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대우건설, 누가 사갈까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재매각 의사를 밝힌 대우건설 매각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은 7월 말부터 삼일회계법인에 실사를 의뢰해 8월7일까지 실사를 마치...

‘자책골’이 된 풋백 옵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경영 위기를 불러온 것은 대우건설을 너무 비싸게 샀다는 것이다. 대우건설의 주가는 요즘 1만5천원 미만이다. 그럼에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12월15일까지 주당...

금호아시아나, 유동성 벼락에 날개 꺾이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운명을 가를 ‘디데이’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금호그룹은 지난 6월1일 채권단과의 재무구조 개선 약정(MOU)을 맺었다. 오는 7월 말까지 새로운 재무적 투...

대우건설 직원들 “우리는 뭐냐”

금호그룹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해 또 하나 주목되는 것이 대우건설 직원들의 반응이다. 매번 회사 역량과는 무관하게 주인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99년 대우그룹 해체 때가 ...

벼랑 끝 GM대우 죽어야 사는가

한국 경제에 GM대우오토테크놀로지(GM대우차)는 계륵이다. 살리자니 회생하리라는 확신이 없고, 그냥 두자니 국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 미국 자동차업체 GM이 지난 6월1일...

‘폼’나던 호남 기업 된서리 맞나

잇단 대형 인수·합병(M&A)을 성공시키며 단숨에 재계 10위권에 진입해 외형적으로 승승장구하는 듯이 보였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그룹)이 휘청대고 있다. 그룹의 덩치를 잔뜩 ...

산업은행, 삼성 배지 달까

“산업은행이 민영화하면 인수할 수 있는 곳은 삼성그룹밖에 없지 않겠는가.”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 하는 국책 연구 기관 소속 연구위원이 과의 인터뷰에서 ‘민영화한 산업은행은 삼성에게...

“개혁 좋지만 칼바람은 싫다”

김아무개씨(32)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 재학 중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재원이다. 삼일회계법인 회계사로 일하다가 몇 해 전 산업은행으로 전직했다. 컨설팅이나 회계 ...

죽느냐 사느냐, GM대우 ‘초읽기’

본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파산 직전에 놓이면서 GM대우의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유동성 위기에 빠져 있는 GM대우는 산업은행 등 8개 시중 은행이 지난 4월 5억 달...

‘카이’ 인수 뒤에‘밀약’ 있었나

지난 1월22일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한 호텔의 객실 안. 김형오 국회의장이 착잡하고 다급한 심경으로 편지를 써내려갔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

문 열자마자 곳곳에 ‘지뢰밭’

4월 임시국회가 1일 시작되었지만 첩첩산중의 형국이다. 28조9천억원 규모의 ‘슈퍼’ 추가경정예산안과 비정규직 관련 법 개정안 등 각종 쟁점 법안이 다루어질 예정인 데다 대정부 질...

우량 기업이면 불황 속에서도 달러가 ‘우르르’

불황 속에서 국내 우량 기업들로 달러 자금이 몰리고 있다.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가 외국 투자자들에게 대량으로 팔리는가 하면 몇몇 기업들의 경우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해 자금줄이 ...

“친이계 결집 나쁠 것 없다”

한나라당 지도부에서 친박계를 대표하는 허태열 최고위원은 “집권 상반기만큼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 공간을 마련해준다는 입장이 확고하다”라고 밝혔다. 허최고위원은 계파 갈등에 따...

‘승자의 저주’에 떠는 기업들

요즘 기업들 사이에서 ‘승자의 저주’라는 말이 떠돈다.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빗댄 것이다. 경제 호황기 때만 해도 이들은 M&A로 ...

‘또 하나의 가족’에 ‘엔진’ 달릴까

완성차 사업은 대규모의 직접 고용 효과, 부품 협력 업체들과의 산업 연관 효과 때문에, 특정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작다 하더라도 쉽게 청산할 수 없다는 것이 외국의 사례에서도 종종...

누가 법정관리인 되나

쌍용차의 법정관리인이 누가 되느냐는 향후 쌍용차의 처리 방향과 깊은 관련이 있어 업계의 최대 화두이다. 업계에서는 채권자협의회의 지지를 받을 수 있거나 상하이차와 반대편에 설 수 ...

‘비싼 몸값’에 시비만 붙였네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이 또다시 안갯속에 빠져들었다. 인수 방식이나 대금 문제를 둘러싼 협상 주체 간 ‘기 싸움’이 격해지면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시장...

구조조정 ‘폭풍의 계절’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만 남아라”

새해 벽두부터 산업 현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정책 방향이 가닥을 잡으면서 조만간 은행권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

쌍용차, 죽어야 사는가

쌍용차 문제’가 노사 갈등과 맞물려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대주주인 상하이차는 쌍용차 노조가 상하이차의 구조조정 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쌍용차 및 한국 시장에서 철수할 수 ...

[올해의 인물ㅣ경제] 정곡을 울린 ‘변방의 북소리’

인터넷 경제 대통령’ ‘네티즌들의 교주’ ‘인터넷 노스트라다무스’…. 한국 경제는 올해 깊은 불황의 늪에 빠져들었다. 미국발 금융 위기와 함께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는 만큼 덩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