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락의 풍수미학] 세계유산 가치를 지닌 사찰은 왜 명당으로 불릴까

문화재청은 9월2일 ‘한국의 전통산사’를 2017년 세계유산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통산사(山寺)는 보은의 속리산 법주사, 공주의 태화산 마곡사, 영주의 봉황산...

삼표산업이 서울시와 정부 상대로 무차별 소송전 하는 까닭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 중 하나인 삼표산업이 서울시 등 지자체 및 정부를 상대로 무차별 소송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2년간 진행됐거나 진행 중인 소송만 20여 건에 이른다....

문화유산 덮친 네팔 대지진, 국가 경제도 뒤흔들었다

2015년 4월25일, 대지진이 네팔을 강타했다. 리히터 규모 7.8. 굳건할 것 같던 에베레스트마저 뒤흔든 강진이었다. 재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대지진 발생 이튿날인 4월2...

공무원에 의해 ‘만신창이’ 되어가는 낙안읍성

“대표님 낙안(읍성) 한 번 다녀가시면 안 될까요?” 얼마 전, 송상수 낙안읍성마을조합장(전 낙안읍성보존회장)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의 첫 마디다. 얼핏 들으면 ‘흐드러진 봄꽃 나들이...

서울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개시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공동체 재생사업이 시작된다.15일 서울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총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세계문화유산인 창...

호텔신라, 한옥호텔 건립 숙원사업 이룬다

서울 장충동 일대에 도심형 한옥호텔이 만들어진다.서울시는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장충동 2가 202번지 일대 자연경관지구의 건축제한을 완화해 한국전통호텔을 설립하도록 해달라...

“한국이 추구한 패러다임 변화를 배우고 싶다”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산맥을 따라 다양한 민족이 삶의 터전을 가꿔온 네팔. 지난해 4월25일 규모 7.8의 강진이 수도 카트만두 주변을 강타해 9000여 명이 사망하...

[강장묵의 테크로깅] 집에서 3D프린터로 우리가 상상하던 것을 제조한다

우리 민족이 수천 년을 한반도에서 살아오는 동안 가장 많았던 직업은 뭐였을까. 아마 ‘수렵’이거나 ‘농사’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많던 농사와 수렵의 일자리는 오늘날 다 어디로 ...

징용 피해자들 하나둘 세상 떠나는데 6년 장고 끝에 ‘판단 유보’

“한일청구권협정은 위헌심판 대상이 아니다.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재판에 직접 적용되는 법률이 아니기 때문에 심판청구가 부적법하다.”헌법재판소(헌재)는 201...

진에어,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 취항

진에어가 25일부터 매일 베트남 정기 운항을 한다.이 회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다낭 노선 취항식을 갖고 주 7회 운항에 들어갔다.진에어는 인천-다낭 신규 정기 노선에 18...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46.비명에 간 부친의 한 품고 미래로 가다

재위 18년(1794년) 1월13일, 정조는 부친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을 참배했다. 사도세자의 위패(位牌) 앞에 향을 피우기 위해 엎드렸다가 일어서지 못하고 목메어 울었다. 은...

“이라크와 시리아를 통째 삼키겠다”

잊을 만하면 도시를 하나씩 먹어치우고 있다. 움츠러들 것만 같던 ‘이슬람국가’(IS)의 세력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확장되고 있다. IS는 5월17일 이라크 중서부의 요충지인 라마...

지진도 일기예보처럼 미리 알릴 수 있을까

4월25일(현지 시각)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지진으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리히터 규모 7.8. 네팔에서는 82년 만의 대지진이다. 건축물 등에 내진 설계가 거의 없...

성곽 길을 걸으며

지난주 날씨 좋은 날, 지인들과 함께 서울 성곽 길 일주를 했다. 성곽 길 일주는 10시간가량이나 걸리는 대장정이다. 안내지에 의하면 성인 남자 기준으로 3500칼로리 이상을 소비...

[New Books] 사회적 인간의 몰락

사회적 인간의 몰락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오직 공동체 안에서만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인간’이 서서히 몰락하고 있...

“고대 한자 몰라 눈으로 배웠다”

2008년 8월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장에선 잔잔하면서도 영롱한 현(絃)악기 음률이 흘러나왔다. 공자(孔子)가 가장 사랑했던 악기 칠현금(七絃琴) 연주였다. 3000년 역사에 2003...

권노갑·서청원, 반기문 띄우고 ‘빙긋’

이번엔 ‘반기문 대망론’이다. 여야가 너나 할 것 없이 경쟁적으로 달려들고 있다. 당사자는 손사래를 치지만, 정치권에선 이미 차기 대선의 상수가 되어가는 듯한 분위기다. “벌써부터...

“숭례문 ‘복원’ 아닌 ‘재건’했어야”

숭례문, 아니 필자가 어렸을 적에는 남대문이 통상적인 이름이었다. 지금은 ‘새로운’ 숭례문이 다시 서울의 관문으로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 새 숭례문을 바라보면 착잡한 마음을 가눌...

씀씀이 큰 알짜 관광객을 잡아라

농심·SK이노베이션·빙그레 등 기업의 인사팀장 10명은 2월13일부터 엿새 동안 호주의 2개 도시(시드니·골드코스트)에 머물렀다. 항공료·숙박비 등 일체의 비용은 호주관광청이 부담...

한·일 연극계를 호령하는 ‘자이니치’ 정의신

재일 극작가 겸 연출가 정의신의 연극 무대에는 국경이 없다. 그가 대본을 쓰고 양정웅이 연출한 (2009년)은 한국과 일본의 배우가 함께 출연해서 일본 국립극장과 한국 예술의 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