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개입’ 논란 속 尹대통령 등판…‘어대현’에 득일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결과 발표 직전까지 후보 간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지며 컨벤션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분위기다. 하이라이트는 윤석열 대통령의 ‘등판...

尹대통령은 엄석대? 이준석 ‘천아용인’ 막판 지지 호소

“그때도 엄석대가 있었고, 엄석대 측 핵심 관계자들이 있었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당시 친박(친박근혜) 세력의 몰락을 상기...

이준석 “신당 창당할 이유 없어…윤핵관은 반란군, 몰아낼 것”

☞ 앞서 보도된 「이준석 “尹대통령, 책임질 일 안 하면서 당무개입하려니 더 문제”」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2월20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황교안 “이준석·천하람은 가짜보수…뜻 안 바꾸면 내보내야”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월17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공안 검사 등의 경험으로 ‘위기의 리더십’을 가진 본인이 차기 당대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현역 ...

이준석 “못 참고 나온 바퀴벌레” 언급한 까닭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바퀴벌레’라는 단어로 친윤계를 저격했다.친윤(친윤석열) 주류이자 윤석열 대통령과 관계가 깊은 검찰 특수통 출신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이 전 대표를 ...

“절대 ‘철수’는 없다”…‘尹 눈 밖’ 안철수의 독기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밖’ 주자는 안철수 의원이다. 유력한 당권 주자로 꼽혔던 나경원 전 의원의 ...

安측 “당대표는 ‘여의도 비서실장’ 아냐…절대 ‘철수’는 없다”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 선거 캠프를 이끌고 있는 김영우 선거대책위원장은 최근 안 후보를 향한 대통령실의 공세에 대해 “당대표는 ‘여의도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니다”라며 ...

천하람, ‘윤핵관’에 십자포화…“충성 경쟁 반복해 대통령 작게 만들면 간신”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7일 “대통령의 뜻을 무조건 따른답시고 충성 경쟁을 반복해 대통령을 점점 작게 만드는 사람들은 결코 충신이 ...

이러다 ‘제2 서청원’? 김기현의 ‘尹心 딜레마’

‘어대김’(어차피 대표는 김기현)을 자신했던 친윤석열계 의원들의 입장이 난처해진 모습이다.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이 급상승한 가운데 비윤석열계 주자로 나선 천하람 후보도 10%에 육...

태영호, ‘親朴’ 표심 잡기 나섰나…朴 사저 방문 이어 서청원 독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태영호 의원이 ‘친박(친박근혜)’ 표심 잡기에도 나선 모양새다. 태 의원은 지난 1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생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친윤들만의 리그 [유창선의 시시비비]

결국 나경원 전 의원이 1월25일 “솔로몬 재판의 진짜 엄마 심정으로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면서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친윤(親윤석열)’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는 ...

“‘윤석열당’ 만들겠다”는 대통령, 2년 차 권력의 ‘빛과 그림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중심에 섰다. ‘윤심(尹心·윤 대통령의 의중)’은 지금 차기 당대표를 뽑는 집권여당 전당대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변수다. 윤심은 분명하다. 차기...

김태흠, 나경원 직격 “선거 장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8일 당권 도전을 고심 중인 나경원 전 의원을 겨냥해 “장(場)만 서면 얼굴 내미는 장돌뱅이인가”라고 직격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흙탕...

조원진, ‘북카페 소통’ 나선 文에 “퇴임 대통령이 저러면 모양새 안 좋아”

‘친박(친박근혜)계’ 좌장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평산마을에 북카페 개소를 추진하며 소통에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퇴임 대통령이 저렇게 하면 모양새가 별로 안 좋다”고 ...

‘朴心’은 없다? 與 당권주자들이 박근혜 찾지 않는 이유는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전·현직 대통령들의 의중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당심 100% 반영’으로 룰이 바뀌면서 전통 보수 지지층의 당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당...

유승민의 운명, 나경원이 쥐었다?

최근 여권의 시선은 ‘나경원의 결심’에 쏠려있다. 나 전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따라 당권 경쟁구도가 요동칠 수 있어서다. 특히 당내 비윤석열계 의원들이 나 전 의원의 출마를...

나경원의 가시밭길, ‘김무성의 길’ 걷나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과 대통령·친윤(친윤석열)계의 대립각이 예사롭지 않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에...

나경원 “제2 진박감별사” 발언에 장제원 “제2 유승민 되지 말길”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는 분위기다. 나경원 전 의원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인사들을 겨냥해 “제2의 ‘진박감별사’...

“패싸움하다 총선 지면…” 尹대통령에 섬뜩 경고한 유승민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제가 만약 당대표가 되면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팔이·윤핵관(윤 대통령 핵심관계자)에 절대 공천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사면초가 나경원…홍준표 “‘친이·잔박’ 붙더니 이제 ‘친윤’에 붙으려 하나”

홍준표 대구시장은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겨냥해 “내용 없이 이미지만으로 정치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얕은 지식으로 얄팍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