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2천억원의 정체는?

점입가경이다. 현대건설 인수를 두고 끝이 보이지 않는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법정 공방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채권단인 외환은행과 정책금융공...

‘TK 산맥’ 큰 봉우리로 서다

경북고의 역사는 유구하다. 1916년 대구관립고등보통학교로 문을 열어 대구공립고보→경북공립중→대구고로 이름을 바꿨으며, 1950년 경북고로 개칭했고 이듬해 대구고로 환원되었다가 1...

기업 비리냐, 대형 게이트냐

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조선)의 협력업체인 ㅇ공업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의 칼날은 과연 어디를 향하고 있는 것일까. 검찰은 지난 8월10일 ㅇ공업과 이 회사의...

종목 따라 몸 따라 ‘고무줄 은퇴’

야구 선수 양준혁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양준혁과 41세 동갑인 농구 선수 이창수는 2010-11시즌에도 코트를 누빈다. 농구 선수 우지원은 2009-10시즌을 마지...

‘민영화’ 속앓이 깊은 산업은행

민유성 산업은행 행장 겸 산은금융지주 회장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어렵게 ‘민영화’를 위한 돛은 올렸는데,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엇박자를 내는 모습도...

‘금융’ 접수한 MB 사람들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이 지난 6월17일 KB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되었다. 어내정자는 고려대 경영학과 63학번으로 이명박(MB) 대통령의 2년 후배이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

박삼구 명예회장 경영 복귀설 ‘솔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명예회장이 그동안의 칩거를 깨고 그룹 경영에 복귀할 것이라는 소문이 재계에 나오고 있다. 박명예회장은 지난해 7월 동생인 박찬구 석유화학 부문 회장과 갈등을...

공정택 일가 재산, 크게 늘었다

서울시교육청 비리 수사가 종착역에 다다랐다. 검찰은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의 최측근 네 명을 잇달아 구속하고, 공 전 교육감을 전격 소환했다. 공 전 교육감의 측근들은 서울시교육청...

‘금융권 빅뱅’, 소문부터 요란하다

은행권 CEO들의 행보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최근 매각 논의가 진행 중인 우리금융과 외환은행을 놓고 제각각의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자산이...

혼탁해지는 대우건설 매각 특혜 시비도 ‘모락모락’

대우건설 매각이 오리무중이다. 국내외 업체가 앞 다투어 인수 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매각 주관사 산업은행(이하 산은)이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매각 시기만 늦춰지고 있다. 산은은 재무...

TRAC와 산업은행의 진실 공방

은 지난 2월17일 문정민 TRAC 대표와 인터뷰를 했다. 문대표는 ‘지난해 말 대우건설 인수 협상 과정에서 산업은행이 TRAC를 부당하게 배제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은 2월1...

백기 들어올린 금호아시아나 ‘벼랑 끝 승부’ 성공할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하 회장)이 지난해 12월30일 백기 투항했다. 박회장은 지난해 12월30일 오후 2시까지 채권 금융 기관으로부터 금호산업, 금호타이어와 함께 금...

강의실에서 다진 ‘인재 경영’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 분출

어느 대학을 막론하고 상대를 다닌 학생들이 선망하는 직업은 대개 고위 관료나 기업인일 것이다. 서울대 상대 출신 가운데도 관계 요직에 오른 인물이 셀 수 없이 많다. 박정희 정권 ...

‘공성진 게이트’ 끝이 안 보인다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이 벼랑 위를 걷고 있다. 공경식 ㈜스테이트월셔 회장(구속)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최근 공성진 의원을 대상으로 수사...

스폰서 역할 하며 잇속 챙겼나

공성진 의원이 ‘카드 스폰’까지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검찰에 따르면 공의원이 지난 1년 동안 사용한 신용카드의 명의자는 배 아무개씨였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카드 값 수천만...

삼성전자가 꿈의 직장이라고?

삼성전자는 해마다 취업 예정자를 상대로 실시하는 갖가지 직장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곳’으로 어김없이 선정된다. 그러다 보니 입사 경쟁이 치열하다. 대졸 공채 시즌이...

역대 정권 실력자 내고 현 정부 실세도 다수 배출

1969년 6월 어느 날 밤. 막 잠자리에 든 신현확씨(당시 경제과학심의회 상임위원, 49세)에게 청와대 비서실장의 전화가 걸려왔다. “부총리에 내정되었다”라는 전갈이었다. 신현확...

꿈틀거리는 금융권 합병·매수 몸집 불릴 은행은 어디일까

KB-우리-신한-하나로 굳어진 은행권 판도를 다시 뒤흔들 2차 빅뱅의 서막이 열리고 있다. 산업은행의 민영화를 위한 첫걸음인 산은금융지주회사가 지난 10월28일 출범했고, 11월 ...

바이오 신화 꿈꾸는 재벌들의 ‘신약’ 전쟁

제약 산업이 재벌 그룹의 전쟁터로 바뀌고 있다. 이미 LG, SK, 한화그룹이 기존 제약업계의 강자인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과 함께 신약 개발 경쟁을 벌이는 와중에 삼성그룹까지 가...

분쟁, 제3자에 맡겨라

한화그룹이 최근 산업은행과 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 대우조선해양 인수 실패에 따른 이행보증금 3천억원을 되돌려받겠다는 취지이다. 눈에 띄는 사실은 민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