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동훈, 내로남불 극치 ‘尹 아바타’…특검 결단하라”

더불어민주당이 24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쌍특검법 재표결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위원장의 입이 연일 야당을 향한 저주의 막말...

LH 감리입찰서 뇌물 수수한 업체대표·심사위원 영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이 오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당 감리업체 대표와 심사위원들의 신병 확보에 나...

혈세 먹는 애물단지 ‘용인 경전철’ 뒤에 그들이 있었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동남부에 위치한 용인특례시는 경전철을 운행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의 한 노선으로 기흥구 구갈동에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까지 15개 역이다. 용인 경전철은 한때 ‘꿈의 경전철...

‘단식농성’ 노웅래 피해 당사로 간 이재명 “현실적으로 함께 못 가”

컷오프(공천 배제)에 격분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대표실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도 23일 노 의원을 피해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

“이재명에 놀아나” “지지 후회”…거세지는 민주 ‘컷오프’ 후폭풍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본인이 공천에서 배제되자 긴급 기자회견을 잡고 “공천관리위원회가 결국 이재명 지도부에 놀아나서 꼭두각시 역할밖에 하지 않은 것”이라며 분노를 표출...

심상정, 尹대통령에 “국민·김 여사 중 어느 편에 설 것인지 결단하라”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 편에 설 것인지, 김건희 여사의 편에 설 것인지 결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

윤재옥 “민주, 오늘 쌍특검법 재표결 불가 통보…‘신속 정리’가 도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오늘 ‘쌍특검법’을 재표결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최종적으로 재표결을 하지 않는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윤 원...

尹대통령 상승세에 김건희 여사 활동 재개?

이른바 ‘명품백 수수’ 논란에 중심에 선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네덜란드 순방 후 약 두 달간의 침묵을 깨고 모습을 드러냈다. 당정 간의 갈등이 봉합되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

與, ‘李 불출석 요청’에 “재판 지연하려는 꼼수 멈춰라”

국민의힘은 17일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부에 내달 불출석을 요청한 데 대해 “좀스럽게 불출석을 요구하며 재판을 지연...

“백현동 로비스트와 이재명은 특수관계”…커지는 사법 리스크

‘백현동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1심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최고 형량인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김 전 대표의 ‘로비 대상’이...

정우택 “‘돈봉투 의혹’ 언급한 이재명,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법적 조치”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16일 ‘돈봉투 수수의혹’을 언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부의장은 이날 자신...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이재명, 정우택 돈봉투 의혹에 “후안무치…윤리위 회부해 제명시켜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서 제명시켜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

윤재옥 “민주, 범죄자들 출마·창당 선언…소도 국회 만들 건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22대 국회를 소도(蘇塗) 국회로 만들 건가”라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한동훈 “이재명, 측근 꽂으려 사람 제쳐…당 공천을 대장동 다루듯”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름도 모르는 경기도 출신 측근 인사를 내리꽂기 위해 사람을 제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가 특정 후보자들...

‘뇌물혐의 재판’ 노웅래, 마포갑 5선 도전…“마포 발전 적임자”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서울 마포구갑 지역구 5선 도전을 선언했다.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4년 17대...

‘핵관 공천기획설’ 제기한 김성태 “죽을 각오로 싸울 것…신당行 생각 없어”

국민의힘 총선 공천을 신청했으나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죽을 각오로 당 안에서 싸울 것”이라고 투지를 다졌다. ...

與 김성태, 연일 ‘핵관’ 맹폭…공천 반란의 서막?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거센 수위의 파열음이 처음으로 터져 나왔다. 22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김성태 전 의원이 결과에 불복하며 연이틀 공개 반발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당 친윤...

尹,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정치공작”...예방책은 “조금 더 단호하게 처신”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정치공작”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제2부속실은 대통령실 비서실에서 검토하고 있다”...

김성태 “암처럼 번진 핵관들이 설계”…실명 거론하며 공천 배제 반박

국민의힘 서류 심사 단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 김성태 전 의원은 7일 “암처럼 번진 ‘핵관(핵심관계자)들’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