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2010년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각계 인물 1백5명이 가려졌다. 역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은 이명박 대통령이었다. ‘재계 인물’ 1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전체 영향력’ 2위...

최고의 자리, 최고 영향력

“지도자의 진정한 역할은 모든 것을 행하고, 혼자 생각하고, 통제하는 것이 아니다. 지도자는 모든 구성원에게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일깨우고, 그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를...

차기 대권 잠재력 .. 박근혜 ‘멀찌감치’

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했던 지난 8월9일 국회 의원회관 445호실에는 기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이 방의 주인인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의 휴...

진보 신문 ‘약진’ 눈에 띄네

미디어에 대한 언론 소비자들의 평가는 지난해보다 더욱 냉담해진 것으로 보인다. 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 분야 조사 결과를 놓고 보면 신뢰도 평가나 영향력 평가 항목에서 ...

‘캡틴’, 신화 속에 우뚝 서다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불리는 박지성 선수(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0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목률이 80%나 되었다. 박선수는 지난해 1위 김연...

박지성·김연아, 누가 많이 버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김연아(고려대)는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스타’ 순위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것처럼 스포츠 스타 수입 랭킹에서도 1위를 다투고 있다. 박지성 ...

“한국 학생들의 집중력 음악가에겐 좋은 무기”

“음악은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1, 2등을 가릴 수 없다. 모두가 각자의 재능과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의지가 있다면 음악가로서 성공할 수 있다.”수제자인 임세란씨...

낮에는 ‘잠’, 밤에는 ‘알바’

인천에 있는 PC방에서 날품팔이를 하는 니트족 강상혁씨(가명·26). 지난 7월21일 오후 7시, 강씨는 약속 장소인 인천 선학역 앞에서 기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역사 앞 버스 정...

분데스리가 놀라게 한 18세의 재능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는최근 독일 분데스리가는 조광래 감독이 주목할 10대 한국 소년의 재능에 들썩이고 있다. 주인공은 함부르크 SV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손흥민이다. 2008년 대...

멀리 내다보는 ‘유치원장’의 실험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수장으로 선임된 조광래 감독은 현역 시절 정교한 패스를 구사한 덕에 ‘컴퓨터 링커’라는 멋진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지도자 조광래의 별명은 권위와는 거리가 먼...

고교 시절 선수 생활 경험 ‘이구동성’에서 살린다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야구팀 ‘이구동성(異口同聲)’이 8월10일 첫 연습을 한다. 지난 6월14일 창단한 ‘이구동성’에는 한나라당(35명), 민주당(5명), 창조한국당(1명), 미래...

쑥쑥 잘 자라는 도심의 식물공장

지난 7월1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채소 코너는 사람들로 붐볐다.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형형색색 밝은 빛을 뽐내는 ‘행복가든’이었다. 한마디로 식물공장 기술을 이용해 생산한 ...

‘중기 텃밭’까지 탐내는 대기업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7월23일 중소기업 영역까지 침범하는 대기업들의 행태를 비난하고 그 사례로 기업형 슈퍼마켓(SSM; super supermarket)과 막걸리 업종을 지목했다...

‘2002 키즈’들, 여자축구 날개가 되다

태극 소녀들도 날았다.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0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비록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모바일 결제, 인쇄 매체 살린다

인터넷이라는 ‘매트릭스’ 환경에서 포털에게 뉴스를 수탈당하는 인쇄 매체에게 ‘모피어스’와 ‘네오’ 같은 존재가 나타났다. 모바일 기기와 결제 시스템은 인쇄 매체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허리띠 너무 죄 숨 막히는 영국

미국의 신용평가 기관 피치와 스탠더드앤푸어스는 올 6월22일 영국 정부가 1천5백억 파운드를 상회하는 재정 적자를 줄이는 데 속도를 내지 않으면 신용 등급이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

‘카페인 중독’ , 그 위험한 유혹

현대인은 카페인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각성 효과의 힘이 필요하므로 카페인에 의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카페인이 주변에 흔하다. 커피부터 스타킹까지...

‘속아서 빠져드는’ 카페인 수렁

밤에 또는 오랫동안 운전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커피이다. 커피 속에 있는 카페인의 각성 효과로 졸음을 쫓아내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밤새 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는 사람도 카페...

‘국민 스포츠’ 향한 꿈, 그녀들이 쏘았다

지난 7월17일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공식 개막 행사가 전남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렸다. 9천100명을 수용하는 염주체육관에 무려 7천명 가까운 관중이 들어찼다. ...

투·타 동반 ‘트리플 크라운’ 나올까

야구는 개인 기록의 스포츠이다. 개인의 노력이 모여 팀의 성적이 좌우된다. 그 안에는 희생이 절실히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 역시도 빼어난 개인의 조합 속에서 이루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