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양수발전소 건설 최종 후보에…1조8000억 투입 대역사

경남 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과 군민의 염원이 실현됐다. 합천군은 지난 28일 1조8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신규 건설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

[사천24시] 사천시, 종합청렴도 4년만에 최고 등급…경남 유일 ‘1등급’

경남 사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3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했으며 2019년 이후 4년만의 성과다...

“나라 지킨 진주, 경제발전 넘어 세계로 도약”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대첩으로 나라를 지킨 ‘제1의 기적‘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끈 삼성, LG, 효성 등 대...

[의령24시] 기관 표창 19회 의령군, 포상금 33억 확보

경남 의령군이 정부와 경남도 등 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정 관련 평가에서 19건의 기관 표창을 받아 총 33억1900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6억원에 비해 5배 이상 증...

한국제강 대표 징역 1년…중대재해처벌법 첫 대법 판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제강 대표의 실형이 확정됐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대법원의 첫 판단이자 첫 실형 확정 판결이다.28일 대법원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

[서부경남24시] “교육으로 인구 유입” 거창군, 교육발전특구 선정 ‘속도’

경남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교육청, 지역대학, 학교, 공공기관, 지역 기업 대표 7명과 실무자들이 모여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회의를 열고 특구 시범지역 지정...

“양수발전소 최적지는 합천군” 27일 우선순위 심사에 김윤철 군수 ‘선전’ 다짐

경남 합천군의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여부가 지역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양수발전 신규 양수 우선순위(PT) 평가가 열린다.신규...

‘3000억원 횡령’ 경남은행, 불법 차명거래도 적발됐다

수천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BNK경남은행(경남은행)이 이번에는 직원의 불법 차명거래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밀양24시] 19년 만에 밀양에서…내년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 ‘분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체육대회)’가 2005년 이후 19년 만에 밀양에서 단독으로 열린다. 밀양시는 대회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6일 밀양시에 ...

[진주24시] 진주시, 겨울방학 돌봄공백 해소 ‘만전’…예산 증액, 탄력 운영

경남 진주시는 12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동안 아동돌봄기관 29개소의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필요한 곳의 예산을 증액해 돌봄공백 해소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보수’ 지지율 하락한 尹대통령…“한동훈, 판세 바꿀 적임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서울과 보수층에서 나란히 6%포인트(p) 넘게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권을 중심으로 '한동훈 효과' 기대감이 점차 커지는 가...

경제도 ‘수도권 쏠림 현상’…서울 개인소득 6년 연속 1위

지난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경제 규모가 전국의 53%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는 서울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22일 통계청이 발...

광주~대구 달빛철도 첫발 뗐지만…‘복선·고속철’ 포기는 논란거리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고속이 아닌 단선·일반(고속화) ‘달빛철도’로 추진된다. 사실상 전액 국비 부담과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사업을 추진...

[서부경남24시] 합천군, 지방규제혁신 평가 ‘전국 최우수’

경남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성과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군부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4억원을 받는다고 22일 밝혔...

시민 1인당 개인소득 6년째 서울 1위…전남·울산 ‘역성장’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시민의 1인당 개인소득이 6년 연속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지역내총생산이 운수업 등을 중심으로 6.0% 성장할 때 전남과 울산은 마이너스...

“전두환 유해 고향에 안장해야” vs “어처구니 없다”

경남 합천군의회 이한신 군의원이 군수, 군의회가 직접 나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를 합천에 안장하자고 주장해 지역사회의 파장이 예상된다.이한신 의원은 21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

[진주24시] 진주시, 고속도로 휴게소에 특산물 홍보관 조성

경남 진주시는 진주휴게소에 들어설 농·특산물 홍보관의 설계안과 전시내용이 제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농업...

[하동24시] 하동군, 전국 최초 귀향인 지원 조례 제정…인구 소멸 적극 대응

경남 하동군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은퇴시기에 맞춰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 속에 베이비부머...

낭설일까 예고일까…‘1군 건설사 부도설’ 후폭풍

국내 중견 건설사 태영건설을 둘러싼 ‘부도설’의 후폭풍이 상당하다. 결과적으로 태영건설 부도설은 ‘낭설’로 드러났지만, 시장에선 건설사 줄도산에 대한 우려가 꺼지지 않는 실정이다....

“사필귀정” “정치탄압”…‘송영길 구속’에 희비 엇갈린 여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된 가운데, 여야에선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여권에선 “법은 만인에게 공평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