ‘해킹노출’ 논란에 연루된 가운데, 여권에선 노태악 선거관리위원장을 향한 ‘사퇴론’이 다시금 거론되는 분위기...

한·미·일, 7년 만에 해양차단훈련 재개…“北 위협 대응 능력 향상”

한·미·일 3국이 9~10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해양찬단 및 대(對)해적훈련을 실시했다. 3자간 해양차단훈련은 2016년 이후 7년 만, 대해적 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

홍준표, 대법원장 부결에 “민주, 이재명 기각해줬는데 배은망덕”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균영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배은망덕하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지난 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법’ 모르는 대법원장 후보자…오명 안고 낙마한 이균용

"몰랐다" "송구하다"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결국 국회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헌정사 두 번째 대법원장 낙마다. 인사청문회에서 재산 관련 의혹을 비롯해...

與 “이균용 부결, 이재명 방탄 마지막 퍼즐…공백 사태 해소해야”

국민의힘은 6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내 ‘집단 부결’ 움직임에 대해 “이재명 방탄의 마지막 퍼즐”이라고 비판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

윤재옥 “이균용, 치명적 결격 사유 없어…野 반대는 정부 발목잡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재산신고에 철저하지 못했던 점은 다소 인정되지만 이를 치명적인 결격사유로 보기 어렵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신속한 임명...

수장 없다…최악 시나리오 앞에 놓인 대법원

대법원이 ‘수장 공백’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닥뜨렸다. 30년 만에 대한민국 최고 사법기구를 이끄는 대법원장이 공석으로 남겨지면서 사법부 전체가 혼돈에 빠져드는 모양새다. 더 ...

이준석 “‘한동훈 영웅’ 시나리오 불투명해져…尹정부, 큰 전략 상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영웅으로 만들려고 했던 윤석열 정부의 시나리오가 불투명해졌다’고 진단했다.이 전...

여야, 내달 6일 본회의서 이균용 임명동의안 표결…“더 미뤄선 안 돼”

여야는 다음 달 6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하기로 합의했다.윤재옥 국민의힘·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

김기현, 이재명 영장 기각에 “편향적 김명수 체제 판사의 궤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 “사법부의 결정은 어지간하면 존중하고 싶지만 이건 도무지 존중할 수 없다”며 “금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에…대법원장 공백 사태 현실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임명 동의가 지연되면서 사법부 수장 공백 우려가 현실화 됐다. 일각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이어진 민주당 내...

최강욱·윤미향 재판, 의도적으로 지연된 정의? [쓴소리곧은소리]

사법의 본질은 공정한 재판에 있다. 다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헌법 제27조 제3항 제1문에서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왜 ...

떠나는 김명수 “모든 허물 제 탓…사법부에 격려를”

김명수 대법원장이 퇴임식을 통해 “모든 허물은 저의 탓”이라면서도 사법부에 대한 격려와 성원을 당부했다.김 대법원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제 불민함과 ...

“양당 싸움 보고 있기 지친다…우리 위한 공약 내는 후보 찍을 것”

‘대한민국 민심의 축소판’. 10월11일 구청장 보궐선거가 열리는 서울 강서구의 민심은 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었다. 지금 강서구는 마치 세 개의 조각으로 나뉜 케이크 같았다. ...

공익제보자? 비위공무원?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확정

김태우 전 서울강서구청장이 10월11일 치르는 강서구청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지난 5월 대법원 판결로 구청장직을 상실한 지 약 4개월 만에 강서구청장 복귀를 ...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부 6년, 빛보다 그림자 많았다 [쓴소리 곧은 소리]

1970년대 후반,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국회의장과 대법원장을 초청해 골프 라운딩을 할 때 벌어진 일이다. 대법원장을 수행했던 캐디가 대법원장에게 ‘대법원장관님’이라고 불렀다고 해...

이균용, ‘아동 성폭행범 감형’ 논란에 “젊다는 이유만은 아냐”

이균용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의 징역 10년을 깨고 징역 7년으로 감형했다는 논란에 대해 “권고형의 범위 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