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4시] 전남·조선대 의대 교수진 “제자들 처벌 시 동참”

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공의 파업을 지지하고 정부가 업무 개시 명령에 불응한 전공의를 고발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1일 전남대와 조선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전...

[유창선의 시시비비]이슈 선점하며   변화 중심에 선   ‘차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4·15 총선 이후 불과 네 달 만에 이런 변화가 있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김종인 비대위가 이끄는 미래통합당이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역전한 여...

통합당 상승세, 거품이라 보기 어려운 이유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미래통합당 지지율이 상승세다. 4·15 총선에서 참패한 지 겨우 4개월 정도 지났다. 정치 지형이 바뀐 것일까. 아니다. 부동산 정책 논란으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과 더불...

[포토뉴스] 여권에 한 방 먹인 ‘무릎 사죄’

팔순의 보수정당 대표가 광주에서 사죄하며 울먹이고, 무릎 꿇고 일어서다 몸을 가누지 못한 채 휘청거렸다. 그 강렬한 행보의 반향은 컸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8월19...

광주서 무릎 꿇은 김종인 “부끄럽고 죄송하다”

광주를 방문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보수 정당의 대응과 일부 정치인의 막말에 대해 무릎 꿇고 사죄했다.김 위원장은 19일 오전 광주에 도착해...

통합당 지지율 36.5%, 민주당 추월…탄핵 이후 처음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처음으로 추월했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보수 정당이 민주당 지지도를 앞선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처음이다. 민주당은 핵심...

전술 바꾸는 野…호남 달래고 ‘대통령 탄핵·구속’ 사과 검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바짝 뒤쫓으며 상승세를 탄 미래통합당이 전략을 바꾸고 있다. 통합당은 '호남 홀대론'을 반성하며 국민통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명박·박근혜...

[최보기의 책보기] 명불허전(名不虛傳), 조선 삼대 구라의 ‘찐구라’

‘구라’는 거짓말의 속된 표현이지만 ‘구수하게 펼치는 이야기’를 뜻하기도 한다. 후자의 뜻에서 방대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조선 삼대 구라’로 알려진 사람 셋이 있다. 통일...

[한강로에서] ‘회고’의 무게

아주 오래전에, 지금도 이름만 대면 다 알 만한 유명 인사로부터 자서전을 대필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직접 만나 구술을 들은 후 책을 집필해 달라는 제...

총선 압승 민심은 지켜질까 [유창선의 시시비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둠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도 안정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총선이 끝나자마자 여권에 악재들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소속인...

[진중권 인터뷰] “김종인이 띄우는 통합당 의제, 성공확률 10%”

문재인 정부와 여권에 대한 분노를 돌려 표현하길 거부하는 독설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야권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그럼에도 보수는 연일 그의 발언을 반갑게 호응...

[진중권 인터뷰] “대북전단금지법, 모든 걸 법으로 하려는 위험한 발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6월10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남북 상황에 대한 여권의 해결 방법에 대해 '반헌법적 발상' '위험한 시도'라...

류호정 만난 조슈아 웡 “한국 촛불집회 보고 용기 냈다”

홍콩 민주화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이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 화상 대담에서 광주 민주화운동과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협력을 당부했다.류 의원은 10일 국회 ...

조슈아 웡이 윤상현에 만남 요청? ‘가짜뉴스’ 논란

홍콩 민주화 시위를 이끈 조슈아 웡(黃之鋒·23) 홍콩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이 윤상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만남을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가짜뉴스 논란을 빚고 있다. 웡 비서장은 윤 ...

[충남24시] 5·18 민주화운동 첫 기념행사

충남도가 5·18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 차원으로 처음 열린 기념식이다.충남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 앞 광장에서 5·18기념재단과 함께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충청남도...

[5·18 이모저모] 40년만에 ‘최후항전지’ 옛 전남도청서 기념식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5월18일 5·18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올해 기념식이 열린 곳은 각별했다. 광주 5·18 시민군 최후의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 자리’였기 ...

[5·18 이모저모] 이재명, 광주서 뜻밖 ‘뜨거운 환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장서 광주시민들로부터 뜻밖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이 지사가 광주시민과 직접 접한 것은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

경찰이 시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다 [최보기의 책보기]

고(故) 안병하는 1928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났다. 중학교를 일본에서 마쳤고 해방되던 해에 서울 광신상고에 편입했다. 김종필, 김형욱, 이희성 등과 육군사관학교 8기로 입학해 ...

궁지 몰리는 윤미향…이낙연조차 “엄중히 보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정의기억연대 출신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기부금 사용처와 부동산 매매 과정에 의혹이 ...

[5·18 이모저모] “나쁜 아저씨야!” 전두환 향한 다섯살배기의 응징

“나쁜 아저씨야!”5월 17일 오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제3묘역. 다섯살배기 남자 어린아이가 묘역 입구 길바닥에 묻혀 있는 ‘전두환 기념비’를 밟으며 이 같이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