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둔 방화문, 그리고 부실시공…“이천 화재도 인재(人災)였다”

고(故) 현은경 간호사와 투석 환자 등 총 5명이 희생된 경기 이천 병원건물 화재 사고 또한 인재(人災)로 조사됐다. 건물의 부실시공 및 감리, 인테리어 철거업자들의 안전 부주의로...

[창원24시] 창원시, 태풍 북상 대비 지하차도 전면 통제

경남 창원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와 침수 우려 도로를 통제한다.5일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시는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20곳과 도로 13...

[광주24시] ‘추석 연휴에 굶지 않도록’…광주시, 아동 급식 지원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 저소득층 등 결식우려 아동이 끼니를 거르거나 굶지 않도록 결식아동들에 급식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급식 지원 기간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

[김해24시] 김해시, 3단계 조직 개편 추진…핵심 공약 이행 위해

경남 김해시는 민선 8기 4대 핵심 공약과 주요 시정과제 이행을 위해 3단계 조직 개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김해시는 1단계에서 핵심 공약 이행의 실행력을 ...

경술국치일에 “독도 일본땅·유관순 XXX” 30대男, 구속 면한 이유는?

경술국치일에 중학교에 침입해 태극기를 훼손하고 일장기를 거는 등 국기를 모독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인천지방법원 영장전담재판부(소병진 부장판사)는 국...

종이가방에 신생아 버린 20대 남녀 검거…“키울 자신 없어서”

살아있는 신생아를 종이봉투 안에 넣어 유기한 20대 남녀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범행 동기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부산 사하경찰서는 20대 남...

건물 8층서 소화기 던져 2명 다치게 한 초등생…“형사처벌 불가”

건물 8층에서 소화기 2개를 던져 고등학생 등 인근 행인 2명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검거됐다. 다만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연령인만큼, 형사처벌은 어렵다는 게 경찰의 입장이다...

새벽 시간, 상가 창문 틈·우편함·소화전 뒤진 상습 절도범

상가 주인들이 창문 틈, 우편함, 소화전 등에 넣어둔 열쇠를 뒤져 상습 절도를 저지른 30대 남성이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6일 이같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난 촉법소년” 편의점 난동 중학생 구속…유사 범행만 18번

본인이 ‘촉법소년’이라며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편의점 주인과 직원을 때린 중학생이 결국 구속됐다. 이 중학생은 과거에도 유사 범행을 18차례나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

[인천24시] 스타필드 청라에 2만석 규모 돔구장 들어선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돔구장이 들어선다.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청라에 프로야구 경기는 물론, 각종 공연이 가능한 돔구장을 건립하기로 했다.24일 인천시와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용진 신...

한진家 ‘금고지기’, 또다시 실형 선고받은 까닭은?

한진가(家) 금고지기로 알려진 인물이 또다시 실형을 선고 받았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자택 경비와 시설물 보수 비용 등을 회삿돈으로 지급한 혐의와 관련해서다. 그는 앞...

더불어민주당 의원 비서관, ‘만취 난동’으로 현행범 체포

현직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이 만취 상태에서 상의를 벗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A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인 B씨를 업...

‘밀양 산불’ 조사받던 피의자 사망…유서엔 “진실 밝혀달라” 

지난 5월 경남 밀양시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관련, 실화 혐의로 조사받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유일한 피의자가 사망하면서 경찰은 발화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수...

안구파열·갈비뼈 골절된 3개월 비숑…동물단체, 학대 견주 고발

동물 보호단체 ‘케어’가 서울 도봉구 한 오피스텔에서 강아지를 학대한 뒤 유기한 견주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케어는 최근 3개월 된 비숑 프리제를 지속적으로 학대한 의혹을 받는 견...

[서부경남24시] 남해군, 조직개편 확정…‘군민 행복’ 실현 방점

경남 남해군은 민선 8기 군민 수요 충족과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기구 및 조직을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남해군은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전략추진단을 신설했다. 생활...

[창원24시] 환경부 “창원 수돗물 유충 발생, 정수장 관리 부실 원인”

지난달 창원시 수돗물서 유충이 나온 이유는 역학조사 결과 정수장 관리 부실이 원인으로 파악됐다.환경부는 창원시 수돗물 유충 역학조사와 이 일을 계기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까...

대동고 시험지 유출 학생들, ‘퇴학·0점’…교장 “참담한 심정”

교무실 침입 후 교사 노트북을 해킹해 내신 시험 답안지 등을 빼돌린 고등학생 2명이 결국 퇴학 및 전과목 0점 처분을 받았다. 해당 학교장은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사죄했다.이철수 ...

영화 아닌 현실?…20대男, 서울 도심서 납치

서울 용산구에서 한밤중 20대 남성이 납치됐다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전 12시20분께 용산구 문배동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남...

여성의 독립 비용은 비싸다? [남인숙의 귀여겨듣기]

최근 1인 여성 사업장에 ‘안심 비상벨’ 설치를 지원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 사업장에서 위급 상황이 생겼을 때 벨을 누르면 112가 출동하는 형식이다. 최근에는 대전 유성구에...

말로만 “불태워 버리겠다”는 중국 왜 못 할까?

8월3일 저녁 6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떠났다. 펠로시 의장은 대만에서 철저히 자신의 정치적인 계산과 목적에 따라 움직였다. 출국 직전 대만·중국·홍콩의 민주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