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쉬면 최저임금 60% 지급”…7월부터 상병수당 적용지역 확대

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해당 기간의 근로 소득 일부를 보전해 주는 상병수당 제도가 4개 지역에서 시범 사업 중인 가운데, 정부가 7월부터 대상 지역을 확대하겠...

전남도 공직사회 더 맑아졌다…청렴도 2등급 ‘전국 2위’

전남도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전남도는 2020년 4등급이었던 청렴도를 매년 1등급씩 끌어올려 그동안 도정의 발목을 잡았던...

[전남24시] 전남 지자체에 따라 장학기금 천차만별…“상대적 불이익”

전남지역 일선 시·군이 예산 등을 출연해 운영 중인 장학재단·장학회(장학재단) 적립 기금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 단체장의 복지철학과 재정여건, 지역사회 관심 등을...

“팬들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배구계 빌런 된 흥국생명

선두를 바짝 추격하는 2위 팀의 감독이 잘렸다. 시즌 후도 아니다. 한창 순위 경쟁 중에 사령탑이 공석이 됐다. 사생활적인 이유도 아니다. 내부 불화나 갈등도 아니다. 단지 “구단...

“더 줘도 모자랄 판에”…광주시, 출생축하금 폐지에 예비맘 ‘부글부글’

광주시가 올해부터 ‘출생축하금’을 폐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역 예비 엄마들이 들끓고 있다. 출생축하금은 시가 아이를 출산한 가구에 100만원씩 주는 출산 장려책이다. 올해부터 정부에...

광주·전남 ‘25㎝ 적설’ 사고 속출…‘넘어지고 부딪히고’

광주·전남지역에서 연이틀째 이어진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각종 사고가 속출했다. 눈길, 빙판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저수지에 빠지거나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져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 어디까지 와 있을까

최근 자율주행차량이 일부 보급되면서 가까운 미래에 사람의 운전을 차량이 대신해 주는 자율주행 시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자율주행은 사람이 아닌 기계, 즉 차량이 ...

[전남24시] 전남교육청, 해마다 예산 3236억원 ‘낮잠’…교육청 ‘억울’

전남도교육청이 연도 내 지출하지 못하고 넘긴 예산 이월액과 불용액이 매년 3000여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도 1000억원을 넘었다. 반면 전남교육청은 ‘억울하...

갯벌유산 보전본부 어디가 유치할까…전남·전북·충남 3파전

해양수산부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선정이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유치에 나선 전남과 전북, 충남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해수부 공모에는 광역지자체 당 1곳...

전남도-순천시, 때 아닌 경전선 노선 ‘순천 패싱론’ 진실 공방

경전선 전철화사업 노선 결정을 둘러싼 ‘순천 패싱’ 논란이 뜨겁다. 정부와 전남도가 경전선 광주~순천전철화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당시 순천시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기...

‘느림보 열차’ 경전선 전철화사업 두고 논란 가중

“오늘 전남도를 방문해 김영록 지사님과 순천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잘 되다가 경전선을 외곽으로 우회하는 논의에 이르러 배석한 정무부지사와 언쟁이 있었습니다. 부지사는 기재부에...

[르포] ‘인맥의 덫’에 걸린 전남 순천 패션 거리 발칵…무슨 일이?

20일 낮 1시 30분경 국내 유명 의류 대리점들과 카페들이 즐비하게 들어선 전남 순천시 연향동 패션의 거리. 땡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 탓인지 거리와 의류 ...

‘아프면 쉬고 돈 받는다’…상병수당 지급 시범사업 실시

정부가 부상 및 질병 등으로 근로가 불가능한 기간의 소득 일부를 보전해주는 상병 수당제를 내달 4일부터 전국 6개 시·구에서 1년간 시범 운영한다. 보전되는 상병 수당 액수는 최저...

‘화제의 당선인’ 강필구 영광군의원 9선 성공…‘30년 외길’ 걸으며 전국 최다선 기록

6·1지방선거 광주·전남에서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화제의 당선인들이 탄생했다. 전국 최다선 도전에 성공한 기초의원부터 부자가 나란히 출사표를 던져 50대 군수후보 아버지는 낙선하고...

민주, 텃밭 광주·전남은 지켰지만…‘국힘 약진’에 체면 구겼다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광주와 전남을 수성했다. 하지만 무소속 후보들이 전남에서 성과를 내고, 국민의힘이 제2당에 등극하면서 텃밭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아...

[6·1격전지] 국회의원 사심이 ‘순천의 역린’ 건드렸나…요동치는 시장 선거판

‘역린(逆鱗)’. 6월 지방선거판에서 불공정 경선 논란으로 ‘역린지화(逆鱗之禍)’의 위기에 몰린 곳이 있다. 전남 동부권 정치 1번지 순천시다. 민주당의 시장지방의원 공천 과정에서...

[6·1격전지] “정책으로 한판 붙자” 전남지사 선거 본격 돌입

6·1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선거는 어느 때보다 지역위원장인 국회의원들의 불출마로 현역인 김영록 전남지사가 손쉽게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정현 전 새누리...

[대구24시] 시민단체 “대구 지자체, 상병수당 시범사업 미온적”

대구 시민단체가 정부의 상병수당 공모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대구시 지자체들을 지적하고 나섰다.우리복지시민연합은 6일 논평을 내고 “공모에 지원한 63개 시·군·구 중 대구 지자체...

[6·1격전지] 민주당 공천 후폭풍에 몸살…전남·북, 무소속 바람 부나

6·1 지방선거 전남·북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간 대결 구도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현직 시장·군수들이 속속 무소속 출마에 나서면서다. ...

[전남24시] 전남도·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에 10년간 2000억 지원

전남도는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과 20일 전남도청에서 한국에너지공대가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 에너지신산업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출연 협약을 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