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변인 ‘5개월 공석’, 국민 질문 기회 방기하는 것”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대통령실 대변인이 4개월여 공석인 데다 최근 부대변인까지 자진 사퇴한 상황과 관련해 “언론을 통해서 국민이 질문할 수 있는 기회와 창구를 아예 지금...

취임 200일도 안 돼 멈춰선 용산시대 상징 尹 ‘도어스테핑’

휴일인 11월20일 용산 대통령실 1층 현관 안쪽에 나무 합판으로 만든 가림막이 들어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이라 불리던 출근길 문답을 갖던 장소다. 1층 기자실 출입문...

“文 전 대통령 모욕감 느낄 듯”…박수현 전 靑수석, 감사원 비판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감사원의 서해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서면조사에 ‘무례한 짓’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이 모욕 같은 것을...

‘바이든’이든 ‘날리면’이든…尹대통령 막말논란에 野 ‘부글부글’

윤석열 대통령의 북미 순방길에서 나온 ‘비속어 논란’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국회에서 이XX들이”라고 한 윤 대통령의 발언이 미국 의회가 아닌 한국 야당을 향했다는 대통령실의 ...

‘北 도발 강경대응’ 외치던 尹, NSC 대신 점검회의만

북한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대북 강경대응'을 밝혀 온 새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 대신 안보상황 점검회의만 열...

고민정, ‘조국‧김경수’ 사진 올리고 “文정부 함께 만들었던 우리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의 사진을 공유하며 “문재인 정부를 함께 만들었던 우리들”이라고 소회...

활짝 웃은 문 前대통령, 김 여사 안고 “자유의 삶 응원해주길”

문재인 전 대통령이 5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귀향길에 올랐다.문 전 대통령은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 양산행을 위해 서울역으로 이동, 서울역광장에서 만난 지지자들에게 ...

끝내 ‘자기 진영만의 대통령’으로 남은 文 [유창선의 시시비비]

“K방역은 우리의 자부심이다.” 귀를 의심케 하는 이 말은 곧 임기를 마칠 문재인 대통령의 얘기다. 문 대통령은 4월28일 주재한 코로나19 방역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그 같은 말...

靑, ‘文정부서 경제 폭망’ 安 주장 반박…“평가 너무 인색”

청와대 측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을 비롯한 일각의 문재인 정부 경제성적표 비판에 대해 “아무리 정부 교체기라지만 문재인 정부의 공과(功過)에 대한 평가가 너무 ...

‘검수완박’ 속도 조절론에 선 그은 文대통령…“지금은 국회의 시간”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에 대해 “지금은 국회의 시간이고 입법의 시간”이라며 선을 그었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0일...

“‘검수완박’은 文 보호 수단” 野 주장에…靑 “정치적 의도 없다”

청와대는 국민의힘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비판한 ...

靑, 특활비 공개 “자신 있다…法 지켜야 해 공개 안 할 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특수활동비 공개와 관련해 청와대 참모들 사이에서 공개하자는 의견이 우세하다며 “그만큼 자신 있다”고 밝혔다.박 수석은 6일 오후 MBC 《2시 뉴스외전...

北 피살 공무원 유가족 “北에 할 말 못 한 文, 그리고 北에 대응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40여 일을 앞두고 암초를 만났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이다. 올해 들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횟수는 11차례. 3월24일에는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둔...

‘용산 이전비’ 신구갈등 불씨 되나…尹측 “300억 수용 불가” vs 靑 “장담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 예산에 대해 “300억원은 크게 부족하다”며 “청와대가 일부러 집무실 이전을 계속 방해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

김어준, ‘김정숙 지인 딸’ 靑 특채 논란에 “도저히 이해 안 가”

방송인 김어준씨는 문재인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단골 의상 디자이너 딸이 청와대 직원으로 채용됐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왜 이게 문제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고 비판했다...

제대로 뿔난 靑 “인수위 ‘대우조선 브리핑’, 文-尹 회동 찬물 끼얹은 것”

청와대가 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향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인수위가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대표 선임을 두고 ‘비상식하고 몰염치한 처사’라고 공개 비판한 것에 따른 반응이다. 문...

靑 “김정숙 여사 ‘무분별한 옷값 의혹’ 유감”

청와대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내세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과 특수활동비에 대한 의혹 제기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1일 춘추관 ...

답답함 토로한 文대통령 “인사·덕담에 협상 필요치 않아…尹 직접 판단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과 관련해 “다른 이의 말을 듣지 말고 당선인이 직접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文-尹 회동 청신호?…靑 “한은총재 후보, 尹측 의견 수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IMF(국제통화기금)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 사이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된 인사권 문...

‘절반의 지지’ 尹과 ‘콘크리트’ 文의 예고된 충돌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 이후 만남이 이뤄지지 않은 기간이다. 앞으로 며칠이 더 필요한지도 불확실하다. 통상 대통령과 당선인은 대선 이후 열흘 이내로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