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옷 입은 여자에게 남자들은 하나같이 “예뻐~”

“연애하면서 그를 사로잡고 싶다면 빨간색 원피스를 입어라!”지난 2월 말, 미국 로체스터 대학 사회심리학자인 아담 파즈다 교수가 “남성들은 빨간색 옷을 입은 여성에게 유난히 더 끌...

‘음식 한류’ 큰길 튼다

세계조리사대회(WACS)는 ‘조리사들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이인자 한국조리사회중앙회 부회장은 오는 5월 대전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아시아에서는 2...

욕하면서도 침 흘리는 ‘라면 탐식’의 아이러니

연간 소비량 36억개이고 국민 1인당 소비량으로 따지면 연간 80개인 가공식품이 라면이다. 이 정도면 한국 사람이 밥과 김치 다음으로 많이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라면...

중국 명품 술 자존심, 무엇이 깎았나

‘바이주(白酒) 시장에 엄동설한이 불어 닥쳤다.’지난 3월7일 중국 언론 매체는 고급 바이주의 가격이 급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를 앞두고 2천3백8...

언론계 ‘파업 화산’ 대폭발하는가

방송계가 사상 초유의 연대 파업 가능성이 구체화되면서, 대혼돈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MBC 총파업이 30일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KBS 새노조는 3월6일 파업에 돌입하고, YT...

수술로도 못 고친 비염, ‘체온 조절’로 다스린다

외국계 회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는 윤진우씨(가명·36세)는 “코로 숨 쉬는 것만큼 괴로운 일이 없다”라고 자주 말할 정도로 만성 비염 환자이다. 축농증이 심해 휴지를 달고 사는 데...

비염 환자의 봄철 ‘면역력 키우기’ 생활법

■ 식사를 가볍게 한다│육식이나 밀가루 음식, 튀김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피한다. 냉이나 달래, 취나물같이 향이 좋은 봄나물은 호흡기 순환을 개선해 비염 환자에게 특히 좋다.■ ...

“사람의 몸과 마음, 음식이 만든다”

선재 스님(57)은 음식으로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스님은 18여 년 전 간경화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부모님께 효도한다고 출가했는데 어머니보다 먼저 죽는 불효를 차마...

“2000년 현대그룹 흔든 막후 정치 권력 있었다”(1)

오랜 기간 동안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그림자처럼 따르며 보좌했던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이 정회장과 관련한 비화들을 에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그는 정회장으로부터 ‘이비서’...

돈 잘 쓰는 상대와의 결혼, 결코 ‘장밋빛’이 아니다

호기롭게 돈 쓰는 남자들은 연애할 때는 매력적으로 보인다. 멋진 레스토랑, 비싼 명품에 매너도 세련된 데다가 놀 거리에 대한 정보도 많으니 결혼하면 호화롭게 살 것 같다. 그런데 ...

“이번 총선에 야권 후보 찍겠다” 36%

“이번에는 정말 바꿔야지예.” 2월15일 취재진이 부산역에 내려서 시내 중심가로 들어가는 동안 택시기사 박 아무개씨는 “부산 경제가 바닥이다. 그동안 번지르르하게 공약만 했지, ...

‘높은’ NBA 벽 넘어 세계 울린 ‘작은’ 거인

미국 프로농구(NBA)는 지금 황색 돌풍에 열광하고 있다. 퇴출 위기에 몰리는 등 주목받지 못하던 동양인 가드가 NBA를 강타했다. 미국 전역은 동양인 한 명에 매료되었다. 영화보...

썰렁한 거리엔 문 닫히는 소리만…

휴업·폐업의 그림자는 동네 슈퍼마켓에만 드리워진 것이 아니다. 골목마다 자리 잡은 터줏대감 같은 식당, 분식점, 서점, 문구점까지 해마다 곤두박질하는 매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

‘무늬만 요양’…엉터리 노인 시설이 넘쳐난다

전국 곳곳에 노인들을 위한 요양시설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다. 이처럼 노인요양시설이 갑자기 불어난 데는 이유가 있다. 2008년 7월부터 시행된 ‘노인 요양 보험’이 촉매제 역할을...

피할 수 없거든 ‘가려서’ 먹어라

‘햄버거는 빵, 고기, 채소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데, 왜 건강에 좋지 않은가. 피자도 이탈리아에서는 건강식으로 인...

박근혜와 한나라당의 미래

“나는 전형적인 보수 성향이다. 하지만 나는 MB 정권을 증오한다. 어디 가서 ‘나는 보수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지 못하게 만든 것이 MB 정권이다. 현 정권은 보수를 사랑하는 이...

다시 꿈 찾은 7080 젊은 그들“청춘에 살어리랏다”

100세 시대가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60세에 은퇴하고도 40년은 더 살아야 하는 셈이니 70~80세는 제2의 청춘이다. 이제는 그냥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

“행복한 노년 생활, 핵심은 배움”

위나 장 등 소화기 계통을 진료하는 나무병원의 민영일 원장(72)은 인터뷰 내내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꼿꼿하게 앉아 조목조목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던 힘은 그의 걷기 습관...

100세인 10명 중 7~8명은 “사교적이고, 규칙적으로 식사”

서울 지역 94세 이상 초고령 노인의 장수 비결은 외향적인 성격과 규칙적인 식습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서울대 노화ㆍ고령사회연구소에 의뢰해 펴낸 ‘서울 100세인 연구 보고...

이렇게 식사하면 ‘언제나 청년’

사람은 태어나고 적당한 기간 살다가 결국 병에 걸려 죽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는다. 이 과정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것은 모든 사람의 꿈이다. 몇 가지에 주의를 기울이면 이 꿈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