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셀트리온’ 첫 주총 개최…장남 서진석 주총 데뷔

셀트리온 주주총회에서 회사가 제시한 이사 보수 한도 증액 안건을 두고 공방을 벌였으나 원안대로 증액하는 안이 통과됐다.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의 정기 주총...

[군산24시] LS전선, 군산에 ‘동박용 구리 신소재’ 생산 공장 짓는다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 생산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에서 본격 추진한다.군산시는 25일 LS전선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

김동연 경기지사 “AI 중심 산업벨트 ‘북수원 테크노밸리’ 만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경기 북부에는 'AI 문화산업 벨트를, 경기 남부에는 &apos...

[남양주24시] 남양주시, 교통혼잡 주민 피해 예방한다

경기 남양주시는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인원은 총 18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시민감시단은 ...

한미-OCI 통합, 한 고비 넘겼다…法 “가처분 신청 기각”

법원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한미약품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

이재명 “나 없어도 되는 재판”…재판부 “절차는 판사가 정해”

4·10 총선을 이유로 재판에 지연 출석 및 불출석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저는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검...

엔비디아의 위력…삼성전자, 2년3개월 만에 ‘8만전자’ 터치

삼성전자 주가가 2년3개월 만에 장중 8만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두 기업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의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채택할 것이란 기대감에 투심이 쏠리...

[당진24시] 당진시, 환경을 생각하는 늘픔나르샤와 탄소중립 업무협약

충남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늘픔나르샤(대표 안병권)와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늘픔나르샤는 비영리법인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로 회원...

[경북 24시] “과감한 재정 투입과 제도 개선” 이철우 지사, 저출산 극복 ‘드라이브’

이철우 경북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과감한 예산 투입,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는 정책 운영 등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25일 열린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ap...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제치고 ‘여의도 한양’ 재건축 따내

현대건설이 ‘여의도 재건축 1호’인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따내며, 올해 들어 1조4522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

엔젤로보틱스, 상장 첫 날 ‘따블’ 성공…‘로봇株’의 시간 오나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인 엔젤로보틱스가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26일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 달성에 성공했다.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2만원) 대...

EU, 구글·애플·메타 조사…‘매출 10%’ 과징금 철퇴 기로

유럽연합(EU) 규제당국이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애플, 메타에 대해 디지털시장법(DMA·Digital Markets Act)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빅테크 갑질’을 막기 ...

총선 틈탄 ‘기획부동산’ 활개…잘게 쪼갠 그린벨트 거래 3000여 건

봄 이사철과 총선을 앞두고 지역개발 공약을 활용한 기획부동산 사기가 활개를 칠 조짐이 보이자 국토교통부가 집중 신고기간 운영에 나섰다. 미끼매물 등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신고도 ...

정부, ‘기시다가 북·일 정상회담 제의’ 김여정 담화에 “日과 긴밀 소통 중”

정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별도 경로로 북·일 정상회담 제의를 해왔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일 측과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100년 장수 기업 DNA의 비밀은 ‘위기 대응 능력’과 ‘글로벌화’

장수 기업은 모든 기업인의 꿈이다. 대를 이어 회사를 경영하면서 국가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독일, 일본 등과 달리 대한민국은...

[대전24시] 대덕구, 탄소중립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대전 대덕구가 지역의 온실가스 저감과 기업의 에너지절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구청장, 오재철 평촌특화단지 입주기업협회장...

[대전24시] 대전시교육청, 교육부 ‘특성화고 선정’에 총력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의 미래 핵심 전략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시교육청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 이장우대전시...

실패로 끝난 첫 민간 달착륙선 ‘오디세우스’…“영구 동면”

민간기업이 개발한 탐사선으로는 최초로 달에 착륙한 ‘오디세우스’가 전력 문제로 인해 영구적으로 작동을 멈췄다.24일(현지 시각) 오디세우스를 개발한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자사 ...

‘잠이 보약’인 과학적 이유 

우리나라는 수면 부족 국가다. 해외 언론이 심각한 우리의 수면 부족 상태를 지적할 정도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2016년 기준 7...

출생 29명, 사망 281명…인구 붕괴 기로에 선 영양군의 선택

“영양군의 최대 현안은 지방 소멸 위기 타파다. 지난해 사망자 281명, 출생자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에 그치는 등 인구 붕괴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심리적 마지노선 1만...