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4시] 인천시, 지하도상가 활성화 위해 총력 지원

인천시는 지하도상가 임·전차인 보호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0일 밝혔다.인천 지하도상가는 그동안 양도·양수, 전대 금지 등에 대한 갈등이 계속됐다. 기나긴 소송...

고교 동창생 수차례 흉기로 찌른 20대, 집행유예…이유 보니

고교시절 자신을 괴롭힌 친구에 살해시도를 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0일 인천지법 제14형사부(재판장 류경진)는 살인미수, 주거침입, 폭행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인천24시] “재외동포청, 청라국제도시에 설치돼야”

인천시 서구가 재외동포청을 청라국제도시에 설치해 달라고 인천시에 요청했다. 서구는 9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재외동포청 청라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

인천 전세사기 피해주택 ‘2969호’…“반 이상 경매 넘어가”

인천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이 3000채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절반 이상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9일 인천시에 따르면, 2개월간 일선 자치구와 합동으로 전세...

GS건설 “인천 아파트 붕괴사고, 시공사 책임 인정하고 사과”

GS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의 한 신축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사고 발생 11일 만이다.GS건설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단신도시 AA13-...

[인천24시]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확정...민원센터 인천・서울 2곳 설치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재외동포청 본청과 민원센터를 인천에 두되 재외동포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서울에도 민원센터를 두는 방안이 마련됐다.재외동...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혼외자 등장에 복잡해진 승계 방정식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혼외자 2명이 친생자인지 청구 소송을 통해 법적 자녀로 인정받았다. 향후 상속 분쟁과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 등 ‘오너 리스크’가 발생했다는 평가다.8일 업계...

IMF “한국, 물가에 초점 맞춰야…섣부른 통화정책 완화 안 돼”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적절했다고 평가하면서 통화정책의 섣부른 완화를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은 4일 인...

[인천24시] 인천시, 중소기업 금융비용 절감 돕는다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신한은행·신용보증기금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외상거래에 따른 기업의 부도 위험성과 연쇄 도산을 ...

LH,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시행사와 협약 ‘해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라시티타워 민간사업자인 청라시티타워㈜에게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LH는 청라시티타워㈜와의 소송에 대비하면서 조속히 사업을 정상화 한다는 계획이다.LH...

연준, 긴축 중단 시사…역대 최대 금리차에 한은 선택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연속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최종금리 수준에 도달했다. 아울러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를 시사했지만 인하 가능성은 일축했다. 연준이 또 다시 베이비스...

[단독] 지역 건설사업 잇달아 따낸 업자, 관내 국회의원에 ‘고액 후원’

21대 국회 전반기인 지난해 중반까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었던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갑)은 지난해 3월 A건설사의 B대표로부터 30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받았다. A건설...

[인천24시] 세계 66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장, 인천서 아시아의 미래 그린다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66개국의 경제, 재무 분야 장관·은행장들이 인천에 모여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지역 경제 질서에 대해 논의했다.3일 인천시에 따르면 제56차 아시아개발은...

인천시, 제2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예방 나서

인천시가 GS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공사현장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제2의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3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

檢, ‘돈 봉투 의혹’ 송영길 前 보좌관들 줄소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들을 연이어 소환조사 중이다.3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송 전 대...

‘생후 40일 아들’ 숨지게 한 母, 학대살해죄 적용…“고의성 있어”

경찰이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40일 아들을 바닥에 떨어뜨린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에게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했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3일 아동학...

[인천24시] 인천시,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 120만원 지원

인천시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복지포인트 지원은 영세한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복리후생...

우리사주 보호예수 풀린 삼바…직원들 실현 차익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보유한 우리사주의 보호예수가 풀리며 2일부터 매도가 가능하게 됐다.2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

송영길이 밀고 최문순이 당겼나…남헌기 막은 ‘동해 사람들’의 고백

인천 미추홀구와 강원 동해시 망상동. 직선 거리로 200km가 넘는 두 지역이 체감상 인접해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자주, 함께 거론되고 있다. 연결고리는 인천 출신 사업가 남헌...

“인천 출신 강원 직원, 망상 개발에 관해 최문순하고만 공유했다”

최재석 국민의힘 강원도의원은 남헌기에게 눈엣가시 같은 인물이었다. 남씨가 추진했던 동해 망상 개발사업을 말 그대로 ‘온몸’으로 막았기 때문이다. 최 의원은 동해시의원 시절이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