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인물]“전·현직 대통령들보다 박근혜가 존경스럽다”

‘존경한다’는 것은 ‘좋아한다’는 말과는 격이 다르다. ‘존경’이라는 말에는 그 사람의 인격·사상·행위 등을 인정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내가 일하고 있는 영역에서 존경받는 인물이...

‘모임’의 계절, 잘들 모였을까

지난 9월29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 창천동에 위치한 한 식당을 찾았다. 당내 의원 모임인 여의포럼이 마련한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한동안 ‘칩거 정치’를 펼치기도...

활동 반경 넓혀 ‘친노’ 끌어모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9월18일 인터넷 토론 사이트 ‘민주주의 2.0’을 공식 오픈한 데 이어 오는 10월1일에는 봉하마을을 떠나 서울에서 첫 특별 강...

박근혜 뒤로 정몽준 두 동창생 일단 두각

이번 조사 중에는 ‘차기 대권과 관련해 가장 기대되는 정치인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항목이 있다. 때가 이르기는 하지만 여론의 흐름을 꾸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

국정 운영 45.3점, 지지도 또 미끄럼

이 추석을 맞아 미디어리서치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올림픽이 끝나자 다시 떨어져 27.4%에 그쳤다. 또, 불교보다 천주교 신자들이 현 정부에 ...

박근혜, 탄탄대로에 들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차기 대권과 관련한 가장 잠재력 있는 정치인’ 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42.2%)를 차지했다. 2위와의 격차가 무려 34.7% 포인트나 난다. 그야말로...

20위권 밖에는 누가 있나

정치인과 관료가 주축을 이룬 20위권 안과 달리 20위권 밖을 보면 인물군들이 한층 다양해진다. 지난 총선과 ‘촛불 정국’에서 맹활약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22위에 올라 정치...

영향력도 ‘여대야소’… 이명박 1위

올해로 17번째 실시한 의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선전’했다.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음에도 건재를 과시했고, 박...

‘노간지 정치’, 외출이 시작된다

“투표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총선이 있던 지난 4월9일 김해 진영여자중학교에서 투표를 마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별로 할 말이 없다”라며 선거와 관련한 ...

달구벌 덮는 ‘박풍’ 심상치 않네

대구 지역에서는 ‘박근혜 정서’를 바탕으로 한 ‘친박연대’와 친박 무소속 연대 후보의 선전 여부가 가장 큰 관심 사항이다. 현재 한나라당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지만 달서구·서구 등 ...

금배지 못 달더라도 판은 흔들 수 있다?

여야가 공천 후유증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 탈락자와 일부 정치권 인사들은 ‘친박 연대’ 간판으로 총선에 출마한다. ‘무소속 연대’ 형식을 꿈꾸며 재기를 모색하는 ...

‘빅 매치’가 무엇인지 보여주마

총선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여·야 주요 정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해당 지역의 대결 구도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대선 직후 치르는 총선인 데...

“죽든 살든 붙어보자” 낙하산 탄 장수들 중원의 ‘끝장 대결’

4·9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빅매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당인 한나라당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 지역에 통합민주당(이하 민주당) 등 야당의 간판급 정치인들이 출사표를 ...

순간 포착, 표밭에 이런 일이…

현역들의 ‘용쟁호투’전국의 총선 격전지 가운데는 현역 의원들이 사활을 걸고 싸우는 곳이 여럿이다. 때로는 같은 당끼리, 때로는 당은 다르지만 강력한 라이벌이 자웅을 겨룬다. 대부분...

“정체성은 다음 문제 선수 교체부터 해라”

대선에서 참패한 대통합민주신당이 4·9 총선을 앞두고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당의 최고의결권을 지닌 중앙위원들은 ‘인적 쇄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는 “...

“구좌파 벗어나 새 진보 돛 달아야”

송영길 의원은 대통합민주신당 내에서 손학규 대표를 지지하는 대표적인 386 정치인이다.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열린우리당 사무총장을 지낸 재선 의원이다. ‘손학규 체제’가 출범...

‘손’ 잡고 당 잡는 386 의원들

난파 위기에 내몰린 대통합민주신당의 새로운 선장으로 선출된 손학규 대표는 민주개혁 진영에서 지지 기반이 취약하다. 젊은 시절 한때 열혈 운동권에 속했지만 정치적으로는 그 반대 세력...

“이제는 삶의 정치를 하고 싶다”

이명박 당선인이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에 파견하는 특사단 가운데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일본 특사단에 속한 전여옥 의원이다. 대선을 전후해 언론에 노출된 적...

당 대표로 뽑아놓고 ‘정체’가 뭐냐니…

'통합신당호’의 새로운 선장으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선출되었다. 지난해 대선 후보 경선에서 정동영 후보에게 뒤져 대권 도전에 실패한 손 전 지사가 난파 위기에 내몰린 ...

“주목할 정치인은 박근혜”

봉급 생활자들은 ‘2007년 대통령 선거 출마자를 제외하고, 2008년에 가장 주목해야 할 정치인’으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꼽았다. 응답자의 28.3%가 이렇게 답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