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24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소 2027년까지 세종시 이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 사무소를 세종시에 설치하기로 정관을 개정하면서 본격적인 세종 시대가 물꼬를 트게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홍성과 예산군 한 식구인데…” 내포신도시의 ‘불편한 동거’

2025년 말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신설되는 서해안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이름을 두고 예산군과 홍성군의 ‘기싸움’이 거세다. 예산군은 ‘충남도청역’ 또는 ‘내포신도시역’을, 홍성...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1심서 벌금 90만원…당선 무효형 피해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당선 무효형은 피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최석진)는 13일 공직선거법...

[세종24시] 국민통합위 세종지역협의회 출범…위원 25명 위촉

사회 갈등 치유와 국민통합을 위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세종지역협의회가 전국에서 7번째로 출범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3일 시청에서 ‘세종시-국민통합위-세종...

[대전24시] 이장우 시장 “국가산업단지 조성 핵심은 속도”

대전시는 13일 대전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

‘산불 술자리’ 반박한 김영환 충북지사 “논란 재점화에 법적 대응 모색”

산불 당시 폭탄주 20여 잔을 마셨다는 등 논란이 커지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진화에 나섰다. 김 지사는 12일 자신의 SNS에서 ‘드디어 30조 투자가 이뤄졌습니다’라는 제목의 글...

[대전24시] 자녀 2명 둔 대전시민, 5월부터 도시철도 ‘무료’

5월부터 전국 최초로 18세 이하 자녀 2명을 둔 대전시민도 대전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녀 양육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한 조치다.대전시는 다자녀가정...

2027년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시작부터 ‘제 식구 챙기기’ 논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1일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스포츠대회인 2027년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가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사전 협약 위반과 정치적 보은 인사 논란으로 출범...

“교육경비 집행 중단은 ‘옳은 결정’…고르게 지원할 계획”

아산시는 지난 2월 박경귀 시장의 지시에 따라 총 9억1300만원 규모의 교육사업 관련 예산 삭감 방침을 아산교육지원청에 통보했다. 이후 ‘독단 행정’이란 비판이 들끓었다. 아산시...

[대전24시] 대전시, 김우연 신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임명

대전시는 11일 대전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에 김우연 전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김우연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테크노파크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다. 그는 중소벤처기...

‘월성원전 감사 방해’ 산업부 공무원 항소심 시작

월성 1호기 원전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산업부 공무원들의 항소심이 시작된다.대전고법 제3형사부는 11일 오후 3시20분 ...

김영환 충북지사 “산불 중 술자리 논란, 내 책임”

최근 친일파 발언에 이어 산불 중 술자리로 논란을 겪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모든 책임이 나에게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확대 간부회의에서 “논란이 생긴 것을 가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