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대재해법 시행 2년’…사망한 근로자 수, 전년보다 7% 줄어

지난해 일터에서 사고로 숨진 근로자가 59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된 지난 2022년 1분기부터 2년 연속 사망자 수가 감소해 처음으로 500명대까지 내려갔다.7...

‘인구 절반이 20대’…CU가 카자흐스탄서 ‘영토확장’ 나선 이유

편의점 CU가 카자흐스탄에 매장을 오픈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CU 아스타나스퀘어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BGF리테일은 ...

‘109억 배임’ NH농협은행, 내부통제 도마에

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 규모의 배임 사고가 발생하면서 내부통제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간 시중은행 중에서도 금융사고가 잦았던 터라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

우리은행 “금융권 신뢰 회복해 자산관리 전문은행 도약”

우리은행이 자산관리 부문을 대폭 강화하면서 자산관리 전문은행 도약을 선포했다. 특히 최근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인해 추락한 금융권 자산관리 신뢰를 ‘무관용 원칙’...

‘기업 밸류업’ 후속조치도 본격화…“5월 가이드라인 공개”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기 위한 행보가 본격 시작된다.한국거래소는 7일 ‘기업 밸류업 자문단’을 출범하고 첫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지난 2월 유관...

하나증권, 1445억 규모 ESG 채권 직접투자

하나증권이 1445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채권 선도 거래 체결을 통해 ESG 금융 직접투자에 나선다.하나증권은 지난 4일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 서울지점과...

‘알리’ 쓰면 개인정보 中에 넘어갈까…정부 조사 시작됐다

정부가 중국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알리) 등 주요 해외 직구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7일 개인정보위원회(개인정보위)는 지난달부터 규모가 ...

‘큰 손’ MZ가 변신시킨 건기식…캐릭터 손 잡고 식감도 바꿨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면역력이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건강기능성식품(건기식)에 대한 MZ세대의 관심과 수요도 증가했다. 여기에 ‘헬시플레저’나 ‘갓생’ 키워드까지 맞물리면서 ‘어...

‘관망세 지속’…전국 아파트값 15주 연속 하락

매매시장 관망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 아파트값이 15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늘어나는 전세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전셋값의 상승 폭은 더 커졌다.7일 한국부...

“엄마, 돈 좀 보내줘” 전화 한 통에 1인당 평균 1700만원 뜯겼다

최근 보이스피싱 고액 피해자가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인당 평균 피해 금액이 1700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억원 이상 초고액 피해자도 231명에 달했다.금융감독원이 7일...

평균 연령 ‘3.2세’ 낮아진 증권가 CEO…젊은 피로 새 진용 꾸려

올해 2분기부터 국내 증권가를 새롭게 이끌어 갈 최고경영자(CEO) 진용이 꾸려졌다. 자기자본 기준 국내 10대 증권사에서 7명의 CEO 교체가 이뤄졌다. 현장 경험 풍부한 젊은 ...

‘SG증권발 주가조작’ 41명 재판행…‘7305억원’ 부당이득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 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연루된 조직원 40여 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7일 SG발 주가조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