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의 심의 공백, 정치권 무책임 넘어 직무유기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5개월째 표류하고 있다. 방심위원 인선이 이뤄지지 않아 심의 업무가 완전히 중단됐다. 문제가 된 방송이나 피해를 주는 통신이 쌓여가는데, 다섯 달 내내 규제는커...

[밀양24시] 밀양시, 350억원 규모 카드형 상품권 발행

경남 밀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편의를 위해 350억원 규모의 카드형 상품권 ‘밀양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밀양사랑카드는 밀양시에서 발행하는 앱 기반 충전식 선...

[거창24시] 거창군,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경남 거창군은 학교 주변과 통학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 3월19일까지 일제정비 활동을 전개한다.8일 거창군에 따르면, (사)경상남도 옥외광고물협회 거창군지회 회원...

이상혁 스포원 이사장 “경륜·경정 정상적 운영 위한 수익 확보할 것”

스포원은 경륜과 체육시설을 운영하며 부산시민의 여가선용과 체육진흥, 시재정의 확충을 위해 설립된 부산시 산하 지방공기업이다. 매년 300억원 규모의 시 재정에 기여하던 스포원은 코...

[함안24시] 조근제 군수, ‘함안 약사회’에 감사 서한문 전달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지역 약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서한물을 보냈다. 마스크 수급이 힘든 비상상황에서 지역민들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사명감으로 공적마스크 판매에 애쓴데 대한 감...

진주시, 행정권고 휴업업소에 최대 300만원 준다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계에 위협 받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30일부터...

창업하기 좋은 아이템과 나쁜 아이템은?

1차 베이비붐 세대(1963~55년생) 714만 명의 은퇴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연달아 2차 베이비붐 세대(1968~74년생) 606만 명의 은퇴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베이비...

시사저널, ‘제2회 이용자보호대상’ 최우수 언론부문 수상

시사저널이 2019년 한해 동안 사행산업 분야에서 중독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독예방시민연대로부터 ‘제2회 이용자보호대상’을 수상했다. ‘중독예방시민연대’는 각종 중...

‘고리대금 중개 의혹' 휘말린 EBS 노조위원장

EBS 노조위원장이 과거 직원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중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직원 간 금전거래는 다수 공기업의 강령 위반 행위에 해당된다. 해당 의혹은 국회에서 한 차례 공론화...

[전북브리핑] 익산시, 국립희귀질환의료원·부속병원 유치 추진

전북 익산시가 국립희귀질환의료원·부속병원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익산시는 희귀질환 전문 국가기관인 ‘국립희귀질환의료원·부속병원’ 유치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

《지존무상》부터 《타짜3》까지…도박판의 불나방

소싯적, 홍콩 영화를 좋아했던 이라면 마음속에 품고 있는 홍콩 스타 한 명 정도는 있을 것이다. 주윤발로 인해 성냥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장국영 때문에 전국 공중전화부스가 인산...

‘규제냐 진흥이냐’…게임 둘러싸고 부처 갈등 가열

게임 탓에 불거진 문재인 정부의 내홍이 ‘인사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코드로 등록한 이후 국내 보건행정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와 ...

[전북브리핑] ‘독립·예술영화의 향연’ 전주국제영화제 2일 개막

‘독립·예술영화의 향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5월 2일 공식 개막한다.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주제로 11일까지 열흘간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전북브리핑] 정읍시의회, ‘논란’ 소싸움 추경 전액삭감

전북 정읍시의회는 최근 본회의를 열고 ‘동물 학대’ 논란이 이는 ‘정읍민속소싸움대회’ 관련 추경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2일 정읍시의회에 따르면 삭감된 예산내역은 싸움소 사육지원(사...

“돈 먹고 봐줄 땐 언제고…” 경찰 ‘불법 오락실 단속’의 불편한 이면

‘불법 오락실’에 고전하던 경찰이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벌여 반격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시사저널은 지난해 8월13일 기사(‘[단독] 제2의 바다이야기 황금성 수백억원 ...

‘불법 게임’에 고전하던 경찰, ‘용병’ 손잡고 반격

경찰이 국내 최고의 게임 전문가들로 구성된 게임판 ‘어벤져스’(영화 속 슈퍼 히어로 모임)와 손잡고, 대대적인 불법 사행성게임 소탕 작전에 나선다. 시사저널은 지난해 12월5일 기...

불법 게임 심각하다는데…관련 정책 ‘제자리걸음’

성인오락실이나 불법 사행성게임 등 100조원에 육박하는 불법 게임 시장을 경찰이 홀로 잡아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주장이 나온다. 정부와 국회가 불법 게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

“불법 성인오락실 기승…민갑룡 경찰청장 책임져야”

국내 게임 문제 전반을 다루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해당 위원회의 여야 의원들이 ‘도박’을 논할 때 일순위로 찾는 이가 강신성 중독예방시민연대 사무총장이다. 강 사무총장은 국내...

[단독] 성인오락실, 말로만 ‘엄정 단속’…법망 비웃는 불법 환전

국내 성인오락실의 불법 환전이 경찰의 방만한 단속과 비호 아래 횡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한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불거졌다. 앞서 시사저널은 지난 8월13일 기사(‘[단독] 제2의 바다...

[단독] 성인오락실 ‘불법 환전’ 현장 포착

국내 성인오락실에 불법 환전이 만연해 있는 모습이 한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포착됐다. 시사저널의 8월13일 기사(‘[단독] 제2의 바다이야기 황금성 수백억원 탈세 의혹’)에서 제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