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초토화’ 충남·전북 비상…400㎜ 이상 더 쏟아진다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속출한 충남과 전북 지역에 오는 15일 오전까지 4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14일 기상청은 수시브리핑을 열고 동서방향으로 형성된 정체전선이 15일...

“예뻐하는 제자라”…초등학생 회장선거 결과 조작한 교사, 檢 송치

전교 학생임원 선거 결과를 조작해 당·낙선자 정정 사태를 일으킨 혐의를 받아온 초등학교 교사가 사건 약 7개월만에 검찰로 송치됐다.6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군산경찰서는 위계에 의...

‘제2 대장동’ 될라…‘태양광 비리수사’에 野 좌불안석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된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정치권 ‘판도라의 상자’가 된 모습이다. 감사원이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군산시장과 복수의 산업통상자원...

임대아파트 시세 오르자 우선분양전환 거부…건설사 패소 확정

임대의무기간이 경과한 아파트를 분양전환하는 과정에서 시세가 오르자 우선분양권자에게 이전을 거부한 건설사가 상고심에서 패소했다.10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임차인...

문체부가 ‘K-관광섬’으로 육성한다는 섬들

이번에는 K-섬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우리나라 섬 중 다섯 곳을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인 ‘K-관광섬’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16일 밝혔다.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트...

‘4‧5 재보선 쇼크’에 대통령실‧여당 ‘좌불안석’

‘당정일체’를 주장해온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가 코너에 몰렸다. ‘김기현호’ 출범 한 달 만에 치러진 4·5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다. 특히 텃밭인 울산 ...

재·보선 결과에 웃는 이재명…“尹정부에 경고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4·5 재·보궐선거에서 울산 남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데 대해 “윤석열 정부의 독주에 강력한 경고장을 날려야 한다는 국민의 마음이 모인 결과”...

기준 완화에도 HUG 미분양 관리지역 3곳 추가…수도권 포함

최근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준이 완화됐음에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관리지역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6일 HUG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제74차 미분양 관리지역은 총...

[전북24시] 전북도, 취약계층에 난방비 긴급지원…“가구당 20만원”

전북도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겨울철 난방비 27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불거진 ‘난방비 대란’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이다.27일 전...

새만금은 ‘영토 전쟁 중’…관할권 욕심 끈 못 놓는 ‘지자체株式會社’

지금 전북 새만금지구 인접 자치단체는 ‘영토 전쟁’을 벌이고 있다. 바다를 매립해 새로 땅이 만들어지고 인접한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이 서로 ‘자기 땅’이라며 관할권을 주장하고 ...

[전북24시] 전북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서 ‘갑질·4대 폭력’ 공개한다

앞으로 전북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장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갑질과 4대 폭력이 공개된다.전북도의회는 국주영은 전북도의장과 김관영 전북지사가 전날 도의장실에서 ‘전북도 산하 ...

“자진 귀국” 심경 바뀐 김성태…‘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분수령

도피 8개월 만에 태국에서 검거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자진귀국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포함해 쌍방울그룹 각종 의혹의 열쇠를 쥔 김 전 회장...

이재명 포위 나선 檢…김성태 체포에 아들 성매매 의혹까지

사법리스크 현실화로 고난의 행군에 돌입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면초가에 몰렸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선 날 또 다른 리스크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면서다. 이 ...

[전북교육24시] ‘폐교의 변신’ 전북교육청, 지역사회 상생 활용 추진

전북지역 폐교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북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폐교 활용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폐교는 40곳으로, 자체활용 24...

전북지역 현직 단체장 줄줄이 ‘법정行’…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북지역 현직 시장·군수와 전북교육감 등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허위사실 공표와 돈 살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한국판 ‘말뫼의 눈물’ 현대重 군산조선소, 5년 만에 재가동

한국판 ‘말뫼의 눈물’로 불렸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28일 재가동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재가동에 들어갔다. 조선업 불황 등으로 2017년 7월 가동을 중단한 지 5년 3개월 ...

[전북서부24시] 전북경찰, ‘금권선거’ 의혹 강임준 군산시장 검찰 송치

지방선거를 도와달라며 광역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강 시장 등 6명을 검찰에...

480억짜리 ‘황금 배추밭’ 김제공항 부지, 20년째 ‘불모의 땅’ 방치

16일 오후 2시, 전북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 산 159-2번지 일대. 이곳은 한때 국제공항을 꿈꿨던 김제공항 부지(158㏊)였으나 20년째 ‘불모의 땅’으로 방치되고 있다. 현재...

검찰 ‘수사기밀 유출’ 파장, 쌍방울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은 누구인가

쌍방울그룹의 수사 기밀 유출 직후 해외로 출국한 김성태 전 회장은 여느 기업인들과 다른 길을 걸어왔다. 전북 남원 출신인 그는 6남매 중 장남으로 어린 시절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

[전북24시] 새만금신공항 예정지서 고려청자 추가 발견…“매장 문화재 조사해야”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2일 신공항 예정지에서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청자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는 이러한 유물이 더 발견될 가능성이 크다며 매장 문화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