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한노총이 “주한미군 철수”는 왜? [쓴소리 곧은 소리]

서울 시내 한복판, 빨간 머리띠를 두르고 남색 조끼를 입은 노동조합원들이 “전쟁 연습 반대”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며 시위를 하고 있다. 한 시민이 “저것들 또 거리를 메우고 시...

이화영, 김성태와 1대1 대질하나…‘대북 송금’ 분수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2일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이 전 부지사가 앞선 ...

尹대통령 “건설현장 폭력 완전 근절까지 엄정 단속…법치 확고히 세울 것”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건설현장의 갈취나 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위에 대해 검찰·경찰·국토부·노동부가 협력해 강력하게 단속하라”고 밝혔다.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

정부, 상반기에 383조원 신속집행…취약층엔 56조원

정부가 올 상반기에 투입하는 재정 신속집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많은 383조원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정부는 21일 서울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조달청 “올해 공공공사 발주 38조원…집계 이래 최대 규모”

올해 신규 공공공사 발주 계획 규모가 38조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0일 조달청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나라장터에 입력한 발주 규모가 ...

“대답 마음에 안 들어”…1802차례 민원 넣은 50대 男

자신의 민원에 대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공공기관에 1년 3개월 동안 1800회 넘게 민원을 제기한 5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11부(박현배 부장판사)는 업무방...

美 물가 상승 둔화 전망…“연준, 긴축 멈출 것”

미국의 물가 상승이 연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는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

공공기관 경영평가 착수...재무성과 배점 높여

정부가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돌입했다. 올해는 재무성과 평가 배점이 확대되고, 비정규직 전환 등 사회적 가치 평가 배점은 축소돼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최상대...

[단독]‘윤석열 라인’ 특수통 검사 금감원行…이재명·이낙연 정조준용인가?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매지 말라”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 말을 되받아야 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검찰이 옵티머스-라임 재수사를 본격화하면서 금감원에 파견한 천재인 검사를 ...

‘부산판 블랙리스트’ 오거돈 전 부산시장,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취임 초기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에 사직을 종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7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

적자로 요금인상 불가피?…한전·가스공사 ‘억대 연봉자’ 5000명

최근 만성 적자때문에 전기·가스 요금이 불가피하다던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 정작 두 기업의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아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서민들...

여야, ‘보훈부 격상·동포청 신설’ 합의…여가부 폐지는 결론 못내

여야가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고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개편안에 14일 합의했다. 쟁점이 됐던 여성가족부 폐지 문제는 이날 결론을 내지 못했다....

주호영 “뻔뻔한 민주당, 내로남불 이재명” 맹비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맹비난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민주당은 압도적 다수의석을 차지하자마자 합의제의 핵심...

단속 경찰관에 신분확인 요구한 시민…인권위 판단은?

경찰관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신분 확인을 요구 받으면 응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13일 국가인권위원회는 “경찰공무원이 직무 수행 중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신...

인간과 챗GPT의 경쟁은 이제 현실이 됐다 [최진순 기고]

챗GPT, 인터넷 정보 생태계를 발칵 뒤집어불과 몇 주 사이에 인터넷 정보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는 생성형 AI(Generative AI) ‘챗GPT(ChatGPT)’에 찬사와 우려...

기업 80%, 올해 대졸신입 뽑지만…규모 줄고 경력직 선호

국내 민간기업 5곳 중 4곳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줄고, 경력직 선호 현상이 커지면서 대졸자들의 취업의 벽은 한층 더 높아...

이달부터 ‘구직단념 청년’에 최대 300만원 지원

청년들의 노동시장 복귀를 돕는 이른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고용노동부(노동부)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수행할 자치단체...

도로 질주하는 슈퍼카 75% 법인차

국내 고가의 슈퍼카 10대 중 8대가 법인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라리·맥라렌·람보르기니 등의 법인차 비중이 제일 높았다. 3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를 분석하는 카이즈유...

산업간 임금 불평등 심화…학력 등 조건 같아도 최대 54% 격차

학력과 경력 등 조건이 같은 근로자라도 종사하는 산업에 따라 받는 임금 수준의 차이가 점차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2009∼2021년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3944만원…1위는 기업은행

올해 국내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3% 오른 3944만원으로 집계됐다.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