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 중단 고리1호기 해체작업 “3년째 겨울 잠”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 3년째를 맞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17년 6월 18일 자정을 기해 고리1호기의 가동을 멈추고 핵연료 냉각작업에 들어갔다. 고리1호기는 1978년 4월 상...

그린테크 비즈니스로 코로나 이후 대비하라 [이형석의 미러링과 모델링]

지난 5월12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 비공개 토론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략사업으로 ‘그린 뉴딜’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그 자체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고, 국제...

[진주24시] 폐기물 불법 투기와 ‘사투 중’

경남 진주시가 폐기물 불법 투기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진주시는 최근 공장 안에 폐기물 400여톤을 적치한 문산읍 상문리 한 업체를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진주시에 ...

[진주24시] “지역경제 살리자”…머리 맞댄 진주시기관장협의회

경남 진주시 42개 기관장들이 머리를 맞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로 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가 15일 오전 진주목공예전시관에서 6월 정례회를 가지면서다.15일 진주시에 따르면, ...

[창원24시] 정부재난지원금 98.5% 지급…지역상권 활력 도모

경남 창원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창원시는 9일 현재 지역 42만8720세대(98.5%)에 2846억원을 지급...

北 ‘김여정 한마디’에 대북전단 방지책 검토하겠다는 정부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한 법적 제재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노동신문 등을 통해 대북...

광주 4개 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투자유치 지름길 뚫렸다

광주광역시 빛그린산단과 에너지밸리, 첨단3지구, 도시첨단산단 등 4개 지구가 3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광주시와 경제계는 “국내외 투자유치에 지름길이 뚫렸다”며 반색했다...

[양산24시] “폐기물 소각장이 주민편익시설로 탈바꿈”

3년째 흉물로 방치돼 있는 양산 소주공단 내 폐기물 소각장이 주민편익시설로 탈바꿈한다. 양산시는 폐기물 소각장 활용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경남개발공사와 토지 및 시설물 무상인수인계 ...

[울산24시] 동해선-한반도종단철도(TKR)-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되나

‘동해선 철도 상생발전’을 위해 울산시와 부산시, 경상북도, 강원도 등 4개 시·도가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선을 유라시아 철도 네트워크의 핵심 교통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코로나19 사태로 더 주목받는 ‘애그테크’ [이형석의 미러링과 모델링]

지난 1992년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일이다. 민간 사업자가 포인트 일기예보를 하고 있어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주로 낚시나 골프, 서핑 등 레저산업에 이 포인트 일기예보가 적용됐다...

시진핑 향한 비난 화살, 미국 쪽으로 돌려라

5월11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한 편의 글이 올라왔다. 제목은 ‘미국이 주장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국 상황에 관한 거짓과 진실’이다. 본래 이 글은 5...

평택시, SOC 예산 무분별 ‘방만운영’ 논란

평택시가 무분별한 SOC 예산운용 논란으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해마다 수 백억씩 쏟아붇는 민자사업의 방만한 재정부담이 쟁점이다. 자칫 사업자가 운영적자로 손을 뗄 경우 시민혈세...

부산 사하 비탈면 붕괴 “산사태 아닌 인위적 성토사면이 원인”

지난해 10월 3일 주민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사하구 비탈면 붕괴사고는 산사태가 아니라 인위적으로 쌓은 흙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결론 났다.부산시는 이 사고 원인조...

[세종24시] 코로나19 여파로 충남대병원 개원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세종특별자치시 첫 대학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이 한 달 가량 연기됐다.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직원 채용 절차가 늦어...

[기장24시] 정관신도시 정전사고 ‘정관실태조사위원회’가 살핀다

민간 사업자가 전기를 공급하는 부산 정관신도시에서 또 대규모 정전사고가 발생하자 기장군이 관할 정부 부처에 해당 업체에 대한 운용실태 조사를 요구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4월27...

반복되는 황산 누출사고 “천재(天災) 아닌 인재(人災)”

석유화학업체가 밀집해 있는 울산공단에서 황산 누출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잊을 만 하면 반복되는 사고 소식에 시민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울산 온산공단 내 코스모화학 온산공장에서...

[울산24시] “울산과기원(UNIST)에 인공지능(AI) 대학원 설립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0년 인공지능(AI) 대학원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세계적 수준의 AI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

[단독] 인천시, 10개 군‧구에 “이달까지 소각장 부지 선정해라”

인천시가 10개의 기초자치단체에 이달까지 소각장이 들어설 부지를 선정해달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초 송도와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선 소각장을 남·북 거점으로 삼고, 동·서 거점에...

검찰로 간 진도항 석탄재 갈등…‘다시 극한 대립으로’

전남 진도군의 진도항 배후지 석탄재 매립을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이동진 진도군수와 관계공무원 6명을 특가법상 배임죄와 직무유기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석탄재를 진도항 배후부지에 반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 연속 50명 내외···위험 요인은 여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50명 안팎으로 유지되고 있다. 다만 강남 유흥시설 종업원 감염 사례 등 집단감염 위험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