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분당’ 김무성 손에 달렸다

최순실 게이트로 난파선이 된 새누리당호에서 선원들이 탈출하고 있다.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1월22일 탈당했다. 이들의 탈당은 분당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검찰, 서영교 의원 이례적 작량감경한 까닭

​검찰이 이례적으로 무소속 서영교 의원에게 작량감경을 해서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작량감경이란 법률로 정한 형이 실제 범죄에 비해 과중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법관 재량으로 형을 낮...

[Today] 박근혜 대통령의 꼼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대통령직 진퇴 결정 국회에 맡기겠다”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박근혜 대통령이 11월29일 오후 2시30분 제3차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했다. 11월4일 2차 대국민담화 이후 25일만이다. 앞...

[소종섭의 정치 풍향계] 김현웅·최재경 사표 사태 권력 무력화로 이어지나

허망한 것이 권력이다. 손에 다 잡힌 듯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아무것도 잡힌 것이 없다.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 어제까지 강고했던 기반도 오늘 금이 간다. 물리력...

박근혜와 내부자들, 뿌린 대로 거둘 것이다.

예상외로 장기전이 될 듯하다. 국민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고집과 안하무인 태도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을 것이다. 2013년 취임할 때 국민행복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겠다고 약속했던...

[Today] 텔레토비가 청와대 심기를 건드렸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박근혜 탄핵’ 헌재 통과할까

“지난 주말(11월12일) 광화문 촛불집회에 처음 나갔다. 구호가 난무하고 과격할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축제 분위기여서 놀랍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소종섭의 정치 풍향계] 박근혜 대통령의 ‘최순실 게이트’ 탈출 세 가지 전략

#장면 1. 2008년 6월10일 ‘100만 촛불대행진’이 있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가 정점을 이룬 날이었다. 그 직후 ‘이명박 청와대’는 촛불집회에 참가한 단체들과 배...

[Today] 최순실의 증언, “박근혜 대통령이 재단 만들어진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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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대통령

이 정도면 국민적 조롱거리 수준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하나하나부터 ‘길라임’이라는 가명까지 모든 키워드가 검색순위 상위에 오르며 국민들의 따가운 조롱과 질타를 받고 있다. 심...

[Today] “나랑 최순실 말고 엘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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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길라임, 비욘세는 잉그리드 잭슨...그들이 사랑한 ‘가명’

남: 이 호텔에 스콧이라는 예약자가 묵고 있나요?매니저: 아뇨.남: 고인돌가족의 플린스톤은요?매니저: 아뇨. 남: 밤비?매니저: 아뇨. 다만 ‘포카혼타스’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미...

친박-비박 결국 ‘마이웨이’ 하나

‘한 지붕 두 가족’. 새누리당의 내분이 날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 등 최순실 게이트 수습 방안을 놓고 친박과 비박이 정면충돌하는 양상이다. 양측은 각자 세...

[Today]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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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체제로는 새누리당 수습 안 돼”

새누리당의 앞날이 보이지 않는다. ‘최순실 게이트’가 정국을 강타하면서 친박(親朴)계인 이정현 대표 체제는 사실상 ‘붕괴’ 상태다. 당내 친박계와 비박(非朴)계의 갈등은 극에 달했...

[소종섭의 정치 풍향계] 트럼프 당선이 한국 정치에 시사하는 3대 포인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원래 민주당 당원이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도 그랬다. 물론 지금은 공화당원이다. 그러나 그를 공화당-민주당의 틀로 규정하기는 힘들다. 실...

박정희 기념사업 탓에 불똥 튄 정치인들

‘국정농단’ 파문 와중에도 출범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 추진위는 11월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범식을 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기...

[소종섭의 정치 풍향계] 반기문을 위한 꽃가마는 없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대한민국은 국가 위기 상황에 빠졌다. 권력의 진공 상태는 불가측성을 한껏 높였다. 앞날은 안갯속이다. 책임총리, 거국내각, 하야, 탄핵 등 다양한 가능성...

'정유라 편들기', 우리는 2년 전 새누리당이 한 일을 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1월4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두 번째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의 향후 거취에 대한 언급이 빠지면서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