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협치 제안에 조건 단 홍익표…“홍범도 흉상 철거 백지화해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여당의 협치 제안에 “국정기조 전환과 협치를 시작할 수 있는 사안이 바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백지화, 그리고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

“빨갱이로 오해” “DJ보며 희망”…與혁신위원장 인요한 과거 발언보니

23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가 임명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들도 재조명되는 모습이다. 인 교수는 2018년 9월29일 방영된 KBS 2TV 《대화...

홍익표 “채 상병 수사방해, 尹 관여 확인되면 퇴임후 형사책임 못 피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과 관련해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고위 권력자들이 수사를 방해하고 사건을 은폐하는데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

‘尹사단 하나회’ 발언 이성윤, 법무부 감찰에 “내 입 막으면 치부 가려지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북콘서트에서 한 발언으로 법무부 감찰을 받고 있는 이성윤(61·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내 입을 틀어막는다고 치부가 가려지느냐”고 현 정부...

신원식 “대한제국이 일제보다 행복했겠나”…“정신 나간 망언”

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4년 전 “대한제국이 존속했다고 해서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확신할 수 있겠나”라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신 후보자는 앞서 12·1...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 투약 불구속 기소…檢 “범행 인정·반성 고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씨가 재판을 받게 됐다.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2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尹사단, 전두환의 하나회” 발언 이성윤, 법무부 감찰 받는다

법무부가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61·사법연수원 23기)에 대한 감찰에 돌입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앞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이 연구위원...

신원식 “9·19합의 반드시 폐기돼야”…‘文 모가지’ 막말 사과 안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드시 폐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신 후보자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박광온 “국민 뜻 외면한 퇴행적 개각…‘도로 이명박’ 인사 철회해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장관을 교체하는 2차 개각이 단행된 데 대해 “국민의 뜻을 외면한 대단히 퇴행적 개각”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박...

“언론 쿠데타 실패할 것” 해직된 방송기관장들, 尹·이동관 규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해직된 방송 관련 기관장들이 언론 자유 수호를 외치며 정부를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들은 현 정부가 방송 및 언론 환경을 '전두환 시대&ap...

文·이해찬 이어 박지원도 ‘단식 이재명’ 격려…尹엔 “루이 14세냐”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물론 이해찬 상임고문 등 당 원로들도 연이어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도 6일 단식 7일 차를 맞은 이...

‘재계 맏형’서 ‘수금 창구’까지…굴곡진 전경련의 역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라는 이름이 5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전경련은 1961년 설립 당시 명칭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이름을 바꿔 달고 새 출발을 꾀한...

《비공식작전》, 유머와 연대를 싣고 끝까지 간다

1987년, 한 남자가 김포공항 입국장에 들어서자 카메라 플래시가 곳곳에서 터진다.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이 남자. 베이루트에서 무장 괴한에게 21개월간 피랍돼 있다...

박용진 “원희룡, 한동훈·유병호 밀려 존재감 회복위해 오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겨냥해 “한동훈 법무장관에 이어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에게조차 밀리는 저질...

“만기친람 않겠다”던 尹의 약속, 결국 말뿐이었다

“대통령이 만기친람(萬機親覽·임금이 온갖 정사를 친히 보살핌)해서 모든 걸 좌지우지하지 않고 각 분야의 뛰어난 인재들이 능력과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국정을 시스템적으로 ...

“혁신위 기대할 것 없어…이재명 사퇴가 민주당 혁신 첫걸음”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非이재명)계’로 분류되며 이재명 대표 등 당 주류를 향해 끊임없이 쓴소리를 던지고 있는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윤관석·이성만 의원(민주당 탈당·현재 무소속...

‘나이’를 교체하지 말고 ‘시대’를 교체하라 [최병천의 인사이트]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한국 정치에서 2023년 5월은 ‘김남국과 가상자산’의 달이었다. 처음에는 김남국 의원이 가상자산 투자를 한다는 뉴스였다. ‘국회의원은 투자도 하면 안 되나...

청와대가 튼 ‘대통령 리더십’ 드라마, 인간의 향기 묻어나는 접근법에 인파 몰려

파격적인 대통령 리더십 드라마인가? 야심 찬 권력문화의 개편작업인가? 지금 용산이 아니라 청와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을 몽땅 소개하는 독특한 문화행사...

한동훈, ‘자진 출두’ 송영길에 훈수 “마음 다급해도 절차 따라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7일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재차 자진 출석을 시도한 데 대해 "마음이 다급하시더라도 ...

“김건희 여사는? 한동훈은?”…檢 맹폭한 송영길, ‘여론전’ 맞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올라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을 맹비난하며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송 전 대표는 2차 '셀프 출석' 시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