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는 악마의 유혹…지지도 낮은 후보가 빠지기 쉬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고장 났다”2021년 서울시장 후보 TV토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얼마나 심하게 고장 났는지를 보여줬다. 4월7일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최대 변수’ 된 사전투표율…與 40대 vs 野 2030에 주력하는 이유는

4‧7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일 시작됐다. 정치권에선 사전투표율에 따라 최종 승부가 갈릴 수 있다고 전망한다. 여야 모두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하며 사전투표율 높이기에 사활을 거는 ...

민주당의 읍소 전략 통할까…과거 미래통합당 ‘데자뷔’

4‧7 보궐선거와 지난해 4‧15 총선의 공수가 정확히 뒤바뀌었다. 보궐선거를 앞두고 나온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위기를 느낀 여권은 연일 대국민 사과를 통해 “다시 한 번 기회를 ...

보궐선거 주요 후보들 공약 봤더니…與도 野도 ‘장밋빛 전망’만

4·7 보궐선거에서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가열되면서 정책 대결은 사실상 실종됐다. 거칠어진 막말 공세 속에 정작 가장 중요한 공약과 비전은 멀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후보들의 정...

통일부, 막말 쏟은 김여정에 경고 “최소한의 예의 지켜야”

통일부가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부를 향해 ‘철면피’ ‘미국산 앵무새’ 등의 비난을 쏟아낸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통일부는 ...

北 김여정, 文대통령 향해 “미국산 앵무새” 막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발언을 두고 "뻔뻔스럽다", "미국산 앵무새" 등의 조롱 섞인 표현을 써가며 거칠게 ...

‘역풍’도 불사한 與野의 막말 선거전

4·7 보궐선거전이 달아오르면서 여야 후보들의 수위 넘는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양측이 ‘역대급’ 네거티브 전략을 펼치면서 ‘막말’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내년 대선의 전초전...

대통령 ‘백신 바꿔치기’ 논란, 해프닝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급기야 '바꿔치기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지난 23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접종 직전 약물을 바...

안 그래도 선거 어려운데…여권 인사들의 ‘돌출 발언’ 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단일화가 성공적으로 성사되면서 국민의힘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LH사태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등 각종 악재에...

다급해진 與의 이해찬 출격 카드, 악수일까 신의 한 수일까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터져 나온 잇따른 악재로 코너에 몰린 여권이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격 카드를 꺼내들었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던 이 전 대표는 유튜브 방송을 ...

‘막말 논란’ 법무부 전 간부, 해임 불복소송 2심도 승소

직원들에게 막말과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해임된 법무부 전 간부가 해임을 취소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승소했다.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서태환)는 18일...

“공부 못해서 못 와놓고”…LH 막말 향한 ‘하버드 출신’ 이준석의 일침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공부 못해서 (LH에) 못 와놓고 조리돌림한다”고 말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추정 직원의 막말에 대해 “실질적으로 투기를 고려했으면 (글을 쓴)...

‘집시소스’로 시작된 독일의 인종차별 반성

지난해 미국에서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사건은 세계인들의 집단 기억에 각인됐다. 이 사건이 특별했던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이에 대항하는 시위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강 투신’ 공무원, 생전 수천 건 민원에 시달렸다

지난 1월 한강에 투신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의 시신이 발견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공직사회가 악성 민원으로 쓰러져 가고 있다”며 추모 성명을...

코레일, KTX서 음식 먹고 막말한 승객 고소

KTX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다른 승객에게 막말을 쏟아내 물의를 빚은 승객이 결국 고소를 당했다.3일 코레일은 햄버거를 먹다 다른 승객과 다툼을 벌여 논란에 휩싸인 승객 A씨(27...

중국도 가세한 ‘램지어 막말’ 논란…“日, 역사 직시해야”

중국 외교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 매춘부’였다고 주장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주장에 대해 일본이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北 김정은, 한 달 만에 경제부장 경질·사업 계획 질타…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한 달 만에 경제부장을 교체하고 여러 경제 부문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비서가 북한 경제 상황에 대해 매우 조급함을 느끼고...

막말 오가는 北 원전 문건…누구 말이 맞을까

산업통상자원부가 작성한 ‘북한 원전 건설’ 문건을 사이에 두고 여야 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감사를 앞두고 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한 일부 공무원의 일탈이 검찰 수사에 이어 정치권...

“불륜의원 출근했다!”…제명된 김제시의원 복귀 놓고 ‘술렁’

“불륜의원 출근했다.”끝난 줄 알았던 전북 김제시의회 동료의원 간 ‘불륜 스캔들’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지난해 불륜 사건이 공개되면서 김제시의회로부터 제명됐던 A(52·여성) ...

배달기사에 막말 논란…직업엔 귀천이 없다 [시끌시끌 SNS]

“공부 잘했으면 배달했겠느냐.” “나는 일주일에 버는 게 1000만원이다.”서울 동작구의 한 어학원 직원이 배달원에게 쏟아낸 폭언에 온라인 세상이 발칵 뒤집혔다. 이는 2월2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