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새 바람 “인재를 키웁시다”

92년 대통령선거 이후 광주는 ‘침묵’에 빠졌었다. 선거 이야기는 물론 정치 이야기 자체를 입에 올리기 싫어했다. 당시 커버 스토리(93년 1월28일 ․ 2월4일 합병호)는 광주...

고향의 희망 ‘남도학숙’

전남대학교가 광주 ․ 전남지역 인재 육성의 ‘중심’이라면 남도학숙은 ‘변방’으로서 이 지역주민들이 큰 기대를 거는 상경유학들의 요람이다. 남도학숙(서울 영등포구 대방동)은 지난해 ...

“농촌 출신에게 교육 혜택을”

농촌 출신 고교졸업생들의 특례입학제를 추진하는 이유는? 올해 전남대 신입생 중에 농촌 출신은 의대 1백40명 중에 1명, 농대 5백20명 중에 10명에 불과하다. 도시 출신들이 교...

교감 선생님은 ‘가뭄 해결사’

광주농고 정판성 교감(54·농학박사)은 전남도내 일대를 돌며 물길(수맥)을 찾아 내느라 분주하다. 교직 생활 29년째를 맞은 정교감이 물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83년. 장인의 ...

육군 간성의 요람 ‘갇힌 땅’에서 ‘평화의 땅’으로

‘갇힌 땅에서 평화의 땅으로…’. 지난 43년동안 육군 장교 교육의 요람이던 상무대(尙武臺)가 광주를 떠나 전남 장성군으로 이전한 뒤 열린 ‘상무 신도심 개발’ 기공식장에서 趙洪奎...

‘불가피한 선택’까지 6년

■88.7 제220차 원자력위원회 회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방침 의결(중ㆍ저준위 폐기물 영구처분 시설은 95년 말까지, 사용후핵연료 중간 저장 시설은 97년 말까지 건설키로) ...

비전향 빨치산의 홀로서기

수십년 동안 감옥에 갇혔다가 사회로 나온 장기수 출소자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갈 곳이 없다는 것과 먹고 살 길이 막막 하다는 것이다. 대부분 혈육이 없는 데다 나이가 많이 들...

‘山勢’ 뒤바뀐 <태백산맥>

김범우(안성기) : 당신들은 실패했소. 철저히 말이요.염상진(김명곤) : 난 마르크스를 처음 읽었을 때의 감격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네. 더 이상 계급과 착취가 없으며 모든 사람들이...

대학생 검거 사태 벌어진다

지난 5월27일 ~29일 조선대에서 열린 제2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출범식 및 전남도청 앞 시민대회는 긴장을 불러일으켰으나 큰 폭력 사태 없이 끝났다. 그러나 검찰은 한총...

봉이 이선달, 나라땅 3천만평 ‘꿀꺽’

전남 목포 일대에서 오래전부터 통용되는 말 중 ‘이석호 땅을 밟지 않고는 목표를 다닐 수 없다’는 것이 있다. 이 말은, 적어도 무안 해남 신안 진도 완도 주민 사이에서는 하나의 ...

전남 문화 민간이 이끈다.

호남 문화를 ‘구경’하러 온 다른 지역 대학 교수들은 나주에서 한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곳 문화유적을 설명하는 나주 문화원장이 민속 · 역사학자인 자신들도 놀랄 정도로 해박...

정치마당

金泳三 대표 친척 공보처장관 임명 야당, “언론 관리 역할” 반발 신임 공보처 장관인 孫柱煥 전 청와대 정무 수석과 민자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崔昌潤 전 공보처 장관은 ...

사기꺾은 경찰청 人事

치안본부가 경찰청으로 현판을 바꿔단 뒤 한달여가 지났다. 내무부 산하기관에서 준독립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내무부 외청으로 지위가 격상되고 기구도 확대 개편된 만큼 경찰이 생긴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