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값 거품 없앴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마디로 우리 국민의 밥상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이다. 2012년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국민에게 신뢰받...

김재수의 ‘aT 스타일’

경북 영양 출신인 김재수 사장은, 행정고시 21회(1977년) 합격 이후 대부분의 관료 생활을 농림수산부에서 했다. 특히 유통과 과장, 유통과 국장을 지내면서 진작부터 aT와 인연...

‘돈줄’ 틀어쥐기 위해 군부 군기 잡기 나섰다

지난해 12월 김정일이 사망한 이후 김정은 체제가 공식 출범한 지 1년이 되었다. 새로 출범한 김정은 체제가 향후 어떠한 경제 정책을 추구할 것인지는 우리의 대북 정책 방향과 관련...

물고 물린 영국 ‘3당 3색’ 전당대회

영국 주요 3당의 연례 전당대회가 자유민주당, 노동당, 보수당 순으로 개최되었다. 2015년 총선의 전초전과 탐색전 같은 성격을 띤 올해 전당대회에서 3당은 어느 때보다도 경쟁 당...

알카에다에게 ‘종말’은 없는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패주한 알카에다가 북아프리카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다. 북아프리카에서 알카에다 활동이 부쩍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리비아, 시리아, 예멘, 말리, 모리셔츠 ...

알카에다에게 ‘종말’은 없는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패주한 알카에다가 북아프리카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다. 북아프리카에서 알카에다 활동이 부쩍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리비아, 시리아, 예멘, 말리, 모리셔츠 ...

수입 경유, 세제 혜택 받고도 비싸게 팔았다

경유 가격이 심상치 않다.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3월 한국거래소를 통해 석유 제품을 거래하는 전자상거래 제도를 도입했다. SK에너지...

물·거름 팍팍 줘도 시들한 ‘신수종’

LG는 수십 년 동안 TV·가전제품·에어컨·휴대전화를 팔아서 먹고살았지만, 10~20년 후에는 에너지 기업으로 간판을 바꿔달지 모른다. 2020년까지 태양전지와 수(水) 처리 등 ...

한국GM은 ‘희망퇴직’이 구조조정

엄민우 기자 한국GM은 지난해 잘나갔다. 내수 판매 14만7백5대, 완성차 수출 66만7천6백4대로 전년에 비해 18%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회사 출범 후 최대 실적이었다. ...

국내 은행 중 최고는 “NH농협·KB국민”

국내 금융 소비자들은 어떤 금융기관을 가장 좋아할까. 은 성별·연령·지역에 비례해 할당한 전국 만 19~59세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국내 금융기관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

혼란의 끝, ‘분당’이냐 ‘쇄신’이냐

시발점은 비례대표 경선이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출신인 윤금순 후보와 국민참여당에서 합류한 참여계 출신의 오옥만 후보는 지난 4·11 총선에서 여성 몫으로 할당된 통합진보당...

북한 경제, 거꾸로 성장' 속 소득 격차만 커졌다

북한은 4월15일 김일성 100회 생일을 맞이해 대규모 축전을 열고 ‘강성대국과 경제 대국 진입’을 선언한다. 경제 대국 진입이라는 표어에 걸맞지 않게 북한 경제는 악화 일로를 걷...

‘강적 너머 강적’숨 막히는 공천 혈전

본선보다 더 뜨겁고 치열한 예선전이다. 4·11 총선을 약 50일 앞두고 여야 각 당은 막바지 공천 심사에 한창이다. 선거 때마다 공천 심사장 주변에서는 ‘살생부’니 ‘전략 공천’...

넓어진 무대에 ‘여풍’ 몰러 나온다

오는 4·11 총선은 ‘여성 정치’의 시험대가 될 것 같다. 여야를 막론하고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이 쏟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여성 의무 공천 비율을 30% 적용하고 ...

‘양성 리더’ 시대 오는데 아직도 여성 리더 논란을…

다 아는 얘기이지만, 헌법이 보장하는 남녀평등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 특히 리더십 문제에서 여성과 남성이 같은 위치와 조건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가부장제가 걷어진...

엎친 데 또 덮친 ‘정용욱 뇌관’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킨 개국 공신 3인방의 정권 초기 위세는 대단했다. ‘3인방’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과 ‘멘토’로 불리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그리고 ‘...

흉기에 찔린 해양 주권, 서해는 통곡한다

“당신에게 군함과 대포가 없었지만, 국가의 녹봉도 받질 못했지만, 중국인의 용기와 기개를 보여주었다. 군인도 감히 못 가는 곳을 당신은 갔고, 군함도 가지 못하는 곳에 당신은 닿았...

“한류, 카리스마·용모·콘텐츠 다 갖췄다”

1952년에 설립한 일본의 ‘극단 히마와리’는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지금은 설립자의 아들인 스나오카 후지오 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대표에 취임한 ...

제4 이통 ‘황금목장의 결투’ 승자는?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작업이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그동안 말이 많았던 IST컨소시엄이 지난 11월1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기간 통신 사업 승인과 와이브로 주파수 할당 승인 ...

유명 인사들 ‘병풍’선 희대의 종교 사기극

성경을 통해 인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함으로써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겠다며 요란하게 출발했던 ‘더바이블엑스포 2010’ 행사가 끝내 어두운 종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