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한국남부발전, 공기업 첫 ‘AI 윤리기준’ 제정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AI 윤리기준’을 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추진하면서 신뢰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AI 윤리란 AI 기술을 개발·...

외도 들킨 유부녀, 상대男 ‘강제추행’ 고소…법원서 ‘무죄’

부하 직원의 소개로 만났던 유부녀에게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40대 남성이 재판에서 누명을 벗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3부(하세용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주요 기업 잉여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 누적적자 2.6조원

국내 주요 기업의 잉여현금흐름(FCF) 누적액이 최근 2년 감소세를 이어가다 지난 3분기엔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중 절반이 넘는 기업의 FCF가 증가했지만, ...

새 대통령 취임해도 ‘혼란의 아르헨티나’는 당분간 계속된다

11월19일 결선투표를 통해 아르헨티나 국민은 ‘괴짜 극우’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를 4년 임기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12월10일 취임을 앞둔 밀레이 당선인에 대해 한 컨설팅...

비혼 조장하는 대한민국 상위 10%의 ‘사랑 쟁탈전’

최근 TV 프로그램 중 주목도가 높은 것을 꼽자면 ENA·SBS PLUS 《나는 솔로》를 빼놓고 논하기 힘들다. 일명 ‘짝짓기 예능’의 선두주자인 이 프로그램은 시청률 면에서 독보...

코레일부터 한전까지…尹정부 출범 후 공기업 채용 ‘반 토막’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기업 신규채용 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

정치 분노가 띄워올린 ‘괴짜 인물’, 아르헨티나를 바꿀 수 있을까

현지시간으로 11월19일 실시된 아르헨티나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가 당선됐다. 소수 야당인 ‘자유전진당’ 대표인 그는 총 24개 자치권(23개 연방주+...

“부산시의 낙하산 임원 꽂기는 이제 그만해야”

“이번 A 임원 비위 의혹 역시 예견된 결과다. 앞으로 우리는 들러리 임원을 지양하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선정하는 후보들의 실력과 인성, 도덕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

3분기 주요 대기업 영업익 40兆 육박…공기업 증가 폭 가장 커

국내 주요 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분기 대비 7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 기록이다.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전북24시] “전시 각오로 최선” 전북도, 삭감예산 회복 위해 ‘워룸’ 가동

전북도가 정부의 내년도 국가 예산 삭감에 대응하는 도지사 중심 지휘체계를 꾸린다. 도는 특히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대규모 삭감에 따른 후폭풍을 ‘전시 상황’에 빗대고 ...

취업자 절반 이상, 이직·실직 우려…‘소득 여유있다’ 13.7% 그쳐

19세 이상 취업자 중 절반 이상이 실직이나 이직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무원과 공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취업 선호도는 하락하고 대기...

광주시 임명직·산하 기관장 자리는 정치인 스펙쌓기용?…또 중도사퇴

광주시 정무직 인사와 산하 기관장이 잇따라 사퇴해 ‘공직 경력쌓기용’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시 대외협력보좌관이 최근 갑자기 사임 의사를 표명하면서다. 김성환 전 광주환경공단 이사...

한전 등 에너지공기업 12곳, 자재 관리로 4000억원 절감 추진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공기업 12곳이 불필요하게 쌓아 둔 자재를 줄여 2026년까지 4000억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

“전세 사기 여파에”…취준생도 외면한 HUG, 지원율 ‘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신규 채용 지원율이 4년 만에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HUG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진 것은 전세 사기 여파로 업무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광주시 vs 시민단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내정 놓고 ‘공방’

광주환경공단 신임이사장 내정을 놓고 시민단체와 광주시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는 강기정 시장 측근의 측근인사를 챙겨주는 보은인사라고 주장한다. 반면 광주시는 무책임한 ...

‘먹고살기 팍팍해’ 조용한 부업에 빠진  직장인들

한국갤럽이 발표한 10월 3주 차(17~19일)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0%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

방문규 “전기요금 인상 협의 중”…한전 적자 원인 놓고선 野와 공방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대해 “관계 기관들과 계속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방 장관은 한국전력의 적자 원인을 놓고선 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부하 강간하고 “너도 좋아하는 줄” 문자 보낸 공기업 직원

전직 공기업 직원이 부하직원 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최근까지 2차 가해를 일삼았다는 피해자 측의 주장이 제기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진재경 ...

국토부 산하 공기업 5곳 중 인천공항공사만 ‘정년 61세’

지난해 혁신 계획안을 발표한 인천공항공사가 정년을 연장하는 인사 및 보수 규정 개정안을 시행한 것으로 파악됐다.25일 인천공항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에...

‘철근 사태’ LH, 임원 외부서 선발…퇴직자 모임 사무실도 퇴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근 누락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임원들의 후임을 외부 공모 방식으로 선정한다. 이르면 내달 중 임원 자리가 모두 결정될 전망이다.25일 국회 국토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