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24시] 최민호 시장, ‘미래전략수도 세종완성’ 건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도시로서의 ‘진짜 수도’ 실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최 시장은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전국 17개...

84㎡당 평균 6억원 넘는 ‘힐스테이트 유성’ 고분양가 논란 살펴보니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이 세대당(84㎡) 평균 6억원 대를 웃돌면서 민간아파트 시세보다 2억원 정도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올해 4월 기준 대전지역 민간아파...

세종시 ‘자이더시티’ 공사현장, 혹서기 노동자 관리 허점 드러나

혹서기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자이더시티’ 건축 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처우 홀대 등 문제점이 불거지고 있다. 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실조차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

“최저임금 절대 수용불가”…민주노총·소상공인연합회 모두 이의제기

내년도 최저임금이 현행보다 5% 인상된 962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경영계인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노동계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양측 모두 이의신청을 제기한다.민주노...

닻 올린 최민호 세종號 ”시민의 준엄한 명령 앞에 무한한 책임감과 희망“

”우리는 지금, 지난 10년간 다져진 기반을 일으켜 세우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엄중한 시기에 서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난제가 산적해...

“정년 앞두고 삭발할 줄은” 경찰국 설치 반대 ‘투쟁’ 나선 경찰

일선 경찰들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가칭) 신설안에 반대하며 릴레이 삭발 시위에 돌입했다. 차기 경찰청장 지명이 임박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경찰 통제 방안에 대한 내부 반발은 더욱...

정부, 세종 제외 지방 투기과열지구 6곳 전부 해제…조정지역 11곳도

정부가 대구와 대전, 경남지역 6개 시·군·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시 등 11개 시·군·구에 대한 조정대...

“임금 인상 막아 인플레 해결한다고?”…전문가에게 물었더니

"근로소득자들이 가난해지는데… 니네가 희생해라는거네.""기업들은 임금을 올리든 동결하든 물건값은 그대로 올릴거고, 임금 동결하면 기업들만 이득이다."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apo...

송언석, 文정부 인사 사퇴 압박…“혈세로 자리만 차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30일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국책연구기관 및 정부조직 기관장들에 대해 “일도 제대로 안하면서 국민 혈세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며 자진 퇴임을 ...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노동계 “사실상 삭감” vs 경제계 “현실 외면”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정해졌다. 경영계와 노동계 모두 물가 부담과 경기둔화 우려를 내며 결정안에 반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추가...

여전한 780원의 줄다리기…최저임금 1만90원 vs 9310원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결정하기 위해 최저임금 2차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노사 양측의 격차가 여전히 커 접점을 찾기는 어려울 전망이다.최저임금위원회는 29...

9월부터 연소득 2000만원 넘는 피부양자, 건보료 낸다

그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편입돼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던 세대 중 연소득 2000만원을 넘는 27만여 세대가 오는 9월부터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보험료를 납부한다. 전체 지역가입자...

‘동결’ vs ‘대폭 인상’…최저임금 두고 소상공인 단체-노동계 충돌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 논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동결’과 ‘인상’을 주장하는 양측 목소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소상공인 업계는 최저임금 동결을, 양대 노총을 비롯한 노동...

행안부 몰려간 경찰들…“정치권력의 경찰 직접 통제 안돼”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대표단이 이른바 ‘경찰국’ 신설 등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행보에 대해 “경찰을 정치권력 하에 직접 통제하겠다는 것과 다름 아니다”라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대표...

[세종24시] 재정 갉아 먹는 ‘위원회 경비’ 손본다…최민호 시장 당선인 “예산절감 차원 통폐합”

민선 3기 혈세 낭비 논란 등 세종시 재정을 갉아 먹는 위원회가 통폐합된다. 각종 위원회 활동 수당 지급이 연간 10억원 대를 웃돌면서 ‘재정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 왔었다.최민호...

[세종24시] “영혼 담은 미래전략도시 건설”…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구상’

“고민 없는 도시 표방은 그 기능과 발전을 잃는다. 도시마다 감동의 느낌이 있는데, 그 느낌 따라 발전시키고 있다. 세종시는 도시의 영혼이 있어야 한다.”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

코로나 격리 생활지원비 지원대상, ‘중위소득 100% 이하’로 축소

정부가 내달 11일부터 코로나19 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축소한다. 유급휴가비 지원 대상 역시 종사자 수 30인 미만 기업의 근로자...

한동훈은 ‘우리 장관’, 윤대진은 ‘사의’…운명 엇갈린 尹사단

'윤석열 사단'으로 불린 검찰 인사들의 운명이 엇갈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존재감을 키우며 차기 대권주자로까지 거론되고 있지만, &apo...

‘월북 정황’ 정부 발표, 靑 첫 회의 뒤  34시간 만에 나왔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 결과가 1년9개월 만에 뒤집혔다. 윤석열 정부는 6월16일 해수부 산하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고(故) 이대준씨의 자진 월북 정황은 없다고 발표했다. ...

‘총장패싱’에도 반발없는 檢…커지는 ‘용산검찰청’ 우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검찰 인사가 단행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후 검찰총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주요 인사가 속전속결 이뤄지고 있지만, 검찰의 반응은 여느 때와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