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막힌 ‘열린 전시회’

지난 9월15일 광주 비엔날레(9월20일~11월20일) 본전시 참여 작가 임옥상씨(45)는 출품작을 모두 싸들고 복잡한 광주 도심으로 나왔다. 전시장에서만 이루어지는 미술 전시회의...

[정치 마당] 배기선 · 현경대 · 박준병 · 박찬종

금배지 ‘맺힌 한’푼 배기선씨악운의 계절 끝났나새정치국민회의 박지원 대변인이 끝내 전국구 의원직을 포기했다. 한때는 동지였지만 이제는 서로 설전을 벌여야 하는 민주당에서 연일 ‘몸...

5·18 광주 항거, 한여름에 부활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 등 5·18 책임자들의 내란 혐의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 방침이 전해진 뒤 광주 시민들은 분노와 함께 현 정부에 대한 커다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

호남 지역 대변할 농민운동가 출신 단체장·의원

지난 6·27 지방자치 선거에서 호남 지역은 강력한 민주당 바람 속에서도 무소속 후보가 선전하여, 지역 정서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정당에 관계없이 농민운동가 출신 후...

광주 비엔날레, 성공할까

‘빛고을’에서 오는 9월20일부터 세계적 규모의 미술 행사가 열린다. 광주시가 준비하고 있는 ‘광주 세계 미술 전람회’(광주 비엔날레)가 그것으로 ‘경계를 넘어서(Beyond th...

‘동교동 마당’에 균열이 보인다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한화갑 의원(전남 신안)은 지난 4월20일 권노갑 부총재 집에서 잤다. 동교동의 핵 이슈로 떠오른 김성훈 중앙대 교수 전남지사 후보 영입 문제를 매듭짓기 위...

5월 앞둔 광주에 ‘조문 파동’

28년 간의 옥살이에도 불구하고 끝내 전향을 거부하다 위암으로 숨진 비전향 장기복역수 윤기남씨의 장례식을 둘러싸고 공안 당국과 광주 재야 세력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광주의 새 바람 “인재를 키웁시다”

92년 대통령선거 이후 광주는 ‘침묵’에 빠졌었다. 선거 이야기는 물론 정치 이야기 자체를 입에 올리기 싫어했다. 당시 커버 스토리(93년 1월28일 ․ 2월4일 합병호)는 광주...

고향의 희망 ‘남도학숙’

전남대학교가 광주 ․ 전남지역 인재 육성의 ‘중심’이라면 남도학숙은 ‘변방’으로서 이 지역주민들이 큰 기대를 거는 상경유학들의 요람이다. 남도학숙(서울 영등포구 대방동)은 지난해 ...

“농촌 출신에게 교육 혜택을”

농촌 출신 고교졸업생들의 특례입학제를 추진하는 이유는? 올해 전남대 신입생 중에 농촌 출신은 의대 1백40명 중에 1명, 농대 5백20명 중에 10명에 불과하다. 도시 출신들이 교...

교감 선생님은 ‘가뭄 해결사’

광주농고 정판성 교감(54·농학박사)은 전남도내 일대를 돌며 물길(수맥)을 찾아 내느라 분주하다. 교직 생활 29년째를 맞은 정교감이 물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83년. 장인의 ...

육군 간성의 요람 ‘갇힌 땅’에서 ‘평화의 땅’으로

‘갇힌 땅에서 평화의 땅으로…’. 지난 43년동안 육군 장교 교육의 요람이던 상무대(尙武臺)가 광주를 떠나 전남 장성군으로 이전한 뒤 열린 ‘상무 신도심 개발’ 기공식장에서 趙洪奎...

‘불가피한 선택’까지 6년

■88.7 제220차 원자력위원회 회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방침 의결(중ㆍ저준위 폐기물 영구처분 시설은 95년 말까지, 사용후핵연료 중간 저장 시설은 97년 말까지 건설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