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FX 3차’ 사업에 누가 날까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를 겨냥한 나토 다국적군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다. 공습이 시작된 3월18일부터 1주일째 나토는 작전지휘권 문제로 큰 혼선을 빚고 있지만, 자국이 자랑하는 주력 ...

‘한 지붕 세 고을’ 인맥도 ‘핵융합’

생활권이 같은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의 이른바 ‘마·창·진’ 통합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이어져오다가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본격화되었다. 2009년 마산·진해 시의회...

“원칙 없는 인사가 국정원 망쳤다”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국정원 간부와 직원들에게 “우리가 잘한 일이든, 잘못한 일이든 외부에 알리지 마라. ‘음지’에서 묵묵히 우리 일만 하면 된다”라고 자주 말한다. 실제로 과거 ...

원세훈 원장, 이번에는 교체될까

원세훈 국정원장이 또다시 거취 문제로 도마에 올랐다. 원원장은 지난해 말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포격 사건에서 국정원의 대북 정보력이 부실했다”라는 지적과 함께 책임론의 과녁이 되...

지키려는 사람들, 꺾으려는 사람들

“선거는 바람과 같다”라는 말을 한다. 고양시와 파주시를 보면 이 말이 실감 난다. 2004년 5월 치러진 17대 국회 때는 고양시 4개 선거구 중 3개 구를 열린우리당이 차지하고...

휴대전화 앞에 휴전선은 없다

북한에서 일어난 일들이 거의 실시간으로 한국에 알려지는 시대가 되었다. 모두가 휴대전화 덕분이다. 현재 탈북 브로커, 북한 전문 매체, 국내 정보 기관 등이 북한 현지인을 정보원으...

오바마의 ‘한반도 라인’ 확 바뀐다

한반도 긴장 상태와 미·중 간 격돌 등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팀이 빅뱅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에서 한반도 정책을 주도하는 이른...

“중국도 ‘녹색 발전’으로 방향튼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 이어 오는 2012년부터 중국을 이끌 새로운 차기 지도자로 확정된 시진핑 부주석은 움직이는 ‘뉴스메이커’이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중국은 물론 해외 각국의...

한반도 평화 향한 ‘애매한 진전’

1월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은 양국 간의 관계 발전, 경제 협력 및 교류, 세계적 안보 문제, 기후 변화 등...

대중국 통로, 새 ‘트랙’을 만들어라

미국의 역사학자 알프레드 맥코이 위스콘신-메디슨 대학 교수는 최근 미국이 몰락하는 시기가 2025년 즈음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미래의 역사가들은 2003년 부시 행정부가 분별...

미국, ‘충돌’ 대신 ‘대화’ 택했다

미국이 2011년 새해 벽두부터 한반도에서 충돌 대신 대화 국면으로의 방향 돌리기를 시도하고 나섰다.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새해 초부터 외교팀을 총동원해 한반도 해법 찾기에 돌입한...

‘4세대 전쟁’, 한국의 대비책은?

2010년 대한민국은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이라는 커다란 두 개의 이슈를 맞이했다. MB(이명박) 정권은 신년의 과제로 경제에 더하여 안보까지 챙기겠다고 나서기까지 ...

중국, ‘북한 경제 접수’ 속도 낸다

중국이 동북 3성을 개발하기 위한 북한과의 밀착 경제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북한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 중국은 양국 접경의 동쪽과 서쪽에서 보란 듯이 협력...

잘나가는 ‘상주 파워’ 누가 막으랴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반면 ‘신한 빅3’ 중 나머지 두 사람인 신상훈 전 사장과 이백순 행장에 대해서는 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검찰이 라...

책임 있는 대국, 불편한 대국

지난해는 중국을 복잡한 시선으로 다시 보게 된 한 해였다. 한·중 간 교역이 2천억 달러를 넘어 대미·대일 교역의 합보다 더 커졌다. 반면 천안함 격침,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대...

한반도 유동성 끝은 보이는가

2010년은 한반도에서 불안과 긴장으로 인한 변화의 유동성이 크게 증폭된 한 해였다. 북한의 국지전 도발 가능성은 계속 남아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도 험악하다. 그래서 ...

문재인 변호사, “정치 검찰 행태 더 이상 용납 못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거리로 나섰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촉구하며 12월20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1인 시위를 벌였...

‘문명’하신 유저들로 새해는 바빠지겠네~

2010 거짓말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왈(曰) “올 수능은 지난해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해 절대 어렵게 출제하지 않겠다”하지만 2010년 수능 점수가 발표되자 언어, 수리 가·나, ...

‘영양가’ 있고 ‘재미’까지 더해야 읽힌다

이번 연말연시는 21세기 첫 10년을 보내고 또 다른 10년을 맞이하는 것으로도 의미가 있다 하겠다. 10년 동안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각종 토건 사업으로 강산까지 변...

선정 2010 ‘올해의 인물’ 김정은

분야별 2010 ‘올해의 인물’ - 정치 손학규 민주당 대표- 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사회 천안함 전사자 46명- 문화 박칼린 뮤지컬 음악감독- 국제 줄리언 어샌지 위키리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