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3-06-25 ‘윤창중 성추행 사태’ 흐지부지 끝난다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태’가 터진 지 50여 일이 경과했다. 박근혜 대통령 방미 기간인 5월7일(미국 현지 시각) 주미 한국문화원 인턴 여직원의 엉덩이를 움켜쥐는 등 성추행을 저... OPINION 2013-06-25 그날 밤의 거사 2012년 12월16일, 대선을 사흘 앞두고 정국은 활시위를 당긴 것 같은 긴장이 감돕니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정권을... 사회 2013-06-24 중고생 ‘한국전쟁’ 역사 인식 문제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6월17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청소년의 역사 인식과 관련해 ‘충격적인 조사 결과’를 밝혔다. “고교생 응답자의 69%가 6·25전쟁(한국전쟁)을 ‘북침... 사회 2013-06-18 정부, 자유총연맹 특별감사 한다 박근혜정부가 한국자유총연맹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간다. 은 여권의 유력 인사와 정부 관계자로부터 이런 사실을 단독 확인했다. 정보에 밝은 한 여권 인사는 “안전행정부가 6월 말부터... unknown 2013-06-18 “대통령 고향이라고 펑펑 퍼주는 것 없다” 대구광역시 청사는 작다. 인구 260만 대도시의 살림채라고 믿기지 않는다. 한국 보수 정치권력의 본류인 TK(대구·경북) 종가집이 어찌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초라하다. 다른 ... 한반도 2013-06-18 박정희·김일성 떠올리며 ‘묘수’ 찾기 박근혜정부 들어 첫 남북 간 당국 회담이 파국을 맞았다. 현충일 휴일에 전격적으로 나온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의 특별담화로 시작된 회담 기류가 불과 엿새 만인 6월11일 ... 정치 2013-06-18 MB 정권의 ‘오물’ 사방으로 튄다 전직 국정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세우게 될 사상 초유의 사건은 19대 대통령 선거를 8일 앞둔 지난해 12월11일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 6층에서 시작됐다. 당시 ... 정치 2013-06-18 정치검찰의 굴레 벗어 던진다 “채동욱 총장에게는 뇌성마비로 22년을 살다가 4년 전 세상을 먼저 떠난 맏딸이 있다. 채 총장이 과거 평검사 시절 지방에 근무할 때 냉방 관사에서 살았는데 당시 두 살이었던 그 ... 정치 2013-06-18 CJ 이후, 다음 타깃은? 이쯤 되면 전 방위 수사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 듯하다. 지난 4월4일 채동욱 총장 체제가 출범한 지 2개월여가 지난 지금, 검찰은 전 정권의 최대 치적인 4대강 사업부터 CJ그룹을... 정치 2013-06-18 채동욱 굴복시킨 숨은 배후 있다 지금도 검찰청사 주변에서는 2003년을 떠올리는 기억이 많다. 노무현 정권 첫해였던 당시 송광수 검찰총장과 안대희 중수부장은 ‘국민검사’로 각광받으며 대중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 경제 2013-06-18 “이재현 회장을 지켜라!” CJ그룹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권력은 돈 많은 사람 편이다’라는 말은 최소한 지금 CJ그룹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사정기관, 주류 언론 등 ‘힘 좀 있다’는 곳들과 대립 관계에 ... 사회 2013-06-18 우상화의 삽질 바쁘다 “내가 낸 세금으로 박정희 기념공원을 세운다니 기가 막힌다. 충성은 세금으로 하지 말고 개인적으로 하라.” 서울 중구청이 약 3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 도심 신당동에 박정희 기... OPINION 2013-06-18 씨감자가 농사를 좌우한다 # 가난한 집 딸 복녀. 그녀는 정직한 농가에서 바르게 자라난 처녀다. 그러나 돈에 팔려 만난 게으른 남편 때문에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고, 결국 빈민층이 사는 칠성문 밖으로 가출한... 사회 2013-06-12 “힘으로 뒤집는 건 자유민주주의 아니다” 2008년 교과서포럼이 펴낸 ‘대안교과서’에 드러나는 뉴라이트 역사 해석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식민지근대화론, 대한민국 중심주의 그리고 북한 배제론이다.식민지... unknown 2013-06-12 “제주를 국가 차원에서 보물섬으로 키워야” ‘새가 날아가다가 아름다운 곳에 내려앉고, 또다시 방문하고픈 마음이 드는 곳, 세계에서 얼마 남지 않은 자연을 가진 섬.’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의 소설가 장 마리 귀스타브 클... 사회 2013-06-12 어떻게 뜯어고쳐도 학원엔 간다 지난해 12월16일, 대선을 사흘 앞두고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간의 제3차 TV토론이 열렸다. 이날 사교육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선행학... 사회 2013-06-12 “예비전력 엉터리로 부풀려졌다” 원전 비리의 민얼굴은 예상보다 추악했다. 원전 부품 비리 문제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온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전문 영역이라는 이유로 세상의 검증을 피해왔던 원전의 비리 ... 정치 2013-06-12 박박 기는 민주당 보며 안철수 웃는다 정치인 개인으로서 안철수 의원은 지난 4·24 재보선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신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60.5%의 높은 득표율로 의회에 입성했다. 선거 기간 내내 집중... 사회 2013-06-10 과도한 예비전력 400만KW의 비밀 원전 비리의 민얼굴은 예상보다 추악했다. 원전 부품 비리 문제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온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전문 영역이라는 이유로 세상의 검증을 피해왔던 원전의 비리 ... OPINION 2013-06-04 ‘라면 상무’ 기업이 무슨 죄인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을(甲乙)’ 관계는 어느덧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어 뜨거운 논쟁을 낳고 있다.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에서 을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갑의 불법과 횡포가...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5125225325425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