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브리핑] 전남 연안해역 고수온 ‘경보’ 발령

전남도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연안해역이 28℃를 넘는 수온이 지속되고 있어 8월6일 오후 3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고수온 주의보를 경보로 확대 발령함에 따라 보다 철저한 양식생물...

[전남브리핑] 전남도-종가회, ‘종가문화’ 활성화 나섰다

전남 곳곳에 자리한 종가(宗家)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 전남도는 8월1일 영광군 묘량면 복지회관에서 종가문화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남 종가회와 회의를 열었...

[전남브리핑] 전남교육청 “구례 모 초등교장 ‘갑질’ 일부 사실”

전남 한 초등학교에서 불거진 ‘교장 갑질’ 의혹이 교육청 감사 결과 상당 부분 사실로 확인됐다. 전남도교육청은 모 초등학교에 대한 감사관실 조사에서 교사들이 주장한 교장의 갑질이 ...

[계엄령 문건 특집 ③] 기무사령관은 정치권 러브콜 자리?

기무사령관 출신 예비역 장성들이 퇴임 후 정치권에 입문하면서 기무사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은 여전하다. ‘친박(親朴) 인사’인 허평환 대한애국당 상임고문은 참여정부에서 마지막 기무사...

납치범이 당신의 아이를 노리고 있다

최근 아이들을 노린 납치나 납치 미수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하절기에는 납치범들이 활개를 친다. ‘우리 아이는 안전해’라고...

北 김정은, 여름휴가 포기하고 달려간 곳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올여름 통치 행보가 심상치 않다. 7월 들어 그는 북부지역에 주로 체류하며 공장·기업소와 건설현장을 돌아봤다. 6월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돌아...

[전남브리핑] 나주 남평역 ‘15분 정차’ 옛 정취 되살린다

서민의 숱한 애환이 서려 있는 전남 나주 남평역이 ‘추억의 기차역’으로 되살아난다. 나주시가 무정차 폐기차역인 남평역을 옛 정취를 불러일으키는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완전범죄 노리는 잔혹한 살인자들

사람을 잔혹하게 죽인 살인자들이 완전범죄를 노리며 장기간 도피행각을 벌이고 있다. 이 중에는 얼굴과 인적사항이 공개됐는데도 보란 듯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경찰은 변장하거나 성형...

빗발치는 회의론에도 느긋한 트럼프와 김정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후속 협상을 위해 7월6일 오후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경남브리핑]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 설치

김경수 경남지사는 지사 직속 경제혁신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방문규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선임한다고 7월5일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

[6·13 특집] ⑤ 우리 동네 ‘교육 대통령’ 누가 나오나

과연 누가 우리 지역의 ‘교육 대통령’을 꿈꾸고 있을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시·도 교육감 선거 후보자 현황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 총 59명이 후보 ...

구옥희 뚫고, 박세리 일으키고, 박인비가 다지다

지금이야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지만 40년 전만 해도 ‘한 지붕 두 가족’ 살림살이였다. 그것도 쪽방에 얹혀사는 ‘더부살이’ 신세였다. 1968년...

[전남브리핑]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강진에 2호점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2호점이 17일 강진의료원에서 개원했다. 강진의료원에 문을 연 2호점은 10개의 산모실과 영·유아실, 마사지실, 좌욕실 등을 갖췄다. 강진의료원 분만 산부인과와...

‘호남소외의 상징’ 경전선 전철화, 첫 삽 뜰까

경상도(부산 부전)와 전라도(광주 송정)를 잇는 경전선은 중앙·호남·경부선과 함께 전국 4대 간선 철도망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경전선 가운데 광주∼순천 구간은 단선 비전철로 193...

[단독] 5·18 순직 경찰관들 시신 7일간 길거리 방치

1980년 5·18 당시 전남경찰국(국장 안병하 경무관) 산하 함평경찰서 경찰관 4명이 순직했다. 시위대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시위대 차량이 경찰 저지선으로 돌진하면서 발생한 불상사...

삶이 완전히 파괴된 ‘아동 실종자’ 가족들

해마다 5월이면 실종 아동 가족들은 눈물로 보낸다. 실종 자녀 또래의 아이들만 봐도 가슴이 무너진다. 때문에 실종 아동 가족들은 5월에는 가급적 바깥출입을 삼간다. 가족 중에 실종...

코카콜라와 맞대결에서 茶로 웃은 펩시콜라

미국 뉴욕주 퍼체이스에 본사가 있는 펩시는 코카콜라 앞에만 서면 늘 작아지던 만년 세계 2위의 청량음료 회사였다. ‘펩시’는 그리스어로 ‘소화’라는 뜻이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뉴번의...

'화요일의 대학살' 민주당 전남 시장·군수 경선 이변 속출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시장·군수 후보 경선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경선에 참여한 현역단체장 8명 중 4명이 탈락하는 '화요일의 대학살'이 벌어진 것이다. 이로써 전...

필드 바깥도 즐거운 ‘명인 열전’ 마스터스

‘명인 열전’ 마스터스(Masters)는 끝났어도 열기는 여전히 남아 있다. 신(神)은 ‘캡틴 아메리카’ 패트릭 리드(28·미국)를 우승자로 점지했지만, 최종일 18번 홀까지 숨 ...

‘개구리소년’ 유족들의 비극적인 삶

​지난 3월27일 오전 11시 와룡산 새방골에서 ‘개구리소년 27주기 추모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유족을 비롯해 시민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구천을 떠돌고 있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