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6억 이하 비중 역대 최저…“중저가 사라졌나”

지난해 서울에서 거래된 6억원 미만 중저가 아파트의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

尹대통령, 조태열 신임 외교부 장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공식 임명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문을 통해 윤 대통령이 조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

민주 인재영입 7호, 30대 변호사 전은수는 누구?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전은수(39) 변호사를 7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영입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 변호사를 7호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부산에서 태어나 울산에서 자란 ...

‘월성원전 1호기 문건 삭제 혐의’ 前 공무원들 항소심서 ‘무죄’

월성원전 1호기 문건을 삭제해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산업부 공무원들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9일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 감사...

지난해 오락·문화 물가 27년 만에 최대 폭 상승

지난해 태블릿PC 등 정보기술(IT) 용품과 대면 서비스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오락·문화활동 물가가 27년 만의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오리온 편법승계 논란에 ‘곳간’ 막히자 ‘배당금 카드’ 꺼냈나

담서원 오리온그룹 경영관리담당 상무에 대한 승계 작업이 최근 본격화하고 있다. 세간의 시선은 향후 담 상무가 어떻게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을지에 집중되고 있다. 지금으로선 담 상무가...

검찰, ‘통계조작 의혹’ 文정부 인사 영장 기각에 “납득 안 돼”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 등 국가 통계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국토교통부 차관 등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에 검찰이 유감을 표했다.9일 대전지검은 “법원은 수사 과정에서 다량 확보된...

‘풍전등화’ 건설 업계, 총선 이후 부도 쓰나미 오나

건설 업계 부실에 대한 경고음이 올해 들어서면서 더욱 커졌다. 시공능력평가 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따른 유동성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해 1...

머스크, 마약 복용 의혹 제기한 WSJ에 “새똥받이 보다 못 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마약 복용 의혹으로 회사 경영진과 이사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머스크는 의혹을 즉각 부인하며 매체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

‘공포의 비상착륙’ 상공 5000m서 구멍 뚫린 보잉기…추락사고 전력 보니

미국에서 비행 중이던 보잉 737 맥스 9 항공기 동체에 구멍이 뚫려 비상 착륙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각국이 해당 기종 운항을 중단하고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7일(현지 시각...

대법 “몰래 녹음한 통화, 사생활 침해 크면 증거능력 없어”

상대방 동의 없이 몰래 녹음한 통화내용이 사생활을 심하게 침해한다면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8일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14일...

‘부수입’ 연 2000만원 넘는 60만 명, 건보료 20만원 더 낸다

이자소득 등의 부수입으로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는 소득을 별도로 올리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수가 6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직장인은 월평균 약 20만원의 건강보험...

주식·채권·부동산의 대안으로 떠오른 우라늄 투자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일반적인 투자 대상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이 꼽힌다. 하지만 채권의 경우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크게 인식되고 있다. 부동산 역시 부채비율 증가와 거래 감소 등으로 인한 ...

물오른 손흥민-황희찬, 득점왕 경쟁 펼치며 아시안컵 든다

한국 축구는 새해 벽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1월12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 클린스만호는 1960년 이후 64년 만의 트로피 획득이라는...

박찬호의 61번, 류현진의 99번…다저스 코리안 특급, 그다음 주인공은?

뉴욕 양키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 팀으로 꼽힌다. 통산 27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은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1회)보다 16번이나 많다.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너무 커버린 ‘중국 전기차’, 뒤늦게 길 막는 미국

새해 첫날인 1월1일 중국 전기자동차 선두주자인 비야디(BYD)가 놀라운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모든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302만4417대를 달...

최정우 포스코 회장 3연임 불발…차기 수장은 누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포스코홀딩스는 1월3일 제4차 회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회의를 열어 ‘평판 조회 대상자’로 8명을 선정했고, 여기에 최...

[포토뉴스]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 처음 5만 명대로 떨어졌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1월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입학을 앞둔 어린이와 학부모가 속속 모여들었다.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교실 이곳저곳을 둘...

[데이터 뉴스] 신생 학교 31%, 학생 수 예상치보다 미달

문을 연 지 3∼5년 된 신생 학교 10곳 중 3곳은 개교 전에 예상했던 수준보다 학생 수가 지나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1월1일 발표한 ‘2023년 지방 교육...

‘역대 최악’ 찍었던 국민연금의 대반전…지난해 ‘100조원’ 벌었다

국민연금이 지난해 기금운용으로 100조원이 넘는 수익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두 자릿수의 ‘사상 최고 수익률’도 실현했다.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3년 국민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