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사건’, 워싱턴 검찰 서랍에 묻혀 있다

이른바 ‘윤창중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지 꼭 1년이 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공식 방문 기간 중이던 지난해 5월7일, 워싱턴D.C.에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주미 한국대사...

오줌주머니 안 차도 되는 시대 왔다

김 아무개씨(55)는 지난해 붉은색 소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피로가 누적돼 오줌 빛이 진하고 탁한 줄로만 알고 지냈는데 붉은색이 점점 짙어졌다. 집 근처 비뇨기과를 찾은...

[New Movies] 결혼전야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출연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주지훈, 마동석 결혼 7일 전 내 생애 최고로 행복해야 할 순간, 그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 번 헤어진 후 다시 만난 전직 야...

“우리 속궁합부터 맞춰볼까”

성(性)에 대한 인식이 개방화된 시대다. 결혼이라는 제도에는 얽매이고 싶지 않지만,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클럽에 가서 하룻밤 상대를 찾는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남편은 싫지만 섹스...

‘고래’ 잡으면 에이즈도 잡는다

한국은 포경수술 건수에서 세계 1위다. 방학이면 아들의 ‘고추’를 수술시키려는 어머니들로 비뇨기과가 붐빈다. 10대 후반의 남학생 가운데 포경수술을 받은 사람이 90%나 될 정도로...

미래 치료는 레이저 수술이 대세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미래 치료에선 약보다 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시각이 많다. 될 수 있으면 수술을 피하고 약으로 치료하려는 다른 질환과 상반된 전망이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약은 근...

권력·섹스·뇌물 그리고 ‘몰카’

1997년 5월 당대 최고의 실세 김현철이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 아들의 구속은 헌정 사상 초유의 사건이었다. 청와대와 내각은 물론, 검찰과 안기부 수뇌부를 꽉 잡고 있는 ‘소통령...

위험한 이웃 ‘소아 기호증 환자’들

안양 초등생 살해 사건의 정성현(43), 8세 여아를 성폭행한 조두순(60), 여중생을 납치 후 살해한 김길태(35), 학교 운동장에서 초등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47), 등...

더운 날 옆구리 찌르는 통증은 왜?

한여름에도 한강변을 따라 마라톤을 즐기는 건축설계사 방지욱씨(41·남)는 최근 새벽 운동 후 오른쪽 옆구리에서 느껴지는 찌르는 듯한 고통을 참지 못해 응급실을 찾았다. 맹장염일까 ...

인터넷 언론의 ‘얼굴’, 얌전해질까

인터넷 언론사의 무분별한 선정적 광고 게재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여성가족부가 강력히 대응할 방침을 밝히고 유해 광고를 척결하겠다며 칼을 빼들었기 때문이다. 인터넷 뉴스 기사...

넓게 열린 도시, 인재도 ‘사통팔달’

천안삼거리와 호두과자는 천안을 말해주는 상징물이다. 천안삼거리는 조선 시대부터 한양에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내려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목이었다. 북으로는 평택과 수원을 거...

기력 없고 짜증 늘 때 ‘갱년기’인지 의심하라

한 건설사 영업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이환씨(45세)는 한때 ‘워커홀릭(일 중독자)’으로 명성이 자자할 정도로 의욕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1년 사이 부쩍 의욕이 떨어지고 자신감도 ...

찬바람 불면 불수록 ‘소변’ 보기 힘들다면…

은행원 김준기씨(가명·43)는 요즘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들락거린다. 소변을 봤는데도 시원하지 않고 소변이 자주 마렵다. 밤에도 자다 깨서 화장실을 드나들다 보니 아내도 처음에...

이럴 때 ‘전립선 비대증’ 의심하라

1. 소변 줄기가 가늘어진다.2. 소변을 보는 중에 자꾸 끊어진다.3. 소변을 보려고 시작하면 소변이 나올 때까지 한참 걸린다.4. 소변 볼 때 자꾸 배에 힘이 들어간다.5. 소변...

남자는 왜 너도나도 바람 피우려 드는 걸까

중국 상하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 스캔들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중국 여성 덩신밍과 한국 영사들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데서 출발한 이번 스캔들은 국가 기밀 유출 의혹으로까...

병든 전립선, 신장까지 위협한다

소변 보기가 시원하지 않으면 전립선을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 전립선에 이상이 생겼을 때 가장 흔한 증상이 소변 배출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이런 증상을 방치하면 소변을 보지 못할...

‘살 찔리는 아픔’은 가라

30~40대는 학창 시절 단체로 예방주사를 맞던 날을 기억한다. 주사는 공포의 대상이어서 이른바 ‘불주사’라는 말까지 있었다. 지금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주사는 달갑지 않다. 아픈...

같은 병 걸려도 여성은 ‘남’다르다

김지훈씨(가명·43)는 2개월 전 목과 가슴 통증에 시달리다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위식도역류질환(GERD)이었고, 처방받은 치료제로 증상이 완화되었다. 주부 최민희씨(가명·4...

복수 혈전이냐, 여세 몰이냐

충청 지역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바람을 일으켰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과 지역 성향이 강한 이곳에서 보수 여당인 한나라당도, 지역 정당을 자처하는 자유선진당도 맥을 ...

생활 습관 안 바꾸고 ‘동안의 기적’ 어찌 꿈꾸랴

남성 노화에는 여성과 다른 점이 있다. 남성은 여성보다 잦은 흡연, 음주,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노화에 취약하다. 최근 들어 노화 예방에 신경을 쓰는 남성이 늘어나고 있지만, 바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