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의원 여론조사, 대통령감 '김두관', 최종 후보는 '문재인'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내 대권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문재인 상임고문과 손학규 전 대표 그리고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삼파전의 각축을 벌...

높이 솟은‘네 개의 장벽’ 넘어 도약 가능할까

①김문수 경기도지사 / ②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 ③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 ④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 / ⑤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 ⑥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친노 인사들 외곽에 ‘담쟁이 포럼’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의 지원군들은 ‘네트워크형’으로 얽혀 있다. 다른 여야 대선 후보들에 견주어 정치 이력이 짧기 때문에 친노 진영 인사들을 제외하고는 정치적 인맥이 두텁지 않다...

‘삼색’ 인맥, 또 다른 명문의 힘

부산·경남 지방의 명문고로 백중을 다투는 경남고와 부산고에 대해서는 본지 제1062호(2010.2.24), 제1063호(2010.3.3)에서 두 차례 소개한 바 있다. 고교 평준화...

손학규 전 대표“공동 정부론은 국민 우습게 보는 것"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일찌감치 대권 준비를 해왔다. 지난 2007년 대선 후보 경선에서 정동영 상임고문에게 지면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던 그는 두 번째 도전을 위해 와신상담해왔다...

민주당 ‘문재인 대세론’ 사그라지나

예상 밖이다. 당 대표를 뽑는 지금 민주당의 전당대회 흥행은 언뜻 보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기현상이다. 총선에서 패배한 정당, 그것도 상대가 잘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이 잘 못해서 진 ...

안철수, 총선 능선 넘어 다시 속도 붙이다

이번 4·11 총선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총선 이후 다시 주목되고 있다. 하락세를 보였던 지지도도 크게 솟아올랐다. 그와 함께 대권 주자들의...

“안철수, 대권 도전에 직접 나서야 한다” 33.3% “안 된다” 30.7%

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원장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제시해보았다. 우선 ‘안원장의 대권 도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권 도전에 직접 나서야 한다’는 응답이 3...

국민들 스스로 평가한 ‘나의 이념 성향’은?

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본인의 이념 정도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이념 지형도 조사를 처음 실시했다. 흔히 선거 판세를 전망할 때 정치 전문가들은 ‘4-3-3’, 혹은...

박근혜 막을 대항마는 누구인가

3백명의 국민 대표를 고르는 유권자들의 선택은 끝났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대선 정국이다. 선거를 진두지휘하며 과반 의석 달성까지 일궈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어깨가 한...

박근혜·문재인 앞으로 “헤쳐 모여”

오는 12월에 치러질 18대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는 이번 19대 총선은 향후 여야 대선 구도에도 상당한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새누리당은 본격적인 ‘박근혜당’으로 ...

‘낙동강 전투’ 흐름 바꿀 최후 보루에 누가 깃발 꽂나

PK 지역에서 김해가 차지하는 비중이나 상징성은 남다르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이곳은 지난 17대와 18대 총선에서 PK 지역이 온통 청색 깃발로 뒤덮일 때도 유일하게 ...

부산·울산·경남 │총선 최대 승부처 초경합 9곳 판세가 관건

대다수 선거 전문가가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이번 19대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지목하는 이유는, 이 지역구 한 곳을 이기고 지는 것이 단순히 한 석 확보만을 의미하는 것이 ...

“내 역할 부각되면 대권 도전 고려”

‘가장 눈여겨볼 후보. 그동안 안철수·문재인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는데, 최근 대권 도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음. 본인 역시 차차기보다는 ...

엎치락뒤치락 표심, 어디로 흐를까

4·11 총선의 대진표가 짜여졌다. 새누리당이 지난 3월18일 2백31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고, 야권 역시 3월19일 최종 경선을 통한 단일 후보를 확정하면서, 이번 선거...

제대로 맞붙은 강적들 피 말리는 진검 승부

■ 서울 강남 을 : 김종훈(새) vs 정동영(민)‘한·미 FTA’ 전도사와 저격수, 우역곡절 끝에 정면 대결 성사 진정한 선거는 ‘정책 대결의 장’이 되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공들였던 야권 연대가 오히려 악수 되려나

3월19일 ‘야권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 결과가 일제히 발표되었다. 3월20일 리얼미터-중앙일보의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새누리당은 37.0%로 전일(38.7%)에 비해 1.7%포인...

거물도, 신인도 ‘살얼음판 경주’

■ 서울 동작 을 : 정몽준(새) vs 이계안(민)현대중공업 오너와 현대 계열사 사장 간의 맞대결서울 동작 을에서는 현대중공업 대주주로서 실질적 오너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와 ...

박근혜-문재인 ‘위험한 상견례’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대세는 이미 결정 났다. ‘친박근혜계’ 대 ‘친노무현계’가 맞붙는 구도로 귀결된 것이다. 이와 함께 ‘박근...

중수부가 휘저으면 선거판이 휘청휘청

‘대검 중수부’의 정확한 명칭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다. 이름이 갖는 무게감만큼이나 휘두르는 칼끝의 울림이 세다. 정국을 뒤흔들어놓고, 때로는 정권의 운명까지 좌우한다. 정치권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