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더로 ‘우뚝’ 선 안희정

이쯤 되면 ‘대세’라 불러야 할 것 같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시사저널의 ‘차세대 리더’ 전문가 조사의 정치 분야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008년 공동 10위를 시작으로 2...

1위는 안희정 충남지사

‘미래’는 전 세계적인 화두다. 미래 사회의 성패는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않은 자로 명확히 가려지게 될 것이다. 가히 혁신적이라 할 만한 변화의 속도를 쫓아갈 수 있는 집단과 쫓아...

개헌론이 ‘대선 새판 짜기’ 촉매제 되나

정치권에서 또다시 개헌론이 꿈틀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으로 인해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거부감이 점차 커지고 있는 데다, 현재 여야의 대권 구도가 각각 ‘반...

새누리 잠룡들 눈을 뜨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엿새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5월30일 유엔본부로 돌아갔다. ‘충청 대망론’에 급격하게 불을 붙인 반 총장은 정치권에 큰 파장을 남겼다. 여권에선 대선 잠룡...

‘대선 인물난’에 떠오르는 50代 기수론

20대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이 존립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미래권력을 담보할 수 있는 유력 대권주자들이 추락했기 때문이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

“국민의당을 사당화(私黨化)하지 마라”

지난해 12월13일 더불어민주당(옛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국민의당’ 창당에 나선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사당화(私黨化) 논란’이라는 걸림돌을 만났다.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율...

“안철수 신당’ 20~50석 확보하면 대권 가도(街道) 탄력”

새해가 왔어도 야권의 혼란은 여전하다. 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시작된 야권 재편 분위기가 그것이다. 안 의원이 빠진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약칭 더민주)으로 바꾸고...

“YS 추모 열기가 높은 건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 때문”

곁에서 바라본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은 어땠을까. 시사저널은 11월25일 오후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과 인터뷰했다. 윤 전 장관은 김영삼 정권 시절 청와...

“YS 추모 열기가 높은 건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 때문”

곁에서 바라본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은 어땠을까. 시사저널은 11월25일 오후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과 인터뷰했다. 윤 전 장관은 김영삼 정권 시절 청와...

광야에 홀로 선 안철수, 또 봄은 올까

지난해 3월2일 ‘안철수 신당’ 쪽 인사들과 지지자들은 TV 뉴스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모두 충격을 받은 모습들이었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위원장이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

“안철수, 부인 빼곤 다 바꿔야 산다”

지금 야권에서는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속내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이가 많다. 그가 7·30 재보선 참패로 대표 직에서 물러난 후 석 달 가까이 정치적 침잠기를 보내고...

“문재인 의원도 이 정도까지는 예상 못했던 듯하다”

박근혜정부 출범의 일등공신인 ‘새누리당 비대위원’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으로의 변신. 그야말로 정국을 뒤덮을 만큼 쇼킹한 뉴스였다. 그 정도의 충격요법이 필요했을 정도로 ...

호랑이 굴에 무서운 ‘친노’는 없다

‘친노’의 수장, 문재인 의원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문 의원은 2012년 대선에서 친노 부활을 위한 전장의 최선봉에 섰다. 그러나 대선 패배의 상흔은 깊었다. ‘비노’에 의해 ...

안철수에게 약속은 무엇인가

안철수 새정치연합 운영위원장이 드디어 한 방 날렸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한 건 한 것이다. 물론 신당을 만들든 창당을 하든 그건 개인의 선택에 관한 문제다. 그런데 ‘새 정치’를 ...

‘친노’, 김한길·안철수에 기습당하다

‘김정은의 속마음, 박근혜의 창조경제, 안철수의 새 정치’. 한때 인터넷에 우스갯소리로 떠돌던 ‘도무지 알 수 없는 3가지’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여기에 한 가지가 더 추가돼 농담...

욕먹고 사람 떠나도 ‘큰 것’ 잡으러 호랑이 굴 들어간다

“글쎄, 솔직히 잘 모르겠다. 예상치 못한 것에 대한 놀라움은 크겠지만 놀라는 것과 지지하는 것은 다르지 않을까 싶다. 안철수의 도박인 셈이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연합을...

“야권 연대만 말하는 건 자기 발등에 도끼 찍는 격”

김성식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본부장으로 뛰었다. 당시 그는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과 함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

박원순의 가장 큰 변수는 ‘철수 생각’

“나는 그의 동료이자 응원자인데 이번에 박원순 변호사의 출마 의지가 확실하다는 것을 느낀 이상 내가 어찌 고민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만약 내가 출마하더라도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

[2014 지방선거] 서울 - 안철수가 풀 죽은 새누리당 살렸다?

또 한 번의 ‘아름다운 양보’는 당장은 불가능해 보인다. 오는 6·4 지방선거 최대의 격전지인 서울시장 선거 판세는 1998년 지방선거 이후 16년 만에 다시 ‘3자 구도’로 치러...

"연대도 단일화도 없다, 무조건 서울시장 후보 낸다"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은 ‘책사’로 불린다. 책사란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여러 나라의 제후를 위해 정책이나 전략을 제시하던 지략가를 가리킨다. 모시는 주군이 패권을 쟁취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