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尹정부] “참모들이 있긴 한 건가”…대통령에 직언하는 사람 없어

☞ 앞서 보도된 「[위기의 尹정부] 비선 논란 중심에 선 김건희 여사」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2개월여 만에 30%대로 추락했다. 대통령 임기는 60...

우크라 서부도 미사일 폭격…美, 자국민에 “당장 출국하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서부 도시 빈니차에 러시아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민간인 수십 명이 숨지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우크라 주재 미국 대사관은 자국민에게 즉각 우크라이...

정부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 파업 불법인데...”

43일 넘게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협력 업체 노동자들의 파업 사태에 정부가 입을 열었다.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는 말을 어김없이 반복했지만, 노...

野 “강제북송은 新색깔론”…대통령실 “프레임 씌워 본질 흐려”

대통령실은 15일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이 정부 주도로 쟁점화 되고 있는 상황을 두고 ‘신(新)색깔론’이라며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프레임을 씌워서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

외교부 “‘어민북송’ 관련 文정부 유엔 답변서, 부적절 내용 포함”

외교부는 지난 2019년 11월 판문점에서 북송된 북한 어민 2명과 관련해 당시 문재인 정부가 유엔 인권이사회로 보낸 답변서가 “부족하거나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입장을...

美·EU, 우크라 반군 정부 인정한 北에 “강력 규탄”

북한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반군이 세운 정부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을 공식 인정한 것에 대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규탄의 ...

[단독] 통일부 고위 관계자 “합동 심문서에 귀순 의사 여러 번 나왔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 문제가 정국을 집어삼켰다. 문 정부가 지난 2019년 귀순 의사를 밝힌 탈북 어민을 강제로 북한에 보낸 사실이 재조명되면서다.당시 청와대가 강제 북송을 주도했고...

공무원, 개인정보 유출 1번만 해도 즉시 ‘아웃’

공공기관 직원이 국민 개인정보를 한 번이라도 유출하거나 부정 이용하면 즉시 파면·해임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된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

[단독] DL건설 ‘검단신도시 입찰 비리 의혹’ 경찰 수사 본격화

경찰이 DL건설(옛 대림건설)의 입찰방해 혐의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인천도시공사가 발주한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A29BL 공구 특별설계공급 사업(이하 검단신도시 사업...

경찰, 김건희 여사 ‘명품 쇼핑’ 게시글 명예훼손 수사 착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수천만원의 명품 쇼핑을 했다는 게시글 작성자 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14일 경찰에 따르면, 김 여사 팬클럽 ‘건사랑’ 운영진은 지난 1...

방청객도 개탄…배설물 취식강요 등 ‘포주 자매’의 참혹한 공소장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던 여종업원들을 목줄에 채워 감금하거나 대·소변을 먹게 강요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포주 자매’의 첫 재판이 14일 진행됐다. 검찰이 적용한 죄명만 ...

’지지율 급락’ 尹대통령 회심의 카드는 수사 가이드라인?

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북풍(北風)'이 들이닥쳤다. 여야 모두 내홍이 한창인 와중에 여당은 전 정부를 겨냥한 공세를, 야당은 방어막을 치느라 여념이 없는 모...

카드사 IC카드 입찰 담합한 코나아이 등 6개사에 과징금 철퇴

국내 신용카드사들이 시행한 2000억원대 규모의 집적회로(IC)카드 공급업체 선정 입찰에서 코나아이 등 6개 업체들이 담합을 저지른 사실이 적발돼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공정거래위원...

유력인사 농락하며 116억원 사기친 ‘가짜 수산업자’, 징역 7년 확정

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김아무개(44)씨가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7년을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4일 특정경제범죄 ...

앰네스티, 탈북어민 北 송환에 “강제송환 금지원칙 위반”

세계 최대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가 2019년 11월 탈북어민 북송 결정은 국제법상 강제송환 금지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재발 방지를 보장해야 한다고...

‘1조원대 펀드사기’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징역 40년 확정

1조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현(52)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징역 40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

美 국무부 “우크라 90만~160만 명 러시아로 강제이주”

90만~160만 명에 이르는 우크라이나인이 러시아로 강제 이주됐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13일(현지 시각) 성명을 내고 “러시아 정부가 어린이 26...

“죄송하다”던 손정우, 범죄수익은닉 혐의 ‘징역 2년’ 불복 항소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W2V)의 운영자 손정우(26)씨가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학교 앞서 초등생 숨지게 한 굴착기 기사…‘민식이법’ 적용 못한 이유는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들을 치어 숨지거나 다치게 한 굴착기 기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가 났지만 굴착기가 '민식이법'을 적용할 수...

검찰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 관련 국정원 압수수색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 압수수색에 나섰다.13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