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24시] 고리원전 주변 비행하는 드론 “과태료 처분”

비행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주변에서 신고 없이 드론을 운행한 사례가 잇따라 적발돼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기장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고리원전 일...

왜 이유 없이 체중이 줄까 [강재헌의 생생건강]

비만이 주요 건강 문제가 돼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지만 이와 반대로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 감소로 고민하는 사람도 있다. 특별히 체중 조절을 하지 않았는데도 6~12개월간 체...

김종인도 피해가지 못한 ‘막말 논란’…AI 전문가 영입 철회

미래통합당이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이경전 경희대 교수를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영입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이 교수가 과거 세월호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여권 인사를 비방하며 쓴...

송지효 “나의 30대는 《런닝맨》이었다”

‘달리는 여자’ 송지효가 배우로 돌아왔다. 6월4일 개봉한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 가고,...

[언택트 시대] 코로나19 이후 우리 의식주 어떻게 변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세상은 이제 다시 오지 않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4월11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이처럼 밝...

모빌리티 혁명과 초연결 공간 [김현수의 메트로폴리스 2030]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고종황제 때 처음 등장한 자동차 속도는 지금까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페라리나 벤틀리는 한 시간에 300km 속도로 달릴 수 있으나, 체증에 시달리는 시내 ...

《주디》, 시스템에 저당 잡힌 스타의 삶

누가 그랬더라. ‘초년 출세’는 인생의 3대 악재 중 하나라고. 이는 단순히 일찍 성공하면 불행하다는 의미가 아닐 것이다. 중요한 건 성공의 빠르기가 아니라 성공을 받아들일 준비가...

성공적인 은퇴 설계 위한 부채 관리의 기술

은퇴하기 전 부채는 가급적 모두 상환한다는 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좋다. 빚을 해결하지 못한 채 퇴직하면 고정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생활비로 써야 할 돈을 매월 은행 대출이자를 갚는 ...

소식(小食)에 성공하는 지름길은? [강재헌의 생생건강]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크게 줄었다. 헬스클럽, 수영장, 주민운동시설 등 상당수 운동시설도 폐쇄됐다.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전 국민의 신체활동량...

[New Book] 《슈퍼버그》 外

슈퍼버그맷 매카시 지음│흐름출판 펴냄│392쪽│1만8000원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의 의사인 저자가 강력한 항생제로도 치료되지 않는 변이된 박테리아에 대해 설명한 책. 박테리아와 ...

[특집 ②] 일 몰아서 하면 뱃살 나온다

새해를 맞아 살을 빼려는 사람이 많다. 체중을 줄이려고 밥을 적게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눈으로 봐서는 표도 나지 않아 작심삼일이 되고 만다. 그러나 소식하고 운동하면 당장 체...

접대 받은 판사, 왜 처벌할 수 없었을까

거의 모든 분쟁은 법으로 귀결된다. “법대로 하자”는 것은 선언적 결별이다. 가족 간에 법적 분쟁이 있다는 것은 이미 ‘인간관계’에서 ‘인간’이 제거됐다는 신호다.그러나 판사가 모...

[한국의 연쇄살인범 그 후] 보험금 노리고 가족을 희생양 삼은 엄인숙

지난 2005년 4월, 서울 강남경찰서는 ‘방화 미수 혐의’로 미모의 20대 여성을 체포한다. 그는 단순한 범죄자가 아니었다. 그의 여죄를 수사하던 경찰은 큰 충격에 휩싸인다. 그...

소환된 과거, 옛 가수들이 깨어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팬들의 뇌리에서 잊혔던 1990년대 가수들이 최근 하나둘 깨어나고 있다. 그 진원지는 온라인이다. ‘온라인 탑골공원’이 과거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들을 통해 뜨거운 ...

아메리카노보다 드립 커피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병원 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은근히 걱정된다.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먹지 않는데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커피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커피가 콜레스테롤 상승에 영향...

정상 체중 위한 ‘나에게 맞는 식사량’은 얼마일까

단순히 몸이 뚱뚱하게 보인다고 모두 비만은 아니다. 또 체형이 날씬한 것 같아도 실제로는 비만에 해당하는 사람도 있다. 의학적으로 비만이란 몸에 체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상태를 ...

비만을 부르는 질병 그리고 비만이 부르는 질병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20세 이상 성인의 34.8%(남자의 40.7%, 여자의 24.5%)가 비만인 것으...

권상우 “내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선배, 성동일”

대한민국 연예계에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남자배우 계보가 있다. 장동건, 정우성, 이정재를 거쳐 최근으로 치면 송중기, 박보검, 정해인으로 이어지는 ‘계보’ 말이다. 권상우는 그 ‘...

[전남브리핑] 도, 여성가족정책관 ‘재공모’…내정설 부담됐나?

전남도가 개방형 공모직으로 모집한 여성가족정책관을 재공모하기로 했다. ‘적격자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지역 관가에선 비례대표인 현직 기초의원이 지원해 적절성 논란과 사전 내...

여성이 주차할 때 쩔쩔매는 모습 담긴 광고? 안 돼!

최근 영국에서 성차별적인 내용을 담은 두 개의 TV 광고 방영이 금지됐다. 어떤 내용이 담겼기에 방영을 금지했을까. 첫 번째,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광고. 두 남성이 크림치즈를 맛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