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④] ‘노량진 컵밥거리’, 단속 대신 상생으로 갈등 해법 찾아

좁은 인도에 무질서하게 자리 잡은 거리가게(노점)는 각종 민원의 집합소다.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지만 문제 해결은 쉽지 않다. 생계가 달린 생존권과 시민들의 보행권·재산권 등을...

앞으론 동반성장, 뒤로는 中企 목줄 죈 KT의 두 얼굴

중소기업을 상대로 한 KT의 ‘갑질’ 논란이 국정감사장을 지나 법정으로 향했다. KT를 제치고 공공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중소기업 메가크래프트를 탈락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핵...

경기도, 미세먼지 측정장비 태부족

최악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더 이상 공기 오염도 청정지역이 아닌 경기도가 실외보다 더 미세먼지에 노출돼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측정장비를 4대 밖에 보유하고 있지 ...

조순 “소득주도성장 정책, 중소기업 어렵게 만든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연립주택이 밀집한 주택가에 2층 단독주택 한 채가 자리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행운동(옛 봉천동)에 있는 이 집 대문 옆 명패엔...

중국, 우주굴기 막후에 ‘군사굴기’ 있다

1월3일 오전 중국 베이징 시민들은 공공기관, 지하철역 등의 입구에 놓인 인민일보 호외판을 볼 수 있었다. 호외에는 당일 새벽 창어(嫦娥) 4호가 달 뒷면에 착륙하기 직전에 찍은 ...

수도권 3기 신도시, ‘메갈로폴리스’ 시대 온다

많은 역사적 사건들은 당시에는 가치나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하다가 시간이 지난 후 돌이켜보면서 의미가 부여되고, 가치를 인정받곤 한다. 1962년 10월 서울시 행정구역 조정이 강남...

[김용균법③] “‘위험의 외주화’ 전면적으로 금지해야”

1980년, 동일방직 노동자들과의 만남은 노동문제를 그의 사명으로 만들었다. 그때부터 40년 가까운 시간을 노동 상담가로 살아왔다. 노동계의 현실을 고발하고 대안을 제시해 온 글로...

[단독] 7년 해외 도피 중인 ‘최시중 양아들’ 정용욱씨 포착

[편집자 주]시사저널은 7년여 동안 해외 도피 중인 ‘최시중 양아들’ 정용욱 전 방송통신위원장 정책보좌역을 단독 포착했다. 본지는 정 전 보좌역이 미국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1...

왜 사람들은 서울과 수도권으로 몰릴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아니 그 이전부터 사람들은 서울과 수도권으로 꾸준히 몰려왔다.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기회를 찾아 사람들은 서울로, 수도권으로 계속 이주해 왔다. 수...

죽음의 작업장에 내몰린 ‘청년 김용균’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는 태안화력발전소가 있다. 주로 석탄이나 석유, 천연가스 등을 태운 화력을 이용해 전류를 일으켜 배전하는 발전소다. 지난 2001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사한 한...

전여옥 “文의 문제는 ‘문어벙’ 아닌 ‘지적능력’”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노무현 정부 때 여성 보수 정치인 중 단연 선두주자였다. 화려한 방송기자 생활을 끝마치고 여의도에 입성했을 때 그에게는 ‘핵심 친박(親朴)’이라는 수식어...

[단독]‘MB 뇌관’ 정용욱 도피 7년만에 美서 포착 “한국 돌아가 모든 것 밝히겠다”

7년여 간 해외도피 중인 ‘최시중 양아들’ 정용욱 전 방송통신위원장 정책보좌역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고 공화국①] 문재인 정부 끊이지 않는 대형 참사

12월8일 오전 7시35분경 승객 198명을 태운 강릉발 서울행 KTX 열차가 출발한 지 5분 만에 탈선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직원 등 모두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40여 시간...

[김정은 답방③] “10만 환영 인파 조직” vs “김정은 척살”

북한은 대한민국에 늘 이중적인 존재였다. 대한민국의 주적인 동시에 언젠가 만나야 할 통일의 대상이었다. 그렇기에 얄미우면서도 외면할 수 없는 존재였다. 20세기에 지속된 이데올로기...

흔들리는 국가기반시설…두 달 새 사고 17건 발생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국가기반시설이 잇따라 흔들리고 있다. 서울 KT 아현지사 통신선이 불탄 데 이어, 경기 고양시 백석역에선 온수배수관이 터졌다. 그사이 K...

[르포] ‘건물주’가 서울 성동구청…안심하고 장사하는 자영업자들

어떤 곳에나 빛과 그늘이 있다. 주목받고 뜨는 상권 이면에 있는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그늘도 그중 하나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낙후된 곳이 활성화돼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되면서...

영화 같은 중국발 ‘슈퍼 황사’ 55년간 5배 증가

공상과학영화 '인터스텔라'는 거대한 모래폭풍과 미세먼지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런 SF 영화에나 나올 법한 장면이 중국 서북부에서 그대로 재연됐다. 11월25...

‘착한 기업 전성시대’ 사회공헌활동 박차

바야흐로 ‘착한 기업’ 전성시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윤을 많이 내는 기업보다 착한 기업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대표적인 ‘좋은 예’가...

환경 개선 위해 시멘트 뒤집어쓴 프랑스 파리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예술의 도시로 유명하다. 자유의 상징이 돼 버린 이 도시에 어떠한 규제나 제약도 없을 것 같지만 흥미롭게도 건물들과 도시 조경만큼은 철저하게 국가 주도로 조성...

‘16년 논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결국 놓는다

‘건설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가시밭길을 걸어온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논란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숙의 민주주의’로 불리는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건설 찬성’ 의견을 내놓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